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양장본 Hardcover)

까마귀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미국 근대문학의 기원 에드거 앨런 포
사후 170주년 기념 특별 전집
국내 유일의 ‘에드거 앨런 포 전집 완전판’
추리소설의 창시자, 공포소설의 완성자, 풍자소설의 대가,
공상과학소설의 선구자, 새로운 문학 이론의 정초자…
시대를 앞서간 가장 독창적인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모든 것
저자

에드거앨런포

1809년보스턴에서태어났으며,두살무렵아버지와어머니가모두세상을떠나자버지니아의부유한상인존앨런에게입양되었다.버지니아대학에입학해고대어와현대어를공부했지만도박에빠져빚을지면서양부와의관계가소원해졌다.1년만에학교를그만두고가명으로시집《테멀레인외다른시들》(1827)을출간했으나주목받지못했고,두번째시집《알아라프,테멀레인외다른시들》역시큰주목을받지못했다.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에입학한후계속되는양부와의불화로파양당하고,학교에서도일부러퇴학당했다.그후단편집필을시작,1832년필라델피아신문에처음으로다섯편의단편이실리고,이듬해단편〈병속의수기〉가볼티모어주간지소설공모전에입상하면서두각을나타내기시작했다.양부존앨런이유산을전혀남기지않고사망하자경제적궁핍으로인해잡지사편집자로취직했고,이무렵사촌여동생인버지니아클렘과결혼했다.음주문제로잡지사를그만두고,장편《낸터킷의아서고든핌이야기》(1838)와단편집《기괴하고기이한이야기들》(1839)을발표했다.새로운잡지사에서일자리를구했으나곧해고당하고아내버지니아도폐결핵에걸리자절망으로폭음에빠져들었다.이시기에〈모르그가의살인〉,〈검은고양이〉,〈황금벌레〉등다수의유명단편들을집중적으로발표했고,1845년시〈까마귀〉로화제가되면서같은해시창작에관한에세이〈작법의철학〉을발표했다.소설과시뿐아니라비평활동도활발히했으며,신랄한비판으로문단과마찰이심했다.1847년버지니아가병으로세상을떠나자정신적으로더욱피폐해졌다.1849년10월볼티모어거리에서인사불성상태로발견되어병원으로이송되었으나의식을회복하지못하고40세의나이로사망했다.

목차

1부_까마귀:후기시들
까마귀/정복자벌레/르노어/꿈나라/율랄리/울랄름/수수께끼/꿈속의꿈/애니를위한시/--에게/왕권신수설/밸런타인연가/M.L.S.에게/--에게/종들/헬렌에게/맥주에대한시/엘도라도/어머니께/애너벨리
2부_이스라펠:중기시들
헬렌에게/이스라펠/잠자는이/불안의계곡/바닷속도시/찬가/낙원에있는이에게/찬송가/세레나데/--에게/콜로세움/F.S.O.에게/F에게/결혼식발라드/잔테섬에게/소네트/유령이사는궁전
3부_테멀레인:초기시들
테멀레인/노래/꿈들/죽은자의영혼들/저녁별/모방/연들/꿈/가장행복한날/호수/소네트/알아라프/로맨스/--에게/강에게/--에게/요정나라/홀로/엘리자베스
해설/에드거앨런포연보

출판사 서평

풍부한각주와해설로만나는
에드거앨런포시전집
처음포의문학적야심은소설가보다는시인이되는것이었다.포가열여덟살에출간한첫작품집이시집《테멀레인외다른시들》(1827)이었으며,이시집의표제작〈테멀레인〉은열네살무렵쓴시로알려져있다.‘보스턴사람’이라는필명으로출간한첫시집은크게주목을받지못했지만,그럼에도포는연달아《알아라프,테멀레인외다른시들》(1829),《시들》(1831)을출간했다.하지만시로는어떠한명성도경제적도움도얻을수없었기에포는잠시시를접고지금우리가익히아는유명단편들을집중적으로쏟아냈다.그러다1845년발표한시〈까마귀〉가화제가되면서포는비로소시인으로서도명성을얻었다.
‘이야기시’의정점〈까마귀〉는포가자신의작법에세이〈작법의철학〉에서창작의과정을설명할때예로들만큼자신이구상한이론과실재가성공적으로구현된작품으로,지금도극적인내러티브를가진대표적인시로남아있다.이외에도슬픔과광기의비극미가압권인유고시〈애너벨리〉,환상과현실의경계에선꿈의풍경〈울랄름〉〈꿈속의꿈〉〈꿈들〉,전설로남은초기시〈알아라프〉〈테멀레인〉등포의극적이면서도섬세하고음울하면서도아름다운시들은2세기가지난지금도전세계독자의가슴을울리고있다.이러한포의시전편을수록한‘시전집’《까마귀》는꿈과현실,의식과무의식,낮과밤,아름다움과두려움,죽음과삶등극적인경계지대에서피어난독특한시들을정교하고적확한우리말로옮겼을뿐아니라풍부한각주와깊이있는해설을덧붙여포의시세계를온전히이해할수있도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