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사람으로

사람을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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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무신론자인 그를,
시건방진 그를,
가난한 그를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사람’으로 생각할 수 없을까?


바뀌지 않는 너를 대하는 나의 방식은, 바로 사랑이다.
하나님이 너를 그렇게 보시기 때문이다.


그를 무신론자로 여기기 전에, 그녀를 가난뱅이로 보기 전에, 그를 시건방진 인간으로 치부하기 전에, ‘사람’으로 볼 수는 없을까? 반면, 그에 대한 과대평가로 주눅 들기 전에, 그녀를 마치 대화조차 나누기 어려운 초인적 존재인 듯 여기기 전에, ‘사람’일 뿐임을 생각할 수는 없을까?
저자는 언젠가부터 세상에 대한 나의 태도가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고 느끼기 시작했다. 세상의 적지 않은 문제들이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것은 사람을 사람 이하로 취급하는 지독한 편견들과 사람을 사람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더 지독한 편견들로 나타난다.
창세기는 우리를 어둠에서 빛으로 초대하는 하나님의 서사적 편지다. 혼돈과 흑암에 하나님의 질서가 부여되었다. 그리고 그 질서의 정점에 하나님을 닮은 사람, 하나님을 닮았으므로 짐승일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향해 곧게 걸어가되,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마음 깊이 사랑하셨다. 우리는 염려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내일에 대하여 염려하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히 능력 있는 하나님과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오늘을 사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과 신뢰에 사로잡혀 있으면 사람을 보는 눈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기 시작한다. 죄 때문에 일그러진 인간의 모습이 하나님의 창조로 다시 사람답게 빚어진다. 내가 먼저 사람들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그런 나를 통해 하나님이 계시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형상인 우리는 타락으로 생긴 자기중심성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거둬내고, 하나님의 마음에 담대하게 자신을 던지는 모험을 시작해야 한다.
저자

정갑신

저자는사람을생각하는따뜻한목회자다.그리고사람냄새나는예수님을더욱닮기를원한다.저자는세상의적지않은문제들이사람을사람으로생각하지못한것에서비롯되었음을깨달았다.
우리는두려움과염려에휩싸여하나님이나를책임지시는내아버지이심을잊고자기가하나님이되어타인을그왜곡된시선으로본다.그가먼저하나님의신적손길에의해서빚어진사람이라고인식하기전에무신론자라고,가난뱅이라고,무례하다고손쉽게정죄하는방식으로인식한다.
창세기는어둠에있던나에게빛을비추어질서를회복시키는이야기다.그질서의정점에하나님을닮은‘사람’이있다.편견의안경을끼고판단과정죄의선악과를수없이많이따먹고있는우리에게이제,태초에만드신‘사람다움’을회복하자고독려한다.그리고예수님이나를보시듯타인을보는나의눈빛이변화할때가난한그,독선적인그가아닌하나님이사랑하시는그를제대로볼수있다.죄때문에일그러진인간의모습이하나님의창조로다시사람답게빚어진다.그리고그하나님이나를책임지심을신뢰할때내일일을염려하지않고하루를다르게살수있다.
저자는총신대신학과,서울대사범대학원,총신대신학대학원을졸업했다.충현교회와안산동산교회에서부목사로사역했으며,2006년부터3년6개월간창신교회를담임했다.2009년8월예수향남교회를개척한후예수향남기독학교이사장직을겸하고있다.또한미국리디머장로교회팀켈러목사의CTC(CitytoCity)의한국지부인CTCK(범교단적복음중심교회개척운동단체)에서섬기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1현실에매인종의시선에서
왕의시선으로

1어두운너에게빛이있으라
2조각난삶을위한하나님의건축
3예배는어둠으로가득한삶을비추는빛
4나는더사랑하는가?
5내가예수중심으로변할때그도변한다
6날마다죽는삶을통해얻는안식의샬롬

Part2욕망소유자에서은혜풍요자로

7하나님의기준으로직면하는현실
8하나님의기준으로버텨내는현실
9너지금어디에있느냐?
10사람아,신뢰체계안으로뛰어들라
11추방을희망으로바꾸시다

Part3자기중심적욕망에서
내어놓음의자리로

12나는죽이는자인가죽는자인가?
13하나님을떠나스스로를책임지려는사람의역사
14사람을사람으로
15사람을사람답게만드는경계선

Part4죄의형상에서하나님의형상으로

16하나님의아름다운고통
17하나님의약속에나를던지다
18기다림을통한이루어짐에관하여
19생명을살리려는하나님의집착적사랑
20가나안의길,이스라엘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