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머리 아모스

새집머리 아모스

$10.34
Description
친구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명랑한 이야기 『새집머리 아모스』.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정글의 강가. 보통 하마와는 다른 모습의 하마 한 마리가 눈길을 끈다. 이 하마는 자기 머리 위에 둥지를 짓는 진드기새에게 떠나라는 말을 못해 어쩔 수 없이 새집머리를 하고 다니는 아모스다. 정글 친구들은 아모스를 비웃고, 아모스는 너무 창피해서 친구들을 피해 다닌다. 아모스의 소원은 자나깨나 새집머리를 벗어 던지는 것! 새집머리는 아모스에게는 불행의 상징이지만 독자들에게는 상상할수록 재미있는 모습이다. 아모스는 그 모습으로 독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준다. 그 감동은 새집머리로 인해 아모스가 인생에 다시 없는 소중한 존재, 친구를 얻는 데에서 절정을 이룬다.
저자

마이클델라니

출간작으로『새집머리아모스』등이있다.

목차

도와주실분을찾습니다
독수리
쿰바
자무
새알들
비단뱀
차아
끔찍한오해
또다른진드기새
아카
자무의충고
아주작은부탁
깜짝파티
코끼리떼
이름
성장
안돼,이럴순없어!
이상한일
보기싫어
배고픔
규칙
말하기
예븐하마
장난
몸부림
하지만…하지만…
빈둥지
다시나타난비단뱀
싸움
전속력으로전진!
재회

출판사 서평

처음에는귀찮은존재였고,친구들로부터따돌림을당하게하는원흉이었던머리위의아기진드기새가,말을배울때는자식이되고(세상에,벌레잡이로이름난진드기새에게아모스는자기몸의벌레까지직접잡아먹여주게된다!)언제나함께지내고싶은친구가되는것이다.

이유쾌한이야기를통해어린이는친구란어떤존재인지나아가항상내옆에있는사람이얼마나소중한사람인지알게될것이다.

내얘기를하는것같은현실감

우화임에도다른현실주의동화와는다른기법으로리얼한사람들의삶을보여준다.소심한하마아모스는진드기새가마음상할까봐하고싶은말도못하고고지식한진드기새는지나가는인사말을곧이곧대로받아들인다.책을읽는‘나’,혹은우리옆사람의모습이다.또한광고에딱맞는어구를고르기위해충분히고민했는데도실수를하고,취업이안돼서고민하고,아이의첫마디에감격하는엄마처럼아기진드기새의한마디에감격하는아모스의모습은살아갈이유가충분한우리세상의면면이기에이동화는공감을자아내며가슴깊이스며든다.

이야기에생기를불어넣는유머

그림과글전체에는재치와유머가흐른다.아프리카지빠귀는벌레잡이를지망하면서노래로승부수를걸고,독수리는벌레보다는살점을잘떼낸다고고백한다.그리고무엇보다“네집처럼생각해”라는인사말에정말자기둥지를짓는진드기새의이야기를읽고웃지않는독자는아마없을것이다.이러한유머는어린이가웃으면서마음의문을열고,어린이가사는이세상이밝은곳임을인식할수있게한다.

단순하면서도재미있는펜그림

단순하고명쾌하게펜선으로묘사된하마아모스나진드기새,자무같은등장인물들의표정과행동이발랄하다.이러한만화풍의그림은‘즐거움’이라는만화의장점을살리고여기에담긴이야기가감동을주는,동화책의삽화로서의역할을충분히해낸다.

▶작품내용

마음약한하마와아기진드기새의우정

벼르고별러벌레잡이진드기새,쿰바를고용한하마아모스.진드기새쿰바는특유의성실함과고지식함으로아모스의몸에서열심히벌레를잡지만아모스를답답하게하기도한다.“네집처럼생각하라”는아모스의말을곧이곧대로받아들인쿰바는아모스의머리위에정말새집을짓고거기에알들까지떡하니낳아놓는다.친구들에게웃음거리가된아모스는어떻게하면쿰바와새끼들을떠나보낼수있을까궁리하지만마음이약한아모스는쿰바에게“떠나라”는말을쉽게하지못한다.

그런데,쿰바의새끼들이한마리씩독립해나가고쿰바마저가버리자아모스는환희에젖는다.그러나그환희도잠시.떠난줄만알았던쿰바의새끼새,아메바가다시돌아온다.이렇게해서다시같이살게된아모스와아메바는부모와아기처럼,또친구처럼지낸다.그러나아모스는아메바가늘짐이다.아모스는예쁜여자하마에게조차웃음거리가되자새둥지를팽개쳐버리고아메바는아모스를떠난다.그러나얼마지나지않아아모스는아메바를찾아나선다.그리고비단뱀에게잡아먹힐뻔한아메바를구해준다.아모스는아메바가자신에게얼마나소중한존재인지다시금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