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하지만 나아지고 있습니다 : 관계와 상황을 치유하는 예수님의 삶의 방식

부족하지만 나아지고 있습니다 : 관계와 상황을 치유하는 예수님의 삶의 방식

$16.00
Description
결핍은 자기 과몰입,
마음에 들지 않는 나 때문이다.
부족함을 받아들일 때,
나를 만족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부족함과 결핍 때문이라고 탓하는 이에게 전하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자 애쓰는 이들에게 위협이 되는 것 중 하나는 ’자기 과몰입 현상’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잘나고 못나며, 드러내고 감추고 싶은 자기에 갇혀 주님이 아닌 자신만을 들여다보게 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렇게 힘든데”, “나는 너랑 달라”, “내게 어떻게 이럴 수 있어”, “나만큼만 해”와 같은 수많은 ‘나’에 빠져 자신을 괴롭히고 상처를 주며, 온갖 핑계와 이유들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는 주의 계명을 지키지 못해 영적으로 고립되고 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정통령 목사는 그런 ‘자기 과몰입 현상’에 빠진 대표적인 이가 바로 자신이었다고 말한다.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 때문에, 가장 믿었던 친구의 말 한마디 때문에, 성도들의 눈빛 하나 때문에 좌절하고 낙심했던 자신과 그러한 쓴 뿌리가 맺은 열매들이 결국 누군가를 실족하게 하고 상처를 주었다고 이야기한다. 피해자로서, 때로는 가해자로서 들려주는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 안에 감춰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과 그런 자신을 기다려주고 기도해주는 이들을 통해 아직은 부족하지만 점차 나아지는 은혜를 누릴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자기 과몰입 현상에 빠져 온전히 주님을 바라보지 못한 것은 아닌지, 나로 인해 주변이 어렵게 된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이 책에서 제시하는 11가지 부족함과 결핍들로부터 벗어나 마음과 영혼에 자유함이 임하길 기대한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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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통령

정통령목사는직접겪은것,부딪쳐본것,그래서깨닫게된것만을설교하는목사다.암울하고어렵던어린시절말씀으로만난하나님을잊지못했고,기도의자리에서깨우친하나님의뜻에몸소부딪치며31살의나이에경북김천에더세움교회를개척했다.100개의교회가개척하면100개다문을닫는이시대에아는사람하나없는곳에서그는날마다목회현장을통해하나님이예비하신은혜를깨닫고있다.
총신대학교와동대학원을졸업하고,김천에위치한더세움교회담임목사로섬기고있다.김천예술고등학교교목,김천대학교상담심리학과겸임교수를역임했으며,현재한국전력기술,한국도로공사,우정사업본부,검역본부,법률구조공단신우회지도목사로사역하고있다.

목차


서문

추천사

1부부족함을발견하는시간

1지울수없는상처로부터
사랑은용서의품에서단단해진다

2상황을어렵게하는관계로부터
정죄의거울은언제나나를비춘다

3자기과몰입의시선으로부터
기도는삶을대하는마음과태도를변화시킨다

4말만앞선위선적인사랑으로부터
믿음의행함은누군가의기도응답이된다

2부부족함을전환하는시간

5욕망으로채운좌절된꿈으로부터
보고싶은것이아닌보이는것에길이있다

6통제되지않는염려로부터
기도는앞날에대한두려움을결박한다

7흔들리는불안한삶으로부터
떠내려가는인생의키를주께맡겨라

8다른이와비교하는질투심으로부터
맡은것에몰입할때충성된자로불린다

3부부족함을극복하는시간

9건강하지못한자존감으로부터
내면의소리가아닌권능의말씀에기울여라

10미숙한관계의선입견으로부터
나와너의부족함을주님이채우신다

11만족하지못하는불안감으로부터
안식은바쁨을기쁨으로바꾼다

출판사 서평

책속으로

나는이책을통해당신이상황이나주변사람이아니라자신이바뀌는것에관심을두는사람으로성장하기를바란다.물론이여정을걷는가운데삶은여전히쉽지않고무거울것이다.그러나기억하라.25시와같이고단한인생이지만,그25시도하나님께속해있다.하나님이그시간과상황가운데여전히통치자이시다.하나님은당신에게변하라고하고는방치하시는분이아니다.그분은그상황가운데개입하시고피할길을내신다.감당할전략과도움의손길을보내주신다.아마당신이이책을읽다보면곳곳에함께하고역사하시는하나님의일하심을보게될것이다.부디이책을통해당신을변화시켜가는하나님의신실하심을발견하기를,당신의삶가운데역사하시는하나님의능력과사랑을발견하기를바란다.
---서문에서

-당신이하나님의사랑을깊이경험하고당신에게상처입힌사람을용서한다고해도그가변화될지는불확실하다.그러나그를대하는당신의태도혹은마음은변할것이다.당신이사람들과맺는관계방식도긍정적으로바뀔것이다.더욱이아버지하나님과맺는관계에깊이가더해질것이다.부디당신이당신을향한하나님의절대적이고영원한사랑에눈뜨기를바란다.당신이얼마나가치있는존재인지깨닫기를바란다.이과정에서당신이용서의사람으로건강하게서기를소망한다.

-누군가를비판하고싶을때말은최대한늦게내뱉어야한다(약1:19).이에너지를상대를위해구하고,찾고,두드리는기도로전환해야한다.우리가상대를위해기도하면우리마음에은혜가부어진다.우리하나님으로부터먼저받은사랑이선명해진다.이과정을통해상대를향한긍휼과사랑의마음이우리안에자라난다.상대의특정행동에초점이맞춰졌던시야가넓어진다.그의고단한삶이보이고,마음속상처와아픔이보인다.상대를위한기도가더깊어진다.기도의시간을통해그를더사랑하게된다.

-당신은어떠한가?‘나중심적생각’혹은‘자기필요중심적사고’에사로잡혀있지는않은가?혹‘자기과몰입상태’에빠져있는것은아닌가?그렇다면모든것이불만족스러울것이다.자주원망과비판을내뱉을것이고,감사가사라진삶을살것이다.왜그럴까?세상은‘나’중심으로돌아가지않기때문이다.세상은‘내욕구’중심으로움직이지않기때문이다.

-누군가의기도응답이되어준다는것은결코낭만적인일이아니다.이것은현실이다.그의기도응답이되어주기위해내가감수해야할어려움이반드시있다.예수님도그러셨다.그분은우리를구원하기위해인간의몸으로이땅에오셨다.이것을신학자들은그리스도의‘자기비하’라고표현한다.왜그런지아는가?창조주가피조물이되었기때문이다.

-하나님이보시는것은우리가이땅에서얼마나크고위대한일을했느냐,업적을남겼느냐,사람들의주목을받았느냐가아니다.이렇게평가하신다면우리대다수에게는소망이없다.그러나그분은‘적은일’,즉‘맡겨진것에충성하는삶’(고전4:2)을보신다.그러니지금당신눈에비친당신의인생이‘이파리’한개만그린의미없는인생,헛수고한인생처럼보일지라도,하나님이보실때는가장가치있는인생임을기억했으면좋겠다.

-나와당신은지켜야할것이많다.가정도지켜야하고,직장도지켜야한다.공동체도지켜야한다.그런데성경은그모든것중에‘마음’을최우선으로지키라고명했다.마음에서생명의근원이나오기때문이다.마음에무엇을담느냐에따라생각과말,선택과행동이좌우된다.그래서우리는악한말,불신앙의말로부터자신을지켜야한다.하나님의말씀을파수꾼으로세워야한다.

-무엇을보는가보다중요한것은어떤시각으로보느냐이다.똑같은사건을하나님의시선으로보면사랑과공급,기적의사건이지만,인간적인눈으로보면결핍과두려움의시간으로해석될수있다.당신은어떠한가?광야가있었지만,광야에서나를보호해주신하나님의손길을보고있는가,아니면결핍과어려움만보고있는가?많은사람이삶의어두운것만본다.고통과실수,아픔만본다.그러나하나님의말씀에사로잡혀하나님의시각으로인생을보기시작하면광야의결핍이아니라하나님의은혜가보이기시작한다.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