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다지는지름길‘로마이야기’
어린이부터어른까지왜읽어야할까요?
1.오늘날까지살아숨쉬는로마의역사를통해세계사를배워요
독일의저명한역사학자인랑케는“모든고대의역사는호수로흘러들어가는강물처럼로마의역사속으로들어갔으며,모든근대의역사는로마로부터다시흘러나왔다.”라고했어요.고대지중해를중심으로펼쳐진세계의전통과문화가로마라는호수로흘러들어갔고,이후근대의유럽문화와역사는로마로부터흘러나왔다는뜻이에요.
로마가받아들인크리스트교는유럽으로전파되어그리스로마문화와함께서양문명의뿌리를이루었지요.또한로마제국의법률과체계는우리나라를포함해서아시아,유럽등현대여러나라에서모델로삼고있답니다.법치주의사상이나배심원제도등은로마법률정신에바탕을둔것이지요.이렇듯로마의역사와문화는유럽문화의기초가될뿐만아니라오늘날까지도전세계적으로많은영향력을끼치고있답니다.〈그림으로보는로마이야기〉가들려주는흥미진진한로마역사에귀기울이다보면어느새세계사를해석하고탐구하는실력이쑥쑥자랄거예요.세계사에큰발자취를남긴로마를마주하며살아숨쉬는역사를만나보아요.
2.지중해를‘로마의호수’로만든로마인의삶을통해인문학을배워요
로마역사에는우리에게잘알려진카이사르나아우구스투스뿐만아니라잘알려지지않은수많은로마인의이야기가담겨있어요.이탈리아반도의작은도시국가였던로마가지중해를‘로마의호수’로만들어대제국으로우뚝서기까지로마역사를움직인로마인들의삶을통해인문학적사고력을넓힐수있답니다.무엇보다새로운문명을적극적으로받아들인로마인들의삶은다변화시대속다문화사회를살아가는우리에게‘공존’과‘관용’에대해생각해보게하지요.
로마를건국한로물루스,왕을추방하고공화정을세운브루투스,카르타고의명장한니발을물리친스키피오,가난한평민들을위한개혁을펼쳤던그라쿠스형제,노예들의자유를찾기위해반란을일으킨스파르타쿠스,공포정치로로마를떨게한술라,로마의가장위대한영웅이자황제라는칭호가된카이사르,로마제국의첫번째황제가된아우구스투스,칼리굴라와네로같은폭군,혼란한제국에서팍스로마나를실현한오현제,수도를비잔티움으로옮겨로마의새시대를연콘스탄티누스등다방면으로활약했던로마인들을통해역사는물론로마의철학과문화를엿볼수있어요.
3.수준높은문명을자랑한로마의유적을통해문화와예술을배워요
이탈리아로마에는아직도로마제국의문화유산이많이남아있어요.지금도이탈리아로마에서‘SPQR’이라는글씨를종종볼수있는데,바로로마공화정을대표하는원로원과시민이라는뜻이지요.〈그림으로보는로마이야기〉에나오는로마의유적을살펴보면서하나하나에담긴역사의흔적을발견하는재미를느낄수있을거예요.
로마공화정이이루어진시민광장인포룸로마눔은로마제국역사의중심지라고할수있어요.정치가의중요한연설뿐만아니라선거,개선행진,재판,종교행사등이열리기도했지요.로마가톨릭을대표하는성베드로대성당과로마시민들에게오락거리를주기위해건설된콜로세움의건축문화는웅장함을자아내지요.또한로마와카푸아사이를잇는도로였으나오랫동안로마와그리스및지중해동부사이를잇는중요한도로로만들어져지금까지사용되고있는아피우스가도,고대의돔형건축물로는가장큰신전인판테온등로마의유적을살펴보면서역사와문화,예술을이해하는안목을키워요.
⊙〈그림으로보는로마이야기〉시리즈는어떤점이특별할까요?
1.어린이눈높이에맞춰썼어요
〈그림으로보는로마이야기〉는어린이가쉽고재미있게로마의역사와문화를이해하면서도방대한이야기의맥락까지잡을수있게도와줘요.짧은글과재미있는그림으로구성되어더욱쉽지요.어렵고딱딱한단어와문장을말랑하게풀고그림은재미있고생생하게그려어린이의흥미를끌지요.
2.재미있는이야기와생생한그림을일대일로맞췄어요
고대로마의역사에는복잡한사건과수많은등장인물이등장하기때문에어린이에게어렵게느껴질수있어요.그래서〈그림으로보는로마이야기〉는어린이눈높이에맞춰술술읽히면서도깊게생각하고,쉽게이해할수있도록스토리텔링방식으로구성했어요.또그림비중을확늘려매페이지마다주요장면을재치있게풀어내생생한느낌으로책장을넘길수있을거예요.
3.깊이있고재미있게세계사를공부하는코너가가득해요
‘로마이야기배움터’에는어린이가흥미있어할만한로마및고대역사와관련된지식정보들을소개해세계사에관한폭넓은배경지식을쌓을수있어요.각장의마지막에있는‘로마이야기놀이터’에서는다시한번앞의내용을더듬으며기억하게해줄다른그림찾기,이야기만들기,숨은그림찾기,알맞은것끼리연결하기등재미있는퀴즈로로마역사의흐름과내용을잡아보세요.
4.고대로마의역사를한눈에살펴봐요
책의마지막에는고대로마제국의굵직한사건들을일목요연하게실었어요.본문에나온중요한인물과사건이담긴연표가들어있어당시의주요내용등을한눈에살펴보며고대서양의역사를정리하는시간을가질수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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