Description
“너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어 줄게!”
아이들의 고민과 걱정에 보내는 애정 어린 시선
아이들의 고민과 걱정에 보내는 애정 어린 시선
《귀 큰 토끼의 고민 상담소》는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채 나름의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로하고 토닥여 주는 작품이다. 주인공 귀 큰 토끼는 친구를 사귀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건 ‘고민 상담소’를 연다. 그 뒤 숲속 동물들의 고민을 하나하나 귀담아들어 주고, 그에 맞는 ‘마음 처방전’을 내민다. 어른의 목소리가 개입하지 않고 또래 친구와의 상담과 소통을 통해 함께 고민을 해결해 나간다는 점은 이 작품이 가진 가장 큰 미덕이기도 하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고민 하나하나에는 도서 《걱정 먹는 우체통》, 《걱정 먹는 도서관》 등을 통해 여러 지역의 학교와 도서관에서 아이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온 김유 작가의 경험이 녹아 있다. 또한, 단순하고 반복적이면서도 포근하고 따뜻한 이야기와 통통 튀는 색감의 삽화는 이제 막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온 초등학교 저학년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하다.
친구를 사귀고 싶은 귀 큰 토끼는 자신의 귀로 숲속 동물들의 걱정을 들어 주기로 한다. ‘귀 큰 토끼의 고민 상담소’를 찾아온 첫 번째 손님은 얼룩 고양이. 얼룩 고양이가 밤에 잠이 오지 않아서 걱정이라고 털어놓자, 귀 큰 토끼는 밤마다 이야기를 써 보라는 ‘마음 처방전’을 건넨다. 이후 귀 큰 토끼의 고민 상담소에는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 뚱뚱해서 슬픈 돼지, 모든 게 마음에 들지 않는 고슴도치, 느린 것이 싫은 거북이, 못생겨서 미움 받는 오리까지. 그러는 사이 귀 큰 토끼의 귀는 눈치 채지 못할 만큼 조금씩 조금씩 커지고, 결국 지붕을 뚫을 만큼 커진다. 결국 귀가 지붕에 끼어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귀 큰 토끼를 도와주기 위해 숲속 동물들은 하나둘씩 힘을 모으기 시작한다. 귀 큰 토끼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을까?
이야기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고민 하나하나에는 도서 《걱정 먹는 우체통》, 《걱정 먹는 도서관》 등을 통해 여러 지역의 학교와 도서관에서 아이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온 김유 작가의 경험이 녹아 있다. 또한, 단순하고 반복적이면서도 포근하고 따뜻한 이야기와 통통 튀는 색감의 삽화는 이제 막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온 초등학교 저학년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하다.
친구를 사귀고 싶은 귀 큰 토끼는 자신의 귀로 숲속 동물들의 걱정을 들어 주기로 한다. ‘귀 큰 토끼의 고민 상담소’를 찾아온 첫 번째 손님은 얼룩 고양이. 얼룩 고양이가 밤에 잠이 오지 않아서 걱정이라고 털어놓자, 귀 큰 토끼는 밤마다 이야기를 써 보라는 ‘마음 처방전’을 건넨다. 이후 귀 큰 토끼의 고민 상담소에는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 뚱뚱해서 슬픈 돼지, 모든 게 마음에 들지 않는 고슴도치, 느린 것이 싫은 거북이, 못생겨서 미움 받는 오리까지. 그러는 사이 귀 큰 토끼의 귀는 눈치 채지 못할 만큼 조금씩 조금씩 커지고, 결국 지붕을 뚫을 만큼 커진다. 결국 귀가 지붕에 끼어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귀 큰 토끼를 도와주기 위해 숲속 동물들은 하나둘씩 힘을 모으기 시작한다. 귀 큰 토끼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을까?
☞ 선정내역
- 2019 올해의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 2019 올해의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귀 큰 토끼의 고민 상담소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