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기도는 방법이 아닌 방향이다.”
사도신경으로 ‘위를 향한 사귐의 기도’를,
십계명으로 ‘안을 향한 성품의 기도’를,
주기도문으로 ‘밖을 향한 사역의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이 바라시는 성경적 기도의 길을 걸을 수 있다.
기도는 하나님께 고하는 신앙고백이자, 창조주께 구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따라서 마음의 중심을 담아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도 하고, 때로 간곡히 부르짖으며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그만큼 기도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갖춰야 할 마땅한 기본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얼마나 기도하는가?’ ‘어떻게 기도하는가?’ 등이 그 사람의 영적 수준을 나타내는 척도로 쓰일 때가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기도의 어떤 방법이나 시간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향한 기도의 방향에 달렸다.
이 책의 저자인 창훈대교회 이상복 목사는 모태신앙인으로 믿음의 환경 가운데서 자라났으며, 뜨겁게 기도하는 교회를 섬기며 자연스럽게 기도를 가까이 하게 됐다고 한다. 학창시절 등ㆍ하굣길에 교회에 들려 한 시간씩 기도하는 것이 당연했고, 교회 친구들과 함께 기도 모임에 참여할 때면 암묵적으로 기도 베틀이 붙을 만큼 기도를 사모했다. 그런 그가 신학교에 입학하고, 사역자로 새로운 교회에 부임하게 되면서 자신이 소리쳐 부르짖던 기도가 조용히 기도하는 누군가의 기도를 방해할 수 있음을 깨닫고 그때부터 기도의 패턴이 조금씩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큰 소리로 부르짖던 강청 기도에서 조용히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아뢰는 침묵기도로 이어졌고, 언제부턴가는 성경을 읽고 묵상한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성경적 기도’에 대한 사모함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그는 성경에 나오는 모든 기도와 관련된 성구를 다 찾아서 기록하고 학습하며 성경적 기도란 무엇인지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도의 대가들이 쓴 수많은 책들을 읽으며 성경적 기도에 필요한 원리들을 찾아 적용했다. 마지막으로 날마다 기도의 자리를 찾아 기도의 영이신 하나님께 성경적 기도란 무엇인지 가르쳐 달라고 간구했다. 그렇게 깨닫게 된 것들을 정리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성경적 기도의 길로 나아가는 데에는 다음의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위를 향한 사귐의 기도’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 교제하는 것이다. 둘째, ‘안을 향한 성품의 기도’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다. 셋째, ‘밖을 향한 사역의 기도’로 기도의 골방에서 세계 민족과 열방을 품고 하나님 나라 사역에 동참하는 것이다. 이것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가르쳐주신 사도신경, 십계명, 주기도문이다. 이 세 가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하고, 가장 깊이 배워야 하며, 가장 완전하게 습득해야 하는 기독교 신앙의 표지이자 핵심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을 믿을 것인지(사도신경),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십계명), 하나님과 어떻게 교제할 수 있는지(주기도문)를 말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부록으로 첨부된 ‘성경적 기도 훈련 학교’ 교재는 독자 개인이, 또는 공동체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한권으로 성경적 기도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고,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통해 신앙생활을 굳건히 하도록 안내한다.
십계명으로 ‘안을 향한 성품의 기도’를,
주기도문으로 ‘밖을 향한 사역의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이 바라시는 성경적 기도의 길을 걸을 수 있다.
기도는 하나님께 고하는 신앙고백이자, 창조주께 구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따라서 마음의 중심을 담아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도 하고, 때로 간곡히 부르짖으며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그만큼 기도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갖춰야 할 마땅한 기본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얼마나 기도하는가?’ ‘어떻게 기도하는가?’ 등이 그 사람의 영적 수준을 나타내는 척도로 쓰일 때가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기도의 어떤 방법이나 시간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향한 기도의 방향에 달렸다.
이 책의 저자인 창훈대교회 이상복 목사는 모태신앙인으로 믿음의 환경 가운데서 자라났으며, 뜨겁게 기도하는 교회를 섬기며 자연스럽게 기도를 가까이 하게 됐다고 한다. 학창시절 등ㆍ하굣길에 교회에 들려 한 시간씩 기도하는 것이 당연했고, 교회 친구들과 함께 기도 모임에 참여할 때면 암묵적으로 기도 베틀이 붙을 만큼 기도를 사모했다. 그런 그가 신학교에 입학하고, 사역자로 새로운 교회에 부임하게 되면서 자신이 소리쳐 부르짖던 기도가 조용히 기도하는 누군가의 기도를 방해할 수 있음을 깨닫고 그때부터 기도의 패턴이 조금씩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큰 소리로 부르짖던 강청 기도에서 조용히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아뢰는 침묵기도로 이어졌고, 언제부턴가는 성경을 읽고 묵상한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성경적 기도’에 대한 사모함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그는 성경에 나오는 모든 기도와 관련된 성구를 다 찾아서 기록하고 학습하며 성경적 기도란 무엇인지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도의 대가들이 쓴 수많은 책들을 읽으며 성경적 기도에 필요한 원리들을 찾아 적용했다. 마지막으로 날마다 기도의 자리를 찾아 기도의 영이신 하나님께 성경적 기도란 무엇인지 가르쳐 달라고 간구했다. 그렇게 깨닫게 된 것들을 정리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성경적 기도의 길로 나아가는 데에는 다음의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위를 향한 사귐의 기도’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 교제하는 것이다. 둘째, ‘안을 향한 성품의 기도’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다. 셋째, ‘밖을 향한 사역의 기도’로 기도의 골방에서 세계 민족과 열방을 품고 하나님 나라 사역에 동참하는 것이다. 이것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가르쳐주신 사도신경, 십계명, 주기도문이다. 이 세 가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하고, 가장 깊이 배워야 하며, 가장 완전하게 습득해야 하는 기독교 신앙의 표지이자 핵심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을 믿을 것인지(사도신경),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십계명), 하나님과 어떻게 교제할 수 있는지(주기도문)를 말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부록으로 첨부된 ‘성경적 기도 훈련 학교’ 교재는 독자 개인이, 또는 공동체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한권으로 성경적 기도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고,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통해 신앙생활을 굳건히 하도록 안내한다.
기도를 배우다 : 성경으로 하는 위-안-밖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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