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조선일보,극동방송이주목한다음세대를살리는탁월한이야기꾼!
“귀가번쩍,심쿵심쿵!
성경이이렇게스펙터클했어?”
다음세대의고민과궁금증을듣고
재미있고위트넘치는성경이야기로
신앙의뼈대를세운다!
다음세대를살리는탁월한이야기꾼인곽상학목사가《청바지:청소년을바라보는지혜를입어라!》에이어두번째로쓴책이다.《청진기:청소년이진짜들어야할기독교》는EBS<사춘기를부탁해>,조선일보<신문은선생님>,극동방송청소년프로그램인<클릭비전>,온누리교회<온누리신문>등에서청소년들이궁금해하는신앙문제와성경과기독교에대해오해하는부분을명쾌하게풀어주는내용을엮은것이다.입시와성공과쾌락과허무주의에매몰되어세상의가치관으로휩쓸리기쉬운이때,저자는성경에대한통찰력,현장에뿌리박은영성,탁월한필력으로청소년이성경을인생의나침반으로삼고,하나님나라의주역으로자라도록유쾌한솔루션을제공한다.
청소년들은살면서많은소음에노출된다.‘조물주위에건물주’를외치는물질만능주의소음,‘못생긴것들은영원한루저(loser)’라고소리치는외모지상주의소음,승자독식의경쟁체제속에서앞만보고달리는성공지상주의소음,‘한번사는인생,나를위해즐기자’는욜로(YOLO)소음,‘행복은결국신기루이고무너지는모래성’이라는극단적허무주의소음….세상을뒤흔드는넘치는소음속에서기독청소년들은무엇에귀를기울여야할까?당연히하나님의말씀이다.
하지만청소년들이주님의음성에귀를기울이는것을방해하는장애물이많다.성경에기록된말씀은실제역사와무관하며내삶과는동떨어진것이라고치부해버리는생각,요셉,모세,솔로몬,룻등익숙한성경인물에대해오해하거나성경이야기에심긴깊은뜻을헤아리지못한채신앙생활하는것이귀를차단시킨다.또청소년뿐아니라어른들도의외로주기도문,사도신경,십계명을비롯해기독교의기본교리에대해막연하게알고있는경우도장애물일수있다.가정의위기가극에달했던혼돈의청소년기를하나님의사랑으로극복한저자는청소년사역현장에서그들과뒹굴고소통하며깨달은혜안을이책에사랑을담아들려준다.묵직한주제들이지만쉽고위트넘치는비유와스토리를곁들여한편의영화를보듯재미있고흥미진진하게읽을수있다.
의사가아픈사람의가슴에청진기를대보고정확하게진단하듯이이책을통해청소년의신앙적고민과궁금증에대해제대로듣고그들을살리며세울수있다.재미와의미,두마리의토끼를잡고있는이책은세상과복음의갈림길에서갈팡질팡하는청소년뿐아니라그들을사랑하는부모,교사,청소년사역자에게도무척유익하다.신앙에의심이생길때,믿음의선택을해야할때,신앙의기초를다지고싶을때이책을책장에꽂아놓고언제든꺼내보면좋을것이다.또초신자와경계선상에있는신자를위한기독교입문서로도손색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