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맷돌생활전도란?
①전문적신학지식이아닌,내가경험한예수를현재머무는공간에서,지금만나는사람에게자연스럽게전하는전도입니다.
②대상자를정하지않고눈앞에보이는대상에게예수를전했던기존의‘들이대’전도와다르게대상자를확정하여관계를쌓고그과정에서예수님을전할수있어거부를당하지않는전략적전도방법입니다.
③영어를공부하면외국인과소통할수있듯이,물맷돌만준비하면누구나할수있습니다.
④내가먼저행복해지면내가정이회복되고내일터가복음의통로가됩니다.
추천사
저자가30년가까이전도대상자들을섬기며전도한비법을구체적으로보여주는책입니다.책을읽는것에서그치지않고그대로실천한다면누구나전가족과이웃전도의절벽을돌파할수있을것입니다.
김인중_안산동산교회원로목사
저자의물맷돌전도법은오랜체험과기도에서나온생활전도의결정체입니다.물맷돌전도를통해영혼구원의기쁨을맛보아아는영적혁명을체험하기바랍니다.
황성주_KWMA부이사장,사랑의병원원장
많은사람이입으로는내삶을주님께맡겼다고고백하고찬양하지만,교회문을나서는순간자신의바벨탑을쌓기에분주한삶을살아갑니다.이책은그런우리에게성도의참모습을보여주는귀한책입니다.
이대식_CBMC전중앙회장
‘들이대’방식으로전도를하던중그물을던져도잡히지않아낙심하고있을때,여름철의냉수처럼목마름을해갈해준것은바로물맷돌전도였습니다.레시피대로해보았더니고기가잡히는놀라운체험을하게되었습니다.
김호주_CBMC전남부연합회장,창조기업대표이사
관점을바꾸고관계를먼저옥토로기경하면서물맷돌다섯개를몸에익혀사용했더니자연스러운전도가이루어졌습니다.그뿐만아니라예수님을자랑할때마다내영과몸이춤추는감동을경험하고있습니다.
안복환_CBMC전전주지회장,전주안디옥교회안수집사
물맷돌전도는새로운전도방법이아닙니다.우리그리스도인의삶이어떠해야하는지말해주는전도법입니다.전도절벽시대앞에선우리모두가이책을통해생활전도자로거듭나기를간절히소망해봅니다.
김윤기_‘바이블레이션’유튜브채널운영자,목사
포스트코로나시대에구체적이고실제적인전도방법을찾고있는모든교회와성도에게적극추천합니다.
김장원_안산동산교회교구담당목사
들이대방식으로무장되어있는교회는전도절벽의상황속에서갈피를잡지못하고있습니다.그러나물맷돌전도를접하면훈련자모두가변화되고,복음을전하는것에두려움이사라지게됩니다.
김슬기_경주중앙교회전도사
책속에서
<26-27쪽중에서>
예수님에관한메시지는가장복된소식이기때문에,나는만나는사람들에게열정적으로복음을전했다.문제는그들의상황을고려하지않고내열정과열심만을앞세워‘무작정들이대는’방식에있었다.내안에숨겨진동기,즉‘나도전도왕이되어볼까’하는그릇된욕심을품고있었던것이고,그때문에성과를낼욕심으로대화중에틈만보이면다짜고짜‘예수믿으세요’를녹음기처럼반복했던것이다.
그결과대부분의지인들로부터거부를당했다.전혀생각지못한뜻밖의현실앞에나는짐짓당황했다.1년간그물을쳤던내모습은마치밤이새도록수고하였지만물고기한마리도잡지못한베드로의신세(눅5:5)가된듯했다.
<35-36쪽중에서>
전도는씨뿌리는것으로비유할수있다.보통씨를뿌릴때는그토양의상태가중요하다.그래서농사를짓기전에는먼저밭을가는작업을한다.전도도마찬가지다.당신은전도를할때어떤토양에씨를뿌리고있는가?씨를뿌리기전에어떤준비를하고있는가?
사실나는전도에있어서뿌리기만해도복음에참여한것이라착각하고있었다(고전3:6).그러나내가뿌린복음의씨앗은길바닥과가시밭길,자갈밭에서흩날리고있었다.옥토에뿌린것이아니었다.그사실을안순간정신이번쩍들었다.우리가뿌리는씨앗은그야말로최고의보화라할수있다.그러니씨앗을받아들일토
양을중요하게여기고준비해야한다(마13장).
이때부터나는밭을가는작업을하기시작했다.바로평소만나는사람들과의관계를소중히여기는것이다.내가지금맺고있는모든관계는곧복음의통로가될수있다.그렇기때문에그들과신뢰를깨뜨리지않기위해노력했다.작은약속일지라도반드시이행하고,실수를했을땐솔직하게사과했다.
인사법도바뀌었다.만날때는“샬롬”으로그들의평안을기원하고,헤어질땐“우리만남은우연이아닙니다”하면서마무리했다.진심을담아상대를소중히여기는마음으로미소와함께건네는나의인사를싫어하는사람은아무도없었다.
<93-95쪽중에서>
주님은성령님을통해우리일상에서복음을전할수있는기회와아이디어를주신다.이는실제전도현장에서내가경험하고있기때문에자신있게말할수있다.전도자의할일은그저소소하게생각할수있는것까지성령님께질문하고,그때임한감동에순종하여상황에맞게실행하는것이다.
따뜻한말한마디,화사한미소,상큼한문자,정성을담은편지한장,성의있는식사초대,질문을통해알게된소중한정보를기록하는태도,그영혼을위한쉼없는기도,약속을반드시이행하는진정성.이것들은우리가주님께드리는오병이어가아닐까생각한다.각자받은은사대로더많은아이디어를오병이어로드리
기를소망한다.
나의비결은성령님께질문하고주신아이디어를즉각실행하는것이다.내가실행하는그모든것은오병이어에불과하지만주님의이름으로섬김의도구로내놓자성령님은이것들을사용하셔서놀라운열매들을경험하게하셨다.
<123-125쪽중에서>
일상생활에서관계가열린곳이면어디든‘전도의장’이된다.그중하나가골프모임이다.골프모임은네명이한팀이되어4시간정도를함께하는스포츠다.팀원이된사람을‘동반자’라칭하는데그때마다동반자인팀원은자기와관계하는다양한사람들로구성된다.구성원이되면4시간정도를필드에서함께하기때문에다양한이야기를나눌수있고,자연스럽게전도의기회가생긴다.
운동을하면서동반자와함께인생의이야기를나누며필드를걷다보면어느순간마지막홀을향하게된다.그쯤되면우리는서로의깊은속마음을나누고한층더가까워진다.그때나는성령님이가르쳐주신대로이야기를끌어간다.이때는전적인성령님의도우심이필요하다.이시간을위해내가매일같이
준비하는것들이있다
골프운동이시작되고파란잔디위를걸을때동반자들에게희망과용기를주는도구는언어다.말의품격에따라인격이달라진다.그래서나는운동을나가는새벽에무엇보다언어사용에탁월한지혜를구한다.동반자에게어떤이야기들로대화를이어나가면좋을지성령님께묻는것이다.
<138-139쪽중에서>
내가그리스도로말미암아하나님나라가족이된것은전적인은혜의선물임과동시에그사랑을받은나도‘사랑의빚(롬’13:8)을지고있음을깨닫게되었다.
‘사랑의빚진자’,‘복음의빚진자’란이말을어떻게해석해야하는가?과거에는예수님께만빚진자의마음을갖는것으로생각했다.전도자로살아가면서또한사람에게도복음의빚을지고있음을알게되었다.
그렇다면또한사람은누구인가?복음의대상자를정하고전략을세워그에게굿뉴스를전하고섬긴다하여쌍수를들고환영하는것이아니지않는가?또어떤이는내가베푸는섬김만챙기고사라진사람도있다.그때마다허탈과무력감을경험하던중‘이정도면성의를가지고한것이아닌가?그들에게언제까지집중해야하는가?’라는질문을해보았다.
성령님은그리생각하고있는나에게이런음성을주셨다.
“너는그들에게도빚진자다.”
이말의의미가무엇인가?나는현기증을느꼈다.‘그들때문에내가먼저복음의선물을받았구나’라는깨달음이왔다.그렇게정리가되자냉대하고,속이고,핑계를댄대상자들이나의채권자로보였다.나는복음의채무자라는사실이깨달아지자내안의모든불평과부담으로여겼던것들이사라지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