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부유하고 순탄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걷기에 기쁘고 감사한 것이
순례자의 삶이다.
2012년 5월, 저는 아들과 둘이 그곳을 걸었습니다.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걸은 것이 아니라, 목회하면서 바쁘고 분주한 삶을 산 결과 제게 일어난 외면할 수 없는 아픈 문제를 풀고자 걸었습니다. 그래서 그때의 산티아고 순례길은 기도였습니다.
11년 만에 다시 찾은 이번 산티아고 순례길은 그때와 많이 다릅니다. 함께 걷는 사람이 아들에서 아내로 바뀌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 길을 걷는 이유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때가 걸으며 기도한 길이었다면, 이번은 하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깨닫고 누린 길이었습니다.
-서문 중에서
하나님과 함께 걷기에 기쁘고 감사한 것이
순례자의 삶이다.
2012년 5월, 저는 아들과 둘이 그곳을 걸었습니다.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걸은 것이 아니라, 목회하면서 바쁘고 분주한 삶을 산 결과 제게 일어난 외면할 수 없는 아픈 문제를 풀고자 걸었습니다. 그래서 그때의 산티아고 순례길은 기도였습니다.
11년 만에 다시 찾은 이번 산티아고 순례길은 그때와 많이 다릅니다. 함께 걷는 사람이 아들에서 아내로 바뀌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 길을 걷는 이유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때가 걸으며 기도한 길이었다면, 이번은 하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깨닫고 누린 길이었습니다.
-서문 중에서

산티아고 순례길, 말씀과 함께 걷다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