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바다를 건너 소외되고 가여운 이들을 만나러 가신 주님처럼
나 역시 바다를 건너 낙도의 외로운 이들을 만나러 간다.
나 역시 바다를 건너 낙도의 외로운 이들을 만나러 간다.
강은도, 강현철, 윤상혁, 이상복, 이은상,
이정환, 이진, 최선규, 최철규 적극 추천!
CBS 〈새롭게 하소서〉 출연
“우리는 이런 의사를 기다려왔다”
사도 바울의 선교여행을 보면 구브로를 비롯해 그레데와 밧모 등 수많은 섬을 방문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그곳에 교회를 세워갔음을 알 수 있다.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이나 맞고, 죽을 고비도 여러 번 넘기며 육체의 고충을 겪어야 했지만, 그가 발 디딘 곳들은 이제 성지가 되어 수많은 순례자들이 찾는 종교적, 역사적 명소가 되었다. 사도 바울과 같이 섬과 섬 사이를 다니며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 손에는 의술을 가지고 맡겨진 소명을 감당하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탑팀재활의학과 박정욱 원장이다.
그는 의학도 시절, 생각지도 못한 급성 대량 출혈로 죽음의 문턱을 밟아야 했다. 신앙은 있었지만, 간절히 주님을 찾고 매달렸던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고 한다. 장장 6시간의 어려운 수술 끝에 극적으로 살아난 그는 중환자실에서 누워 오랜 시간을 보내야 했으며,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으로 1년을 더 휴학해야 했다. 그때 그의 마음에 가장 와 닿았던 성경이 시편 119편으로 허탄한 것들을 바라보며 살아왔던 자신의 삶을 회개하고, 비로소 주님의 마음을 품고 그분이 바라본 것들을 바라보고자 했다. 그러던 중에 눈에 들어 온 것이 바로 섬 사역이었다. 그것도 10-20명 정도만 사는, 정말 아무런 의료 혜택이나 도움을 얻을 수 없는 오지의 낙도를 섬겨야겠다는 사명을 갖게 된 것이다.
이 책은 그가 다녔던 수많은 섬들과 그곳에서 만난 잃어버린 양, 그리고 그 자리를 오직 예수의 십자가만 붙들고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 목회자들의 보이지 않는 섬김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누군가는 10-20명 남짓한 곳, 어차피 잊혀지고, 버려질 곳 보다는 더 많은 사람을 돕고 쓰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사역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고 한다. 하지만 그는 예수님께서도 한 영혼을 향한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시고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셨던 것처럼, 자신도 그렇게 쓰임 받길 소원한다고 말한다. 의사로서의 명예나 칭송이 아닌, 오지에서 힘들게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 목사님들을 도우며, 오직 복음만이 땅 끝 마을, 낙도 가운데 임하길 바라는 것이다.
박정욱 원장은 광주동명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탑팀재활의학과 원장으로 직원들과 함께 전라남도 완도에 속한 섬들을 우선으로 의료 사역을 하고 있다. 매달 한 번씩 이정환 선교사님과 함께 소외된 낙도 섬들을 찾아 가가호호 방문하며 아픈 곳을 치료해주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제시하고 있다.
이정환, 이진, 최선규, 최철규 적극 추천!
CBS 〈새롭게 하소서〉 출연
“우리는 이런 의사를 기다려왔다”
사도 바울의 선교여행을 보면 구브로를 비롯해 그레데와 밧모 등 수많은 섬을 방문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그곳에 교회를 세워갔음을 알 수 있다.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이나 맞고, 죽을 고비도 여러 번 넘기며 육체의 고충을 겪어야 했지만, 그가 발 디딘 곳들은 이제 성지가 되어 수많은 순례자들이 찾는 종교적, 역사적 명소가 되었다. 사도 바울과 같이 섬과 섬 사이를 다니며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 손에는 의술을 가지고 맡겨진 소명을 감당하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탑팀재활의학과 박정욱 원장이다.
그는 의학도 시절, 생각지도 못한 급성 대량 출혈로 죽음의 문턱을 밟아야 했다. 신앙은 있었지만, 간절히 주님을 찾고 매달렸던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고 한다. 장장 6시간의 어려운 수술 끝에 극적으로 살아난 그는 중환자실에서 누워 오랜 시간을 보내야 했으며,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으로 1년을 더 휴학해야 했다. 그때 그의 마음에 가장 와 닿았던 성경이 시편 119편으로 허탄한 것들을 바라보며 살아왔던 자신의 삶을 회개하고, 비로소 주님의 마음을 품고 그분이 바라본 것들을 바라보고자 했다. 그러던 중에 눈에 들어 온 것이 바로 섬 사역이었다. 그것도 10-20명 정도만 사는, 정말 아무런 의료 혜택이나 도움을 얻을 수 없는 오지의 낙도를 섬겨야겠다는 사명을 갖게 된 것이다.
이 책은 그가 다녔던 수많은 섬들과 그곳에서 만난 잃어버린 양, 그리고 그 자리를 오직 예수의 십자가만 붙들고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 목회자들의 보이지 않는 섬김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누군가는 10-20명 남짓한 곳, 어차피 잊혀지고, 버려질 곳 보다는 더 많은 사람을 돕고 쓰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사역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고 한다. 하지만 그는 예수님께서도 한 영혼을 향한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시고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셨던 것처럼, 자신도 그렇게 쓰임 받길 소원한다고 말한다. 의사로서의 명예나 칭송이 아닌, 오지에서 힘들게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 목사님들을 도우며, 오직 복음만이 땅 끝 마을, 낙도 가운데 임하길 바라는 것이다.
박정욱 원장은 광주동명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탑팀재활의학과 원장으로 직원들과 함께 전라남도 완도에 속한 섬들을 우선으로 의료 사역을 하고 있다. 매달 한 번씩 이정환 선교사님과 함께 소외된 낙도 섬들을 찾아 가가호호 방문하며 아픈 곳을 치료해주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제시하고 있다.
북 트레일러: 도서와 관련된 영상 보기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낙도행전 : 무의촌 섬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