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하튼, 철학을 팝니다

여하튼, 철학을 팝니다

$15.00
Description
그의 사유에는, 갓 잡아 올린 생선처럼 팔딱팔딱 살아 움직이는 싱싱함이 가득하다!
“우리의 아스(아리스토텔레스)가 돌아왔다. 풍악을 울려라!” 돈, 명예, 성공… 화려한 것만 추구하는 시대에 오로지 철학만으로 세상을 탐험하는 어느 20대 철학도의 사유 혁명,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인사이트. 《여하튼, 철학을 팝니다》는 어린 시절부터 철학이라는 우물을 깊이 파온 저자가 그려낸 한 편의 풍자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 김희림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그려낸다. 실소하고 넘길 가벼운 농담부터 정치 풍자, 또는 일상과 엮은 철학적인 내용을 함축한 다소 긴 글까지 다양하다.
저자

김희림

경희대철학과에서철학을공부하는인문학도.철학뿐만아니라정치,예술,과학등다양한학문에관심이많아즐겁게공부하고있다.고등학생때에는신학자인아버지와주고받았던종교와학문을논하는편지들을엮어《그런하나님을어떻게믿어요?》라는책을출간하기도했다.지금은‘로고스서원’에서책을읽고글을쓰고토론하는청소년모임을진행하고있고,월간지《복음과상황》에<스무살의인문학>이라는글을연재하고있다.머리아픈철학책을읽다가베이스기타를시끄럽게두들기는게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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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말|쓴웃음

1부철학이라쓰고,개그로읽다
공짜없는공자
휴먼아재체로읽는철학무용론
하이데거,스승의장례식에서
무민이보내는편지
노자가치는베이스기타
푸코가만난산타할아버지
4월은여전히잔인한달
<간장두종지>와해체주의
윌리엄제임스와환각제
하버마스와쓸데없는소리
가다머와해석의순환
늦게와서정말죄송합니다,디오니소스님
야구공과흙수저가만났을때
그대여,취업률을바꾸어주세요
철학과학과장님에게필요한지혜는?
현대문학
우파니샤드와좌파니샤드
기다리는동안기다리지않는다는것
라이프니츠와최저시급
공기없이는못살아

2부일상을비틀어철학으로보다
씹고뜯고맛보고
실제로보면다르답니다
철학에답이있을까요?
뜨거운아이스아메리카노
당신이타인의얼굴을만날때
최‘순’이고확‘실’한
꼰대보존의법칙
특별하지않음의특별함
철학자와논쟁하는것은
다이몬과태블릿PC
올바름에관하여
지금대통령이누구예요?
잘못끼우면불행해집니다
말할수없는것은말할수없는그대로
있는그대로,쫌!
현충일헌사의○○○○
여성스러운것과여성혐오사이
미술관바닥의안경
문제가아닌것을문제라고하는것
무엇이다를까?

3부딱요만큼만의철학읽기
하늘의뜻보다중요한것은
내마음입니다
개강에닥쳐필요한것
경력없는책임자
가즈아,믿음으로!
수학자와철학자에게필요한것
끝나지않는싸움
나는누구입니까?
상식에대한착각
하늘에인간이없다면
고양이도MB를안다
무너지는경계속에
내속에는내가너무도많아
역사를세탁할수있을까?
쾌락과좋은것의차이
나는슬플때춤을춰
지식과지혜와철학
책은솔직해
딱요만큼만
천재,그고독한자유

4부철학은재미있는인간속에서
철학자와수저
어쩌면철학은
화이트헤드제거는내가한다고전해라
노동자의몫
인간은재밌어
아모르파티
꿈을꾸는꿈
마음을곱게쓰면
이거다거짓말인거아시죠?
디지몬어드벤처와아리스토텔레스
비교할수없는두가지
책을읽는이유
프로이트가초등학교화장실에?
헤겔은독일어를못했다고?
그네어와삼각인식론의영향관계
양명학과허니버터칩
고자가고자라니
안철수와논리적참
새끼오리와아프리오리
뷔리당의당나귀와짬짜면

5부어쩌면철학은
죽을때웃는다고?
과연누구를잡아야할까?
왕좌의게임속철학
‘다른사람’이라는이름의메두사
합법적인기억상실증
코레이아와테크네
묵자와호빵맨
막장드라마와일부일처제
예수와‘달걀로바위치기’
생각의시작
알파고와포스트휴머니즘
불의신학이란
탈인간시대와사물권
잃어버린신을찾아서
기계의발달과행복의관계
법과악법
칸트와가터벨트
전설적인후설
거짓말이없는세상의철학

|에필로그|철학과에지원한,지원할이들에게드리는편지

출판사 서평

진지함과유쾌함의발칙한크로스
팔로워2만명의인기페이스북<철학개그>를책으로만나다!

인문학의위기,철학의무용성을이야기하는것은이제는너무나식상한말이되었다.돈과명예,성공과화려한것을추구하고그것만이가치있는것으로여겨지는사회에서,특히보다많이상상하고다양하게관심을갖고삶을들여다보아야할20대청춘들에게인문학/철학은어떤매력도없는학문으로전락했다고해도과언은아니다.수많은미디어공간에서보이는게임,여행사진,장난감(취미),연예인,화장관련사진등등은우리에게이시대의얼굴을보여준다.이제는자기외부의물적요소에보다많은관심을보이며또다른형태로자신을홍보하는시대라는것이다.그런데소위‘문송’,즉,문과라서죄송합니다,라는자조섞인농담이회자되는이시대에철학만으로세상을탐험하며좀더나은세상을꿈꾸는독특한20대청년이나타났다.그는<철학개그>라는페이스북페이지를운영하며철학에관한재미있는글을쓰는김희림(경희대철학과)이다.그리고2018년1월,그글들을보다날카롭게다듬고위트가득한그림을곁들여《여하튼,철학을팝니다》라는책을세상에내놓는다.

김희림의《여하튼,철학을팝니다》는어린시절부터철학이라는우물을깊이파온저자가그려낸한편의풍자화라고할수있다.이책에서저자김희림은우리가살아가는삶의모습을때로는진지하게,때로는유쾌하게그려낸다.실소하고넘길가벼운농담부터정치풍자,또는일상과엮은철학적인내용을함축한다소긴글까지다양하다.철학에관심없는사람도쉽게받아들이고웃을수있고,깊은생각에잠길수있고,철학에대해서다시생각해볼계기를마련해주는글들로가득차있다.우리가평소가지고있었던상식적인발언에충격을주기도하고,철학에대한자조적인농담을툭던지기도한다.

이책을읽는독자들은‘지금까지보았던것과는조금다르게나와세상을,삶을바라보는’색다른시선을갖게될것이다.철학에대한편견에서도벗어날수있을것이다.그리고우리시대에철학을한다는것이얼마나신기한일인지,무엇보다우리가얼마나격려해주어야하는일인지도알게될것이다.지금껏만나보지못한신개념철학서,“모든사람이책을읽는사회가그렇지않은사회보다나은사회가될것임을믿는”김희림의《여하튼,철학을팝니다》를만나보자!

“철학은하나의방법론입니다.사유하고반성하는그작업을과학에적용하면과학철학을,정치에적용하면정치철학을낳습니다.온데간데다붙여도그럴듯한말이나오는이유는철학이값싼소비재여서가아니라,
철학이가진끊임없는유연성때문입니다.”
?<에필로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