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지 않아도 결국, 해피엔딩

서두르지 않아도 결국, 해피엔딩

$17.12
Description
세상의 속도에 지친 당신에게 건네는
안식과 멈춤의 초대
이 시대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더 빠르게, 더 많이, 더 높이 나아가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속도가 빨라질수록 마음은 지쳐 가고, 풍요로워질수록 내면은 메말라 간다. 이 책은 분주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을 회복하도록 이끈다. 광야와 고난, 상처와 회복, 비움과 안식, 기도와 감사, 그리고 영원한 소망에 이르기까지 삶의 여정을 따라가며,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빚어 가시는지를 섬세하게 그려 낸다. 고난을 끝이 아닌 새로운 삶을 여는 문으로 바라보게 하고, 눈앞의 현실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시간을 신뢰하도록 초대한다. 바쁜 시대일수록 잃어버리기 쉬운 사유와 관조의 시간을 되찾게 하며, 삶의 속도가 아니라 방향을 다시 세우도록 이끈다.

세상의 시간은 우리를 재촉하지만,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를 빚어갑니다
이 책은 단순한 위로나 감성에 머무르지 않는다. 삶과 목회를 통해 숙성된 묵상에, AI시대에도 대신할 수 없는 깊은 통찰과 영적 사색을 담아냈다. 청년의 소명에서부터 노년의 완숙함과 영원에 대한 소망까지 삶의 전 과정을 아우르며, 세대를 잇는 영적 유산을 전한다. 또한 짧지만 밀도 있는 글 속에 성경적 통찰과 현실적인 삶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바쁜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읽으며 오래 묵상할 수 있다. 여기에 본문 곳곳에 수록된 여러 작품들은 글의 여백을 아름답게 채우며, 글과 글 사이의 여백을 깊이 음미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잠시 쉬어 가는 시간을 넘어, 무너진 속사람을 다시 세우는 영적 재충전의 기회를 선사한다. 분주함 속에서 잃어버린 사유와 감사,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책장을 덮을 즈음에는 삶의 무게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존재의 부요함과 일상의 신비를 다시 발견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저자

이규현

우리는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지만, 정작 영혼은 쉼을 잃은 채 분주함에 떠밀리고 있다. 이 책은 광야와 상처, 기쁨과 감사가 교차하는 삶의 순간들을 차분히 응시하며, 그 속에 스며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도록 이끈다. 비움과 안식, 기도와 묵상을 통해 삶의 본질을 회복하고, 순간을 넘어 영원을 바라보는 시선을 전한다.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듯, 하나님 안에서는 서두르지 않아도 결국 가장 아름다운 결말을 향해 간다는 소망을 품게 한다.
저자는 현재 수영로교회 담임목사이며, 코스타(KOSTA, 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 국제이사로 섬기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호주에서 시드니새순장로교회를 개척해 약20년간 사역했다. 척박한 이민목회 현장에서도 행복한 목회를 맛보았던 저자는 지금도 세상의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행복을 목회 안에서 누리며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 《흘러넘치게 하라》, 《그대, 느려도 좋다》, 《기도: 가장 위대한 일》, 《목회를 말하다》, 《고난의 신비를 풀다》, 《끝내 이기게 하십니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이상 두란노)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

1부. 척박한 땅에라도 꽃 한 송이 피우기를
내 앞의 홍해는 기적을 경험할 기회입니다 ○ 광야를 통과하면 사명자가 됩니다 ○ 그곳에도 샘이 터지고 꽃은 핍니다 ○ 하나님 음성이 광야의 오아시스입니다 ○ 눈물 골짜기 끝에 환희가 있습니다 ○ 왜 부자 친구를 만나고 오면 우울할까요 ○ 인격의 힘은 고난 속에서 만들어집니다 ○ 어떤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2부. 아픈 인생이라도 너그럽기를
누구에게나 상처는 있습니다 ○ 상처가 별이 됩니다 ○ 하나님은 내 약점도 사용하십니다 ○ 마음도 건강검진 해야 합니다 ○ 마음의 즐거움이 보약입니다 ○ 말씀은 마음을 살피는 청진기입니다 ○ 아름다운 관계가 필요합니다 ○ 주님이 내 고난의 무게를 아십니다 ○ 내 연약한 상태 그대로 안아 주십니다

3부. 빈 듯해도 여유가 있는 삶이기를
AI시대, 정보가 영성을 대신할 순 없습니다 ○ 비운 만큼 품을 수 있습니다 ○ 무엇을 움켜쥐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 단순한 삶은 포기할 때 옵니다 ○ 쉴 줄 아는 사람이 일도 잘합니다 ○ 예수님은 서두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 절제는 삶을 아름답게 합니다 ○ 영적 자가 격리가 필요합니다

4부. 고된 하루라도 하늘과 닿아 있기를
하늘과 닿아 있는 삶은 특별합니다 ○ 지금 이 자리에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 묵상은 온몸으로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 감사하는 사람이 아름다운 것을 봅니다 ○ 내 삶의 우선순위는 무엇입니까 ○ 기도도 근육이 단련되어야 합니다 ○ 축복을 유통해야 합니다 ○ 기쁨은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 행복의 비밀은 관계에 있습니다

5부. 흰머리가 면류관이 되기를
하나님의 사람은 해피엔딩입니다 ○ 준비된 노년기는 아름답습니다 ○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 영원에 투자하십시오 ○ 하나님 마음을 닮은 영적 아비가 되십시오 ○ 포용과 관용에서 품격이 나옵니다 ○ 탁월함보다 방향과 동기가 중요합니다 ○ 진정한 풍요는 영혼의 부요함에서 옵니다

출판사 서평

세상의시간은우리를재촉하지만,하나님의시간은우리를빚어갑니다

이책은단순한위로나감성에머무르지않는다.삶과목회를통해숙성된묵상에,AI시대에도대신할수없는깊은통찰과영적사색을담아냈다.청년의소명에서부터노년의완숙함과영원에대한소망까지삶의전과정을아우르며,세대를잇는영적유산을전한다.또한짧지만밀도있는글속에성경적통찰과현실적인삶의이야기를자연스럽게녹여내,바쁜일상에서도부담없이읽으며오래묵상할수있다.여기에본문곳곳에수록된여러작품들은글의여백을아름답게채우며,글과글사이의여백을깊이음미하도록돕는다.
이책은잠시쉬어가는시간을넘어,무너진속사람을다시세우는영적재충전의기회를선사한다.분주함속에서잃어버린사유와감사,하나님과의친밀함을회복하도록돕는다.책장을덮을즈음에는삶의무게가달라지는것이아니라삶을바라보는시선이달라지고,존재의부요함과일상의신비를다시발견하는은혜를경험하게될것이다.


책속으로

원하든원하지않든광야는다가온다.광야는피해자들이속출하는곳이다.광야에서쓰러져일어나지못하면끝이다.광야에서상처와고통으로얼룩져방황으로끝난사람이많다.광야를통과하고나면언어로표현할수없는농축된지혜가스며나온다.광야를통과하고나면아직통과못한이들에게해줄말이많아진다.광야에서길을찾아낸사람들은더이상방황하지않는다.광야를통과할사람들에게길이된다.광야에서얻은지식은추상적인것이아니다.뜬구름잡는이론의허구를분별하게한다.
거친광야에서마주친하나님의사랑은부드럽고황홀하다.어디에있느냐보다누구와함께하느냐가삶을결정한다.하나님이아니면살수없는곳,그곳에서하나님을만난사람들은미로에서빠져나와새로운영토로인도받는다.광야는나를내팽개쳐놓는곳이아니다.하나님이함께하신다고알려주시는곳이다.하나님과함께하면광야는건조한땅이아니라물댄동산이된다.
---『광야를통과하면사명자가됩니다』중에서

상처를부정적으로만볼이유는없다.상처에는순기능이있다.상처를잘다루면축복으로바뀔수있다.상처(Scar)가변하여별(Star)이될수있다.오래전미국에서그랜드캐니언의협곡을처음바라보았을때의감격을잊을수없다.자세히보면그거대한협곡들은대지의주름들이다.세월의흐름속에풍화를거치면서상처들이아름답게변한것이다.깊게패인협곡들은형언할수없는신비로운풍광을드러낸다.
주님의손을거치면상처는영광으로바뀐다.베드로의삶은실패로얼룩진상처투성이였다.그러나주님은그의상처를끌어안아주셨고,베드로는주님의용서를통해회복되어사도행전의주역이되었다.자라나는아이들은넘어지고깨지면서자란다.놀랍게도상처는아픔으로끝나지않는다.상처는아프지만,그아픔을끌어안으면사랑이된다.아픔안에비밀이들어있다.상처를통해서만만들어지는것이있다.
이스라엘의장미꽃은으깨어지고상처입을때짙은향기를발산한다.향기는그아픔의자리에서흘러나온다.상처는불행이아니다.상처는영광스럽게변할수있다.
---『상처가별이됩니다』중에서

지쳐있는사람들을많이본다.인생길이피곤하다.피로증후군에시달리며산다.신음과고통소리가들린다.강한스트레스사회다.매순간긴장도가높다.치열한경쟁과끊임없는비교속에서살아간다.비교로인해상대적열등감을느끼고자기정죄와비난을하다보면자존감이바닥을친다.아무리열심히해도좋은평가를얻기힘들다.나뿐만아니라타인에게도완벽을요구한다.생산과소비의시스템안에박자를맞추려면압박감에시달린다.
주님은투쟁적인삶을살지않으셨다.경쟁하지도않으셨다.주님은이기기위해누군가를압박하지않으셨다.정적을향해날을세우신분이아니다.그분은죽으러오셨다.힘을내세우지않으셨다.자신을비우셨다.주님은스스로안식을누리셨다.예수님은시계를차고있지않으셨다.시계는현대문명이만들어낸것이다.현대인의삶을바꾸어놓은것이시계다.시계가만들어진순간부터인류는쫓기기시작했다.예수님은시간에쫓기지않으셨다.예수님은시간의한계속에서도우선순위를정하고균형을맞추는방식으로사셨다.
---『예수님은서두르라고하지않으셨습니다』중에서

삶은거대한것들로이루어지지않는다.작은점들이연결되어선이만들어진다.행복은작은것을통해서온다.작은친절에감사해보라.감사는반응이다.감사하면감사가되돌아온다.감사하는사람과가까이하라.항상원망하고불평을늘어놓는사람을멀리하라.원망과불평은전염된다.인생에서중요한것은상황이아니라태도다.태도가삶을가른다.행복한삶은능력보다태도의차이에서온다.
감사는영성의영역이다.영성과감사는같이간다.감사하는사람은영혼이깨어있다.하나님의인도하심에민감하다.영성이깊어질수록감사도깊어진다.감사의수준이그사람의수준이다.영혼이맑아야감사할수있다.감사하지못하는사람의불행은영적으로둔감해져있다는데있다.모든일에감사할수있는영성이복된일이다.하나님이베풀어주신은혜를누가받아누리는가?그것을알아차릴수있는영적감각을가진사람이다.아무리아름답고풍성한것들이널려있어도볼수있는사람만본다.
---『감사하는사람이아름다운것을봅니다』중에서

우리는영원을위해지어진존재들이다.하나님백성은좋은끝이보장되어있다.확실한해피엔딩이다.천국을사모하고있는가?영단어‘미스(miss)’는‘그리워하다’라는뜻과‘놓치다’라는뜻이동시에있다.우리는천국을소망하든지아니면천국을놓치고살든지둘중하나다.
천국을생각하는사람은최선의삶을산다.현실을살아가는태도가다르다.더많은것을가지려고몸부림치지않는다.쟁취적으로살기보다여유롭고자유로워진다.순간의세계에서영원에눈을떠야한다.믿음은바라는것들의실상이요보이지않는것들의증거다.멀리서보던것들이가까이다가와보여야한다.
세상이너무좋다고천국에대한감각이떨어지면안된다.현실에소극적인태도를가지고살아서도안된다.균형을지켜야한다.믿음의눈을열고다가올천국을응시하며오늘을천국으로살아가는삶이다.천국은이미시작되었다.
---『하나님의사람은해피엔딩입니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