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으로
나는이책을통해당신이상황이나주변사람이아니라자신이바뀌는것에관심을두는사람으로성장하기를바란다.물론이여정을걷는가운데삶은여전히쉽지않고무거울것이다.그러나기억하라.25시와같이고단한인생이지만,그25시도하나님께속해있다.하나님이그시간과상황가운데여전히통치자이시다.하나님은당신에게변하라고하고는방치하시는분이아니다.그분은그상황가운데개입하시고피할길을내신다.감당할전략과도움의손길을보내주신다.아마당신이이책을읽다보면곳곳에함께하고역사하시는하나님의일하심을보게될것이다.부디이책을통해당신을변화시켜가는하나님의신실하심을발견하기를,당신의삶가운데역사하시는하나님의능력과사랑을발견하기를바란다.
---서문에서
-당신이하나님의사랑을깊이경험하고당신에게상처입힌사람을용서한다고해도그가변화될지는불확실하다.그러나그를대하는당신의태도혹은마음은변할것이다.당신이사람들과맺는관계방식도긍정적으로바뀔것이다.더욱이아버지하나님과맺는관계에깊이가더해질것이다.부디당신이당신을향한하나님의절대적이고영원한사랑에눈뜨기를바란다.당신이얼마나가치있는존재인지깨닫기를바란다.이과정에서당신이용서의사람으로건강하게서기를소망한다.
-누군가를비판하고싶을때말은최대한늦게내뱉어야한다(약1:19).이에너지를상대를위해구하고,찾고,두드리는기도로전환해야한다.우리가상대를위해기도하면우리마음에은혜가부어진다.우리하나님으로부터먼저받은사랑이선명해진다.이과정을통해상대를향한긍휼과사랑의마음이우리안에자라난다.상대의특정행동에초점이맞춰졌던시야가넓어진다.그의고단한삶이보이고,마음속상처와아픔이보인다.상대를위한기도가더깊어진다.기도의시간을통해그를더사랑하게된다.
-당신은어떠한가?‘나중심적생각’혹은‘자기필요중심적사고’에사로잡혀있지는않은가?혹‘자기과몰입상태’에빠져있는것은아닌가?그렇다면모든것이불만족스러울것이다.자주원망과비판을내뱉을것이고,감사가사라진삶을살것이다.왜그럴까?세상은‘나’중심으로돌아가지않기때문이다.세상은‘내욕구’중심으로움직이지않기때문이다.
-누군가의기도응답이되어준다는것은결코낭만적인일이아니다.이것은현실이다.그의기도응답이되어주기위해내가감수해야할어려움이반드시있다.예수님도그러셨다.그분은우리를구원하기위해인간의몸으로이땅에오셨다.이것을신학자들은그리스도의‘자기비하’라고표현한다.왜그런지아는가?창조주가피조물이되었기때문이다.
-하나님이보시는것은우리가이땅에서얼마나크고위대한일을했느냐,업적을남겼느냐,사람들의주목을받았느냐가아니다.이렇게평가하신다면우리대다수에게는소망이없다.그러나그분은‘적은일’,즉‘맡겨진것에충성하는삶’(고전4:2)을보신다.그러니지금당신눈에비친당신의인생이‘이파리’한개만그린의미없는인생,헛수고한인생처럼보일지라도,하나님이보실때는가장가치있는인생임을기억했으면좋겠다.
-나와당신은지켜야할것이많다.가정도지켜야하고,직장도지켜야한다.공동체도지켜야한다.그런데성경은그모든것중에‘마음’을최우선으로지키라고명했다.마음에서생명의근원이나오기때문이다.마음에무엇을담느냐에따라생각과말,선택과행동이좌우된다.그래서우리는악한말,불신앙의말로부터자신을지켜야한다.하나님의말씀을파수꾼으로세워야한다.
-무엇을보는가보다중요한것은어떤시각으로보느냐이다.똑같은사건을하나님의시선으로보면사랑과공급,기적의사건이지만,인간적인눈으로보면결핍과두려움의시간으로해석될수있다.당신은어떠한가?광야가있었지만,광야에서나를보호해주신하나님의손길을보고있는가,아니면결핍과어려움만보고있는가?많은사람이삶의어두운것만본다.고통과실수,아픔만본다.그러나하나님의말씀에사로잡혀하나님의시각으로인생을보기시작하면광야의결핍이아니라하나님의은혜가보이기시작한다.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