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반복되는생활,
지루하고보잘것없게느껴지는나의일상도
과연의미가있는가
여기,300년이라는세월이무색하게오늘날현대인의각박한심령을깨워울리는메시지가있다.전방위에서쏟아지는거대한정보의홍수속,날마다수없이많은책이세상에소개된다.그런데왜하필지금,18세기유럽의수도원,그것도평수사의삶과신앙고백이란말인가.타락한세상을사는인생이품는고민들과,그러한영혼에생명을불어넣을수있는본질들은시공을뛰어넘어한결같다.안달복달하며살아도작은만족조차누리지못하는이시대크리스천들에게,로렌스형제는우리의평범한하루하루를관통하는사랑넘치는하나님의임재를발견하는훈련을권한다.더늦기전에,우리는하나님을이용하는법이아니라,하나님을사랑하는삶을다시,제대로배우고익혀야만한다.
수시로하나님의임재를연습하고
친밀하게경험한로렌스형제에게듣는
생활영성의진수
프랑스에서태어난그는열여덟살의어느겨울날,한그루나무를바라보다가살아계신하나님께붙들렸다.이후수도원회계의사환으로일하기도하고,전쟁에참전했다가부상을입고다리를저는장애를지니게되는등삶의여러굴곡을지나마침내카르멜수도회에들어가평수사로생을보냈다.《하나님의임재연습》은그곳에서생활하는동안로렌스형제가하나님의마음을알아가면서깨달은영적통찰이다.로렌스형제는수도원에서주방허드렛일이나신발을수선하는일을하면서도순간순간호흡하듯하나님의깊은임재속에서온전히살았다.그가하는말보다본이되는그의삶이사람들에게더큰영향을끼쳤다.이책은이땅의단조롭고고된일상에서‘하나님의임재’를연습함으로써,하나님과친밀하게동행하는복을누리라고우리를초대한다.
온세대가함께읽는고전중의고전!
내용의이해와깊이를더해주는일러스트와,
곁에오래두고읽기좋은양장제본의새옷을입다!
책은총네부분으로나뉜다.1부는로렌스형제의가까운친구였던보포르수도원장이그와나눈대화들,2부는로렌스형제가누군가에게쓴편지들,3부는영적생활에대한로렌스형제의권면들,4부는보포르수도원장이로렌스형제소천직후집필해출판했던로렌스형제의생애에대한약술이다.이책은거대한사회나교회속에숨어공동체영성에기댄채무기력하게사는이들이저마다일상의자리에서하나님과함께살도록독려하며,교회안과밖에서다른얼굴로사는신앙인들이모든생활가운데진정한예배를드리도록일깨운다.특별히로렌스형제의메시지에좀더친근하게다가갈수있도록영감넘치는일러스트를삽입했으며,곁에오래두고읽기좋게끔양장제본을했다.소중한이들에게,또자신에게건네기에더없이좋은선물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