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참나무처럼

졸참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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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황금 사과〉 및 〈객사〉 등을 지은 작가 우봉규의 장편 동화. 종자승 정안스님이 가족의 뿌리를 찾기까지의 애환과, 자신의 벽을 허물고 세상과 화해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정안스님은 툭하면 혼자서 눈물을 흘렸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서 울고, 친구들에게 '애꾸눈 까까중'이라고 놀림을 당해서 울고, 스님들과 절에서 사는 게 싫어서 울었다. 무서운 노스님과 언제까지나 함께 사는 것도 싫었다. 그러던 어느날 노스님은 정안스님 은학리에 아빠가 있다고 정안스님 혼자 다녀오라고 일렀다. 아빠가 살아있다는 말에 정안스님의 마음은 혼란스러워진다.
저자

우봉규

〈황금사과〉로 동양문학상을, 〈객사〉로 월간문학상을, 〈남태강곡〉으로 삼성문학상을, 〈갈매기야 훨훨 날아라〉로 계몽사 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한국일보사의 광복 30주년 기념작에 〈눈꽃〉이 당선되었다. 민족 설화와 분단에 관한 순수 희곡 작품에 주력해왔으며, 2001년, 2002년 서울 국제 공연제에 〈바리공주〉, 〈행복한 집〉이 공식 초청작으로 공연한 것을 비롯하여 〈저편 서녘〉, 〈종착역〉, 〈나부상화〉 등을 통해 우리나라 희곡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 작품으로는 소설 『이곳에 살기 위하여』, 『저 산문 밖에는 아직도 눈이 내리고』, 『백산의 연인』 등이 있으며, 『눈보라 어머니』, 『덕수궁 편지』, 『나는 개다』, 『하늘나라 풀밭으로』, 『슬픈 도깨비 나사』, 『크리스마스의 기적』, 『새엄마』, 『머나먼 안드로메다』, 『홍동지의 탄생』, 『서울 가는 홍동지』, 『이무기를 물리친 홍동지』, 『방귀대마왕 홍동지』, 『대장군이 된 홍동지』 등을 발표하면서 동화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졸참나무

포리암

희진이

산에 산에

방학

옛날 이야기

은학리

끝말랑이집

할머니

적멸암 스님

편지

까치구멍집

능금이

구름을 벗어난 달과 같이

조스님을 살려 주세요

다시 졸참나무 숲으로

여기가 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