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

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

$18.50
Description
지치고 힘든 날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명작에게 길을 묻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 등의 책을 통해 공감의 글쓰기를 해온 송정림이 전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 한숨과 눈물에 시간을 내줬던 우리에게 아픔을 잊는 법, 사랑했던 순간만을 기억하는 법, 오지 않는 행운을 기다리기보다 이 순간의 행복을 누리는 법 등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주고자 한다.

열심히 살고 있으면서도 때때로 우울감이 찾아오는 지금의 평범한 청춘들에게 저자는 ‘꿈을 쫓아!’, ‘사랑이 중요하지’ 같은 답을 내려주기보다 그저 옆자리에 같이 앉아 ‘잠시 쉬어 가도 돼’라는 말을 건네며 책 속에 쉴 자리를 마련해준다. 모두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된 에세이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채소의 그림이 수록되어 독자들에게 따뜻하고 다정한 위로가 되어준다.
저자

송정림

송정림작가는매일아침일기를쓰듯에세이를씁니다.
사랑하는사람도,사랑했던순간도,눈물나는사람도,눈물나는순간도글자속에녹여마음을전합니다.
당신에게도이책이따뜻한위안이되어주기를….
한글자한글자당신마음으로다가가는발자국으로찍히기를….
오직그것만을바라며글을씁니다.
지은책으로≪설렘의습관≫≪참좋은당신을만났습니다≫≪명작에게길을묻다≫≪신화에게길을묻다≫≪사랑이아니면아무것도아닌것≫≪착해져라,내마음≫≪내인생의화양연화≫등이있습니다.〈여자의비밀〉〈미쓰아줌마〉〈녹색마차〉등의극본과라디오KBS1FM〈출발FM과함께〉〈세상의모든음악〉등의작가로일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1장오늘이있는이유
그냥│나를만나는골목│짐과덤│순간이라는계단들│내시선이머무는곳│사부아비브르│인생의ON-AIR표시등│현기증│위로전달법│여전해서좋은하루│배경의힘│신이행복을숨긴장소│마음이편히쉬는곳│느리게사는연습│신호등이있었으면좋겠다│스스로를인정해주기│에티켓│점하나의차이│자신만의속도│두려울것없는인생

2장달대신네가떠오르는밤
문득너의안부가궁금해지다│왜그사람을사랑하니?│귀를즐겁게하는소리│너와나누고싶은일상│가랑비처럼내리는사랑│도대체이게뭐하는짓이냐?│가둘수없는마음│비가내리는날이면│한사람을위한태도│내마음에등이켜질때│적당한온도│썸머스노우│사람에게감정을주는일│잡아주기를원하는여자,붙잡지못하는남자│당신만와준다면│믿고싶은거짓말│바람이전하는말│불씨│만나지말았어야할인연은없다│손수건같은만남

3장어른이될시간
우산이필요한날│가족│아버지의뒷모습│걸음걸이│고슴도치의딜레마│공중전화에묻은사연│이작은별에서│내짝은어디에│수취인불명│내일생일대의행운은당신을만난것│한발짝더가까이│생각의마법│12월│시골버스정류장에서│순서를알수있다면│마음의벽에달린창│인디언의지혜│지키지못한약속│희망이란│갈림길에서

4장나를웃게하는것들
행복이라는이름의퍼즐│졸업식│잊을수없는향기│우리지금만나│피어난자리를사랑하기│책임지는용기│단세마디│따뜻한코코아한잔│타임푸어│간직하고싶은시간│새버스가온단다│팔베개를해주다│서러운습관│그리움조차사랑이구나│고민하는사이행복은날아간다│버리고나면어디에서찾을까│추억은몸에남는다│내곁에있는사람│사랑과샴페인│언제어디서든노래를발견하는사람

5장흥얼거리며계속걸어가고싶어
우리들의여름│쓸데없는말│너를닮아간다│사랑하는미스릴리│영혼을닿게하는음악│손을잡아준당신이있기에│무심코던진돌│상처도수선이되나요?│일의의미│나를낮추는일│멋진사람│해뜨기를기다리면되지!│이제그만울어요│망고나무를심는노인│인생학교입학생│눈빛이불안해보여요│내손에닿았던뺨│마음의감옥│너에게공명하고싶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쉼표를권하는작가송정림이전하는참예쁜우리들의시행착오
다른사람에게는수없이했지만정작나에게는한번도묻지않았던안부

“나정말괜찮은거니?”

《참좋은당신을만났습니다》《명작에게길을묻다》송정림작가신작!
마음이길을잃고헤맬때‘잠시쉬어가도돼’라며건네는응원의말

요즘청춘들에게꼬리표처럼붙어다니는단어들이있다.스펙,삼포세대,금수저·흙수저등세상의잣대로무리를나누고비교하는데쓰이는말이다.이런사회분위기속에서청년들은‘꿈이냐,연봉이냐’‘사랑이냐,나의목표냐’많은고민을하고때로는갈길을잃기도한다.그동안《참좋은당신을만났습니다》《명작에게길을묻다》《내인생의화양연화》등의책을통해공감의글쓰기를해온송정림작가의신작에세이《나,열심히살고있는데왜자꾸눈물이나는거니?》가출간되었다.이번책은제목처럼열심히살고있으면서도때때로우울감이찾아오는평범한젊은이들을위해써졌다.그는‘꿈을쫓아!’‘사랑이중요하지’같은답을내려주지않는다.그저옆자리에같이앉는다.그리고‘잠시쉬어가도돼’라는말을건네며책속에쉴자리를마련해준다.〈오늘이있는이유〉〈달대신네가떠오르는밤〉〈어른이될시간〉〈나를웃게하는것들〉〈흥얼거리며계속걸어가고싶어〉까지총다섯개의장으로된에세이는일러스트레이터채소의그림과함께어우러져독자들에게따뜻하고다정한위로가되어줄것이다.

“당연하게되는어른같은건없어”
오늘의나를있게하는주변을돌아보다

#무거운어깨위의짐을내려놓는시간
1장[오늘이있는이유]에는매일주어진다는이유로허투루여기기쉬운하루하루를새롭게받아들이며현재의삶을인정하기위한글이모아져있다.[그냥]에서는다양한분야의고수에게어떻게하면잘해낼수있는지를묻는다.유능한야구선수에게는배팅의방법을,능숙한댄서에게는춤을잘추는비결을물었더니모두“그냥”이라고말한다.아마도열심히살다보니,계속하다보니,좋아하다보니터득하게된지혜가아닐지.“그냥살아가면되는겁니다”라는마무리말처럼너무많은생각이오히려행복의발목을잡는건아닐지,잠시멈춰보자는작가의제안이있는장이다.

#마음에반짝,너라는불이켜졌다
2장[달대신네가떠오르는밤]에는문득안부가궁금한사랑하는사람,사랑했던사람에대한마음과그리움이수록돼있다.생텍쥐페리는일찍이《어린왕자》를통해“세상에서가장어려운일은사람이사람의마음을얻는일이란다.그바람같은마음을머물게한다는건정말어려운거란다”라고했다.이말처럼우리는왜서로의마음을탐하며머물기를바라는지를빗소리,봄바람등다양한심상을통해감각적인문장으로음미할수있도록해준다.

#내곁의소중한존재들
3장[어른이될시간]에는오늘의내가있기까지지켜주었던주변사람들에대한글을담았다.혼자라고느끼는순간에도어떤식으로든연결되어있는누군가를깨달을수있게한다.[아버지의뒷모습]이란글에서는골목길을걷는아버지를향해“언제나공룡처럼거대하고힘센존재일것만같던당신./그러나더이상강하지도않고”라며가슴찡한시선을던진다.

#행복은손닿는곳에있음을…
4장[나를웃게하는것들]에서는행복은멀리있는것이아니라가까이있음을알려준다.속도전이라는경쟁에뛰어들어주변을바라볼시간없이앞으로만달려나가는상황속에서,한포기의들꽃처럼지금여기,내가있는이자리를사랑하고음미하고기꺼이받아들이는방법을이야기한다.간다.“서있는그곳이어떤환경이든그자리를사랑하라고,/누가알아주길바라지말고/그저부지런히굳건히뿌리를내려보라고.”([피어난자리를사랑하기])또한“끝없이간직하고픈시간은/아주평범한시간이다./너무일상적이어서/행복하다는느낌조차없는시간이다.”([간직하고싶은시간])라며일상의행복을전한다.

#앞으로나는어떤사람이될까
5장[흥얼거리며계속걸어가고싶어]에서는지나간날들을추억하며앞으로다가올시간을이야기하고있다.[우리들의여름]중“수박을쩍,하고쪼갠후에/(…)한조각먹어보니/그맛이꿀처럼달콤할때,”처럼평범한날들의기억이추억이되고,또그추억의힘으로우리는다시흥얼거리며살아갈힘을얻을수있음을보여준다.그리고언젠가[망고나무를심는노인]속노인이다음세대를위해망고나무를심듯이내가받았던것들을다시돌려줄때가온다는것을알게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