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삶 : 타인의 눈으로 새로운 세계를 보는 독서의 즐거움

책 읽는 삶 : 타인의 눈으로 새로운 세계를 보는 독서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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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세계적인 걸작 《나니아 연대기》 작가 C. S. 루이스
그는 머릿속에 도서관이 통째 들어 있던 독서가였다?
《나니아 연대기》,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순전한 기독교》 등 수많은 인생에 감화를 끼치며 고전의 반열에 오른 명작들의 저자이자,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에서 오랜 시간 영문학을 가르쳤던 존경받는 스승,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로 칭송받는 C. S. 루이스. 그는 매일 일고여덟 시간 책을 탐독하던 사람이었다. 루이스의 유명 저서를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에세이, 편지 등에서 ‘삶의 변화를 낳는 독서 행위’에 대한 글을 엄선한 책이 출간되었다. 영상물이 세상을 독식해 가는 요즘, 독서욕을 공유한 사람들의 관심을 끌 만한 재미있고 기발하고 지혜로운 글들을 선별해 엮은 《책 읽는 삶》.

당장 책장으로 달려가 책을 펼치고 싶게 만드는 책!

“요즘 책과 옛날 책을 번갈아 읽어야 한다”, “동화, 아이들만의 책이 아니다”, “재미로 읽을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등 문학 읽기를 중심으로 독서 생활 전반에 대한 루이스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지혜를 담았으며, 그에게 영향을 준 책과 작가들에 대한 서평이나 단상들을 소개한다.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자녀에게 어떤 책을 읽히는가? 어린 시절 나는 어떤 책을 가장 감명 깊게 읽었는가? 문학 읽기의 참맛과 그 중대한 의미를 일깨우다!

“책이 곧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임을 깨닫던
어린 날의 희열을 그는 평생 잊지 않았다”

신성한 숨을 내뿜는 문장의 숲을 거닐다!
현실을 더 잘 살아내도록 깊어지고 넓어지는 시간

독서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도덕적 나침반 역할을 하면서 즐거움까지 안겨 준다. 루이스는 독서가 몸에 배어 있었고 또한 깊이 몰입해서 읽었다. 동료 학자들은 그가 도서관에 몇 시간씩 앉아 주변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른 채 책을 정독하며 그 내용을 빨아들였다고 증언한다. 자택 서재에서 책을 읽을 때는 대개 여백에 메모도 하고 책 안에 색인도 손수 만들었다. 또 책이 무익하다 싶으면 뒤표지 안쪽에 “다시는 읽지 말 것”이라고 써 놓는 등 독서를 즐기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었다. 이 책을 기획하고 엮은이들은 “루이스에게 독서란 고결한 소명이자 끝없는 만족의 출처였다. 손에 책만 들었다 하면 그가 취미로 책을 읽는지, 책 읽기가 직업인지 구별이 불가능했다. 그의 세계관과 정서는 그가 읽은 모든 책을 통해 형성된 것이다”라고 평한다. 루이스의 인생을 빚어낸 독서 생활로 당신을 초대한다. 타인의 눈으로 새로운 세계를 보는 즐거움에 동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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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C.S.루이스

1898년아일랜드벨파스트출생.1925년부터1954년까지옥스퍼드의모들린칼리지에서강의하다가,1954년케임브리지의모들린칼리지교수로부임하여중세및르네상스문학을가르쳤다.기독교집안에서태어났으나신앙을버리고완고한무신론자가되었던루이스는1929년회심한후,치밀하고도논리적인변증과명료하고문학적인문체로뛰어난저작들을남겼다.1963년작고.

홍성사가역간한루이...

목차

엮은이의글.내면세계가확장되는한권의책읽기

Part1.이토록소중한독서라니!
:독서라는예술,그희열

우리는왜책을읽는가/나는진정한독서가일까?/동화,아이들만의책이아니다/문학은시간여행/동화,현실세계에새로운차원의깊이를더하다/고서(古書)를읽어야한다/이야기에서‘기현상’이담당하는역할/책의바다에서성장하다/제일좋아하는작가를처음만난순간/영화가때로책을망쳐놓는이유/단어를죽이는법/찬사의나락에서단어를구하라/J.R.R.톨킨의위업/영웅무용담(saga)과실제역사를혼동하는위험/두가지여행법,두가지독서법

Part2.삶이피어나는독서의자리로
:책읽기에날개를달아줄생각들

단어의조합,시어의매력/진실성과글쓰기재능/문체의위력/책‘속에’있지않고책을‘통해’오는것/‘재미’를위한책/독창성을갖고싶다면/‘최신’을믿는신화/시대의흐름을따라잡는다?/‘폭넓은취향’의의미/진정으로책을향유하는사람/문단(文壇)의속물들/좋아하는책은10년마다다시읽어야한다/책을통한풍부한간접경험/다읽지않아도된다/책을읽을자유를위하여/허클베리핀/유년기의영광/제인오스틴/예술과문학이건강하려면/예술작업/보라,들으라,받으라/읽은책에관해대화하기/편지쓰기의좋은점/단테예찬/알렉상드르뒤마/동화가안겨준뜻밖의선물/논평의언어/삶의정수를소통하려면/독서의맛을돋우는나만의비결/플라톤과아리스토텔레스/시,작은성육신/조금만더읽는다면/셰익스피어/《햄릿》만의풍미/레오톨스토이/글쓰기를위한조언/좋은독서

부록.나의독서생활을돌아보는시간

출판사 서평

당장책장으로달려가책을펼치고싶게만드는책!

“요즘책과옛날책을번갈아읽어야한다”,“동화,아이들만의책이아니다”,“재미로읽을책을고르는것이중요하다”등문학읽기를중심으로독서생활전반에대한루이스의흥미롭고다채로운지혜를담았으며,그에게영향을준책과작가들에대한서평이나단상들을소개한다.우리는왜책을읽는가?자녀에게어떤책을읽히는가?어린시절나는어떤책을가장감명깊게읽었는가?문학읽기의참맛과그중대한의미를일깨우다!

“책이곧다른세계로들어가는관문임을깨닫던
어린날의희열을그는평생잊지않았다”

신성한숨을내뿜는문장의숲을거닐다!
현실을더잘살아내도록깊어지고넓어지는시간

독서는우리의일상생활에도덕적나침반역할을하면서즐거움까지안겨준다.루이스는독서가몸에배어있었고또한깊이몰입해서읽었다.동료학자들은그가도서관에몇시간씩앉아주변에무슨일이벌어지는지도모른채책을정독하며그내용을빨아들였다고증언한다.자택서재에서책을읽을때는대개여백에메모도하고책안에색인도손수만들었다.또책이무익하다싶으면뒤표지안쪽에“다시는읽지말것”이라고써놓는등독서를즐기는자신만의노하우가있었다.이책을기획하고엮은이들은“루이스에게독서란고결한소명이자끝없는만족의출처였다.손에책만들었다하면그가취미로책을읽는지,책읽기가직업인지구별이불가능했다.그의세계관과정서는그가읽은모든책을통해형성된것이다”라고평한다.루이스의인생을빚어낸독서생활로당신을초대한다.타인의눈으로새로운세계를보는즐거움에동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