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만 사는 나라

어른들만 사는 나라

$10.00
Description
★ 책교실 추천 도서
발달한 과학 기술의 폐해를 지적한 동화
이 책은 박상률 동화 슬구 먹구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이다. 박상률이 만든 어른들만 사는 나라에서는 과학의 발달로 인한 인간성의 파괴를 다루고 있다. 요즘 한창 문제가 되는 동물의 복제가 문제가 이 나라에서는 문제도 안 된다. 오히려 인간까지 아무 문제없이 복제한다. 이 나라의 사람들은 인공으로 만들기 때문에 수명과 역할이 정해진 채로 태어난다. 그러나 복제가 너무 여러 차례 이루어지면서 돌연변이들이 생겨나게 되고 새 생명 탄생의 경이로움이 사라진다.
작가는 과학이 발달하여 인간의 생체 조직을 복제하여 대체할 수 있다면 지금 병으로 죽어 가는 아까운 생명을 구할 수 있지만 인간성 자체가 말살될 수 있음을 〈어른들만 사는 나라〉를 경험하고 슬구와 먹구의 눈과 귀와 생각을 통해 보여 주고 있다.

[줄거리]
화창한 봄날, 슬구와 먹구는 구멍 속 나라에 갔다 온 것보다 더 큰 사건을 벌인다. 지게 작대기를 타고 현실 세계보다 5천년 앞선 세계로 들어가 버린 것이다.
이들이 간 세계는 '어른들만 사는 나라'인데, 이 나라에서는 인간을 복사기 같은 걸로 무진장 많이 복제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복제하는 통에 돌연변이가 생기게 되고, 슬구와 먹구 같은 제대로 된 인간을 데려오기 위해 신호를 보낸다. 그런데 슬구네 지게 작대기가 신호에 응답하는 통에 슬구 먹구 찡멍이가 이 나라로 끌려오게 된 것이다.
저자

박상률

1958년전남진도에서태어나전남대학교상과대학을졸업했다.1990년《한길문학》에시〈진도아리랑〉과《동양문학》에희곡〈문〉을발표하면서작품활동을시작했다.1996년에는‘문학의해기념불교문학상’희곡부문을수상했다.숭의여대문예창작과겸임교수를지내며계간≪문학과경계≫편집위원,월간≪학교도서관저널≫기획위원,계간≪청소년문학≫편집주간을역임했다.2018년에‘아름다운작가상’을받았다.그동안발표한작품으로시집『진도아리랑』『꽃동냥치』『국가공인미남』『길에서개손자를만나다』등을비롯,소설『봄바람』『나는아름답다』『밥이끓는시간』『너는스무살,아니만열아홉살』『세상에단한권뿐인시집』『눈동자』등과,희곡집『풍경소리』『개님전』등이있다.오랫동안청소년과어린이를위한글을발표하였으며여러작품들이중고등학교국어교과서에수록되어있다.동화『미리쓰는방학일기』『구멍속나라』『어른들만사는나라』『개밥상과시인아저씨』를비롯해,청소년을위한인문서『청소년을위한독서에세이』『어른도읽는청소년책』『나와청소년문학20년』『박상률의청소년문학하다!』등을집필하기도하였다.삶의인연에대한따뜻한시선과소박하고인간적인말들로오늘을지켜내며살아가고있다.시와희곡을비롯,소설과동화등다양한장르의작품을통해인간의다양한삶을그려내기위해애쓰는한편교사와학생,일반인들을대상으로강연및강의를활발히하고있다.

목차

1.하늘로솟아오른지게작대기
2.하늘여행
3.이상한어른들
4.노란색실험실
5.똥무덤울타리
6.슬픔의약을마시다
7.슬구족먹구족찡멍이족
8.화낼줄모르는사람들
9.사랑의마음이담긴젖
10.억지로된어른
11.탈출준비
12.우린아무짓도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