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의 순례자 : 광야를 건너는 최상의 길은 순종이다

평생의 순례자 : 광야를 건너는 최상의 길은 순종이다

$20.00
Description
순례자는 광야에서 하나님을 얻는다
“너 혼자 지지 아니하리라”

김병삼, 김정우, 이승종, 임성모, 조정민 목사 강력 추천

나만 봐주지 않는 냉정한 광야
민수기는 우리 인생 여정과 닮았다. 척박한 광야는 우리 삶의 터전을, 불평과 의심으로 가득 찬 이스라엘은 우리 자신을 투영한다. 그래서 더욱 민수기에 공감하게 된다. 우리 모두는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저 천국을 향해 순례하고 있다. 책 제목 그대로 평생의 순례자인 것이다.
광야는 냉정하고 객관적이어서 나만 봐주지 않는다. 내 모습 그대로가 드러나며 피곤하고 목마른 곳이다. 어려움을 잠잠히 견디면 좋겠지만 원망과 불평이 마음을 지배하곤 한다. 그 여정에서 우리는 성숙한 신앙의 길로 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배운다. 우리는 하나님이 고난을 건너뛰게 하거나 없애 주시길 기대하지만, 하나님은 너와 함께하겠다고, 나와 함께 뛰어넘어 보자고 하신다.

하나님이 이끄시고 같이 걸으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론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섭섭함이 올라온다. 이 둘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 영성이다. 광야는 믿음이 자라고 영성이 깊어지는 곳이다. 영적인 힘이란 어떤 문제가 와도 하나님을 붙들 수 있는 믿음의 힘이다. 그래서 우리는 끝까지 하나님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 그리고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이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 길에서 작은 것에 감사하며 이기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나 혼자 짐을 지게 하지 않고 같이 헤쳐 나가실 것이다. 이 책은 민수기 강해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다. 탄탄한 지식과 개인의 체험, 깊은 묵상이 어우러져 광야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힘을 준다. 주님과 함께 우리의 광야를 잘 건너가게 되길 바란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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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신일

저자:박신일
감리교목사의아들로태어나,감리교신학대학교(B.¬Th.)와한신대학교신학대학원(M.Div.)을졸업했다.1996년캐나다밴쿠버로유학을떠났고,2003년그레이스한인교회(GraceCommunityChurch)를개척하여현재에이르고있다.그레이스한인교회는캐나다의복음적인교단인EFCC(EvangelicalFreeChurchofCanada)에소속되어있으며,지난17년동안밴쿠버에여섯개의분립교회와한국에한개의교회를개척하였다.
저자는복음의능력이나타나는신앙인의삶을추구하며복음중심의목회,평신도지도자를세우는목회,선교와전도지향적인목회의길을걸어오고있다.
저서로《은혜가걸어오다》,《예수님과승리하는삶》,《예수님을바라보는삶》,《예수님이이끄시는삶》(이상두란노)이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1.광야의유일한지도,오직하나님
1장약속의땅을향하여
2장하나님을사랑하는마음으로걷는길
3장순례자의정신
4장믿음으로걷는길
5장광야를지나는법(1)
6장광야를지나는법(2)

Part2.비틀거리는순례자,붙드시는은혜
7장언제나살아있는믿음
8장풀은마르고꽃은시드나
9장믿음의행진
10장하나님이걸음을막으실때
11장하나님이붙드시는사람

Part3.광야를통과하며배운걸음,작은순종
12장광야의한가운데에서
13장주님과함께걷는길
14장신앙의깊이,사랑의깊이
15장타협과순종사이에서
16장인생의지도를펼칠때
17장끝은또다른시작이다

미주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신앙인들의마음속에는두가지고백이있다.하나는“나를구원해주신주님,감사합니다”이다.다른하나는,표현은잘하지않지만다들마음속에담아두고있는말이다.바로“하나님섭섭합니다”이다.감사의고백은있지만가슴깊은곳에섭섭함이있다.
이러한이상과현실의차이를조율할수있는것이바로영성이다.섭섭함을감사로승화시키는것이영성이다.영성은믿음의내면화다.믿음이내삶에스며들어생각과감정과일상을물들이고영향을미치
는것이다.
:28쪽

영적인힘이란어떤문제가와도하나님을붙들수있는믿음의힘이다.끝까지주님의말씀을붙드는용기다.
:22쪽

그녀는자신이겪은고통,실패의과거를부인하지않았다.하나님의사랑으로자신의모든과거를껴안은것이다.이렇듯하나님의사랑안에서자신을받아들이면험난한광야를지나갈수있다
:88쪽

광야는내힘으로건너가는곳이아니라는것,광야는하나님이건너가게하신다는것이다.몸과마음과믿음이지쳤는가?당신혼자그짐을지게하지않을것이다.이말씀을가슴에품고살아가길바란다.
:98쪽

믿음의실력을준비해야한다.흔들릴수있을때흔들리지않는그런믿음을말이다.어려움이찾아오는그때에믿음을발휘할수있는평생의순례자가되기를바란다.
하나님의은혜는간혹임하는것이아니라영원하다.우리가잘할때만은혜를베푸시는것이아니라부족할때도,연약할때도은혜를베푸신다.왜냐하면그래야만구원이가능하기때문이다.결국우리는은혜때문에바뀔것이다.
:207쪽

신앙은산위에서아무도만나지않으면서지켜가는것이아니다.믿음은삶의현장,바로광야를지나며지키는것이다
:223쪽

믿음은옷처럼입었다벗었다하는것이아니라뼛속에새기는것이다.
:246쪽

신앙이성숙하면하나님의은혜를더깊이인식하게된다.우리일상에서하나님의자원과능력이얼마나방대한지깨달으면,세상의무게를우리가짊어질필요가없다는것을인식하게된다.그래서하나님에대해진지해지면,다른모든것에대해서는마음이가벼워진다
:306쪽

추천사

신학교시절부터박신일목사님은복음의열정을가진좋은동역자였다.이책은뛰어난설교가인박신일목사님의민수기강해로,약속의땅을향해광야를걸었던출애굽백성들처럼오늘을살아가는우리역시천국을향해걸어가는순례자임을일깨운다.또그여정가운데크고위대하지만동시에세밀하고섬세하게인도하시는하나님을조명한다.광야를건너는그리스도인들이이책을통해주님을붙잡고광야길을걸어갈수있기를,‘네신을벗으라’는말씀에순종할수있기를바란다.
:김병삼목사만나교회담임

저자는출애굽한이스라엘의광야40년여정의장면들을마치노련한작가가비디오에담아내듯이깔끔하고담백하게서술하고있다.마치독자들과함께기차여행을하듯이‘차창(window)’밖에서펼쳐진온갖풍경들을세밀하게포착하며재미있고유익하게스토리텔링을한다.중요한장면은못질을하듯이깊이인각시킨다.우리는비로소민수기에서평소좋아하던토막이야기들이아니라책전체를조망하게된다.그리고역시“전체는부분의합보다크다”라는말처럼,민수기에나오는큰그림을보고압도된다.그렇지만,정작이책에서우리는저자의‘거울(mirror)’을보게된다.저자의인생과믿음과사역이곳곳에녹아있다.비로소한인간으로서설교자의모습을친근하게느끼게된다.그는민수기로자신의영적여정을이야기하고있는듯하다.역사(history)가스토리(story)가되었다.설교답지않게문장은빗질한것처럼깔끔하며,그의폭넓은독서와묵상에함께들어가게된다.갑자기저자가좋아진다.
:김정우교수한국신학정보연구원원장,전총신대신대원구약학교수

간결하고맑은글품이저서의압권입니다.한번손에들면끝까지읽고싶은책입니다.출애굽한이스라엘백성,광야40년대장정의역사를한눈에조명할수있는글입니다.멈춤과나아감의치열한긴장,사람의꿈과하나님뜻의교차현장인광야의삶을말씀으로재해석했습니다.수많은장애물과생명사건을마주하며살아가는현대인에게나침반같은영적안내서입니다.
:이승종목사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대표의장

광야를통과하는이스라엘백성의고단한삶을영적순례또는영적훈련으로묘사한책은시중에다양하게나와있다.그러나광야와그안의이스라엘백성에게자신의삶을직접적으로투영한책은거의없다.객관적해석과더불어주관적삶의이야기가얽혀서마치둘이하나가된듯한책은드물다는이야기다.이책은주님을열렬히사랑하고,목회에전념을다하며,후학기르기에최선을다하는이시대탁월한교회지도자인저자의영적순례기다.저자는본문에충실한문자적텍스트읽기를하면서도우리시대와교회와개인에게주는깊이있는메시지를찾아낸다.그것은탄탄한관련서적탐독,평상시에축적한지식,하나님말씀을묵상하며메시지를받는영적자세에서나온다고짐작해본다.저자가자신의이야기로민수기를읽어나갔듯이,저자의안내를따르는독자도어느순간광야의이스라엘백성이되어그들과함께넘어지고일어서고행진하면서은혜로인도하시는삼위일체하나님을만나게될것이다.
:임성모목사웨슬리안조직신학연구소

아!왜이토록자주잊는가?우리가‘평생의순례자’임을….저자는믿음으로일생걸어야할인생순례길에서반드시고백하게되는한마디를일러준다.“제모든여정마다주님의은혜가담겼습니다.”아마저자자신이광야길내내‘아래로’자람으로써‘위로’성숙한탓이리라.그래서주님이길이신바로그광야로우리모두를초청한다.민수기를순례자의코드로풀어가는저자와함께광야길을걷는동안누구든반드시하나님의음성을듣게될것이다.
:조정민_베이직교회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