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내 것이 아닌 것을 나눈다고 생각할 때
겸손해질 수 있다
세상을 바꾸는 씨앗,
자선
기독교 자선이란 무엇인가?
겸손해질 수 있다
세상을 바꾸는 씨앗,
자선
기독교 자선이란 무엇인가?
'자선'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보통 사회복지의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이조차 명확한 해석은 아니다. 자선에 대한 명확한 정의도 내리기 쉽지 않은데 그렇다면 '기독교 자선'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사회복지가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인간의 행복과 추구에 목적을 둔다면, 기독교 자선은 신앙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함이 목적이다. 그러므로 기독교 자선은 단순히 섬김을 넘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실천인 것이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며 혼돈과 공허, 흑암뿐이던 세상을 새롭게 빚고 다스리셨다(창 1:1-2). 그러자 세상은 질서와 충만함과 선한 빛으로 변했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세상의 중심에는 정의와 공정, 사랑과 진실이 있다(시 89:11, 14). 하나님은 정의와 공정, 사랑과 진실로 사람의 삶과 형편을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 올바른 자리로 이끄신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친히 하나님의 속성, 즉 섬김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여 보여 주셨다. 결국 기독교 자선은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해야 할 정신이자 사명으로 귀결된다.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세상으로 나아가 형제 자매와 이웃의 고통에 참여하며, 나아가서는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삶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복으로 이 땅을 가득 채워가는 것이다.
은혜 받은 자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받은 은혜를 나누며 사는 것이다
누군가를 섬기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은혜 받은 자라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은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것을 말한다. 우리의 모든 자선과 섬김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그분의 관계로부터 나와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이웃을 섬겨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지극히 작은 자를 하나님으로 대접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인정하고 내 것이 아닌 것을 나눈다고 생각할 때 겸손해질 수 있다.
"지금 내 주위에 있는 지극히 작은 자는 누구인가?"
"누가 내 이웃인가?"
"우리는 주님이 내 곁에 머물게 하신 그들을 주께 하듯 섬길 수 있는가?"
우리는 이 책을 읽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 질문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기독교 자선의 의미와 이유, 구체적인실천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각 장의 말미에 있는 “나눔과 적용”을 통해 이 생각들에 대한 해답을 구체화할 수 있으며, 부록에 수록된 〈자선에 관한 체크리스트〉는 교회, 가정, 개인으로 나누어져 있어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와 가정과 교회의 자선 실천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특히 전학년 자선 교육 교재인 《세상을 바꾸는 씨앗》과 함께하면, 온 가족이 타인에 대한 존중과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를 익히며 구체적으로 복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며 혼돈과 공허, 흑암뿐이던 세상을 새롭게 빚고 다스리셨다(창 1:1-2). 그러자 세상은 질서와 충만함과 선한 빛으로 변했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세상의 중심에는 정의와 공정, 사랑과 진실이 있다(시 89:11, 14). 하나님은 정의와 공정, 사랑과 진실로 사람의 삶과 형편을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 올바른 자리로 이끄신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친히 하나님의 속성, 즉 섬김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여 보여 주셨다. 결국 기독교 자선은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해야 할 정신이자 사명으로 귀결된다.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세상으로 나아가 형제 자매와 이웃의 고통에 참여하며, 나아가서는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삶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복으로 이 땅을 가득 채워가는 것이다.
은혜 받은 자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받은 은혜를 나누며 사는 것이다
누군가를 섬기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은혜 받은 자라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은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것을 말한다. 우리의 모든 자선과 섬김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그분의 관계로부터 나와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이웃을 섬겨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지극히 작은 자를 하나님으로 대접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인정하고 내 것이 아닌 것을 나눈다고 생각할 때 겸손해질 수 있다.
"지금 내 주위에 있는 지극히 작은 자는 누구인가?"
"누가 내 이웃인가?"
"우리는 주님이 내 곁에 머물게 하신 그들을 주께 하듯 섬길 수 있는가?"
우리는 이 책을 읽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 질문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기독교 자선의 의미와 이유, 구체적인실천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각 장의 말미에 있는 “나눔과 적용”을 통해 이 생각들에 대한 해답을 구체화할 수 있으며, 부록에 수록된 〈자선에 관한 체크리스트〉는 교회, 가정, 개인으로 나누어져 있어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와 가정과 교회의 자선 실천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특히 전학년 자선 교육 교재인 《세상을 바꾸는 씨앗》과 함께하면, 온 가족이 타인에 대한 존중과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를 익히며 구체적으로 복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눔에 생명이 있다 (나와 이웃을 살리는 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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