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침묵 (불안의 시대를 뚫고 그분의 마음을 듣다)

하나님의 침묵 (불안의 시대를 뚫고 그분의 마음을 듣다)

$12.93
Description
영혼의 지축을 뒤흔드는 거대한 소리, 하나님의 침묵
그 위대한 신비를 듣다!
깊어 가는 혼돈의 시대에 읽는 헬무트 틸리케!
1942-1951년 격동기 독일 한복판에 울려 퍼진
열 편의 절절한 설교

뭘 해도 해소되지 않는 불안으로 고민하는 이들, 고난의 골짜기를 지나며 낙심한 이들, ‘하나님이 선하시다면 왜 세상에 이런 악과 고통이 난무하는가?’라는 의문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고 오해하는 이들, 또한 이런 혼돈의 시대에서 어떻게 성도들에게 설교해야 할지 고민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리더십 저널〉(Leadership Journal)이 “제2차 세계대전의 시작과 끝에서 본회퍼와 더불어, 기독교의 불이 소멸되지 않도록 받침대 역할을 한 사람”이라고 평한 헬무트 틸리케의 설교들을 담은 《하나님의 침묵》.
‘실천하는 신학자요 설교자’ 헬무트 틸리케는 그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듯한 시대적 풍랑과 과도한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는 동시대인의 현실적 필요를 절절히 인식하고, ‘살아 계신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의 메시지’를 확실하고 충분한 답으로 제시한다. 그분을 신앙하기가 쉽지 않을지라도, ‘참된 신앙’이야말로 회의와 불안과 고뇌, 무서운 전쟁과 파멸 속에서도 우리를 승리로 이끈다고 역설한다.

신앙과 불신의 경계에서 서성이는 회의적인 세대에게
“세상은 길을 잃었어도
하나님의 사랑은 한결같습니다.”

이 책은 참화에 무너진 세상을 묵시록적 차원에서 진단하면서, 바로 그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메시지인 구원과 심판을 선포한다.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이 어떻게 인간의 시간 속에 들어와 엄연한 실재로서 우리를 떠받치고 인도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줌으로써, 시름에 잠긴 우리를 위로하고 격려한다. 1부의 설교들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일상과 사회적 긴장 속에서 불안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하나님 앞에서 고통에 대한 바른 질문을 던지도록 이끌며,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심오한 섭리와 목적에 참여하는 해방을 경험하게 이끈다. 2부의 절기 설교들은 복음의 굵직한 주제에 기초한 것으로, 틸리케 설교의 정수를 보여 준다. 특히 그는 예수님의 성육신과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메시지를 당대의 상황에 적용했다. 세월이 흘러 오늘날은 그가 살던 시대와 많은 면에서 달라졌으나 여전히 세상은 악과 고통이 가득하며, 형태는 다르나 또 다른 종류의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그의 복음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하다.
저자

헬무트틸리케

(HelmutThielicke,1908~1986)
나치치하에서도신앙적양심을지키며담대하게복음을선포한독일의개신교신학자요,윤리학자,복음주의설교자.
1908년12월,독일부퍼탈바르멘에서태어나칼빈주의적청교도신앙의전통속에서자랐다.스무살무렵에독일보수신학의본산지인그라이프스발트대학교에서신학공부를시작했고,마부르크대학교,본대학교,에를랑겐대학교등에서철학과신학공부를이어나갔다.그는호흡장애를일으키는갑상선종으로인한고통과심각한수술후유증에시달리면서도계속학문에정진했으며,마침내에를랑겐대학교에서철학박사학위를받았다.무엇보다그는잔인한통증으로몸부림치며삶의끈을놓아버리고싶은바로그순간에십자가에달리신예수님을만나며기적과도같은치유를경험했다.이사건은그가매우실존적이면서도복음주의적인신학을고수하게된계기가된다.뒤이어그는에를랑겐대학교에서
신학박사학위를받는다.특히그는기독교윤리학과교의학에관심이많았다.
그는1935년에에를랑겐대학교에교수로초빙되었으나고백교회활동을이유로나치가방해해교수직에오르지못한다.이듬해하이델베르크대학교조직신학교수로강단에섰으나계속되는방해공작으로결국에는1940년에해임되고만다.그는나치가몰락하는1945년까지슈투트가르트슈티프트교회에서설교사역을펼쳤으며,수많은독일성도들이그의설교로큰위로와힘을얻었다.그는독일대중이깊이사랑한설교자였고“스펄전이후가장뛰어난설교자”라는칭송을받았다.그가교회담장을넘어시대의문제와아픔에열린마음으로동참했기때문이다.
제2차세계대전이끝난뒤그는튀빙겐대학교의교수로강단에복귀해조직신학을가르치다가총장으로취임했다.이후함부르크대학교에신설된신학부의교수로초빙되었으며,몇년뒤개신교신학자로는최초로이학교의총장이되었다.동시에그는함부르크성미하엘교회에서설교목사로섬겼는데,당시그의설교를듣기위해다양한인종과계층을뛰어넘어매주수천명이모여들었다.
1956년부터는미국,남아프리카공화국,호주,라틴아메리카등을다니며강연과설교활동을했다.국내에소개된저서로《현실과믿음사이》,《신과악마사이》,《기다리는아버지》,《신학을공부하는이들에게》,《성윤리학》등이있다.1986년3월5일에함부르크에서눈을감았다.

목차

추천서문.당면한현실을복음과이어주는신실한설교자

머리말.삶의군더더기를다버리고다시기본으로

part1.현대인의은밀한상처,불안
-기만적도피말고불안을떨칠다른길은없을까

1.불안한나날,우리는혼자걷지않는다
{불안의반대,용기가아니라사랑}

2.하나님의침묵을듣다
{그분과대화하며씨름하는믿음}

3.이제그분의질문에답해야할때
{순종의태도로만넘을수있는경계선}

4.막다른상황,쓰라린빈손의시간에
{내안에하나님이커지는창조의시간}

5.스스로들을수없는세상을위하여
{‘대신하는기도’의사명과기쁨}

6.불투명한미래의문턱에서
{그분의손그림자아래,찬란한무지개아래살아가기}

part2.격랑의시대에깃드는그리스도의빛
-세상끝날까지이예수를신앙한다면

7.가장깊은밑바닥까지쏟아진구원의광채,예수
{성탄절의참뜻}

8.완전히버림받음으로완전히어둠을끝내신예수
{성금요일의참뜻}

9.사나죽으나우리의유일한위안,다시사신예수
{부활절의참뜻}

10.성령의조명하심으로들어서는영광의세계
{성령강림절의참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