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세기 현대 미술을 이끈 도예의 숨겨진 역사,
우리 시대 현대 도자 예술의 가능성을 묻다
우리 시대 현대 도자 예술의 가능성을 묻다
인상파 화가들에게 영향을 끼친 일본 목판화의 평면적이고 비원근법적인 구성과 색채는 ‘자포네즈리Japonaiserie’(일본 취미)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미 한 세기 전 중국산 도자에 대한 열광, 즉 ‘시누아즈리Chinoiserie’(중국 취미)가 유럽을 휩쓸며 유기적 추상 문양으로 대표되는 아르 누보의 선구가 되고, 접합면을 그대로 드러낸 로댕의 조각에 영감을 주었음은 간과되곤 한다. 마이센과 세브르, 로열 코펜하겐, 로열 덜튼 등 왕실 도자기와 그 전통을 이은 에르메스의 명품 도자기가 유명세를 치르는 반면, 퍼포먼스 공연장과 미술관에서 만나는 도자 예술의 현재적 면모는 아직 우리에게 낯설기만 하다.
『20세기 도자의 역사: 아르 누보에서 포스트모던 도자까지』는 영국 유수의 미술 출판사 템즈 앤드 허드슨의 권위 있는 ‘월드 오브 아트’ 시리즈 중 도예가이자 문필가인 에드먼드 드 왈의 대표작을 번역한 것이다. 20세기를 거치며 도자 예술이 가장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동시대 미술로 거듭나는 분투를 그리고 있다. 낭만적 복고주의와 용기로서의 기능과 물질성을 파괴하는 실험, 그리고 회화, 조각, 건축 등 인접 분야와 교류를 확장하며 변신을 거듭해 온 현대 도자의 다채로운 면모가 소개된다. 이 책은 전통 도자 강국인 우리 역시 직면해 있는 전통 계승과 혁신의 문제 등 ‘현대 도자 예술’의 여러 가능성을 다양한 작품 분석과 함께 돌아볼 기회가 될 것이다.
『20세기 도자의 역사: 아르 누보에서 포스트모던 도자까지』는 영국 유수의 미술 출판사 템즈 앤드 허드슨의 권위 있는 ‘월드 오브 아트’ 시리즈 중 도예가이자 문필가인 에드먼드 드 왈의 대표작을 번역한 것이다. 20세기를 거치며 도자 예술이 가장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동시대 미술로 거듭나는 분투를 그리고 있다. 낭만적 복고주의와 용기로서의 기능과 물질성을 파괴하는 실험, 그리고 회화, 조각, 건축 등 인접 분야와 교류를 확장하며 변신을 거듭해 온 현대 도자의 다채로운 면모가 소개된다. 이 책은 전통 도자 강국인 우리 역시 직면해 있는 전통 계승과 혁신의 문제 등 ‘현대 도자 예술’의 여러 가능성을 다양한 작품 분석과 함께 돌아볼 기회가 될 것이다.

20세기 도자의 역사 (아르 누보에서 포스트모던 도자까지)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