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노아

$17.67
Description
전 세계 1200만 부 판매 스릴러의 제왕,
제바스티안 피체크의 본격 사회파 소설

“그는 기억을 잃었다. 그리고 인류는 통제력을 잃었다.”
『테라피』 『차단』 『눈알수집가』 『내가 죽어야 하는 밤』 등을 출간하며 전 세계 12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독일 스릴러의 제왕, 제바스티안 피체크의 신작 소설이 단숨에서 출간되었다.『노아』는 전 인류가 고민해야 할 사회 문제에 스릴러 요소를 가미한 본격 사회파 스릴러 소설이다. “최대한의 성장을 지향하며 최대한의 자원 파괴도 서슴지 않는, 그 기틀 위에 세워진 국가의 경제 시스템”에 대한 첨예한 문제의식을 담은 피체크의 역작이다.

베를린 거리를 떠도는 노아. 그는 과거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었다. 다만 손바닥에 새겨져 있는 글자 때문에 ‘노아’라고 불릴 뿐. 총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던 그를 돌보았던 사람은 오스카이다. 오스카는 비밀 세력에 의해 세상이 지배되고 있다는 공상에 빠져 바깥세상으로 나가지 않고 지하 생활을 전전한다. 세계는 바야흐로 전염병의 공포에 휩싸여 있는 상황. 마닐라 독감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가는 전염병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은 묘연한데……

숨 막히는 전개와 인간 영혼에 경종을 울리는 주제의식, 독자를 홀리는 문체로 매번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제바스티안 피체크의 소설들은 전 세계적으로 24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그의 소설들은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사주간지 슈피겔과 독일 아마존이 선정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영화와 연극으로도 만들어졌다. 이번에 출간된『노아』는 환경 파괴, 기아, 기후 변화, 빈부 격차 등 사회적으로 예민한 주제를 설득력 있게 다루면서도 특유의 긴박감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독자가 잠시도 글자에서 눈 떼지 못하게 한다.
저자

제바스티안피체크

SebastianFitzek,1971~

1971년독일베를린에서태어났다.“이런끔찍한책을쓰다니,어릴때무슨일이라도있었나요?”라는질문을심심찮게받지만,그는테니스선수가되고싶었던해맑은아이였다.부모가원하는대로테니스를포기하고저작권법으로박사학위를받은그는라디오방송국에서일하며2006년부터사이코스릴러소설을쓰기시작했다.스티븐킹,존그리샴,존카첸바크등의작품을애독하며,특히토마스해리스의『양들의침묵』에매료되어긴장감과반전의요소를습득하는데매진했다.데뷔작『테라피DieTherapie』는2006년7월에출간되어그해최고의베스트셀러였던『다빈치코드』를제치고베스트셀러1위에올랐다.그후발표한작품은모두베스트셀러가되었고전세계에1200만부이상팔렸으며피체크는사이코스릴러의대명사가되었다.특히『눈알수집가DerAugensammler』와『눈알사냥꾼DerAugenj?ger』은‘독일독자가직접뽑은최고의스릴러’1위에오른바있다.피체크는정신의학에대한해박한지식을바탕으로,인간심리와무의식에깔린극적요소를예리하게포착해왔다.읽는이의심장을파고드는긴장과반전이‘피체크표’스릴러의특징이라고말할수있다.

목차

1단계
2단계
3단계
작가후기
감사의글

출판사 서평

지구를뒤덮은최악의전염병
70억인류에게벌어질가혹한미래
노아가기억해내지못하면전세계가위험하다

베를린거리를떠돌던노아는신문지면에인쇄된그림한점을접하게된다.100만달러나되는그림의원작자를찾는다는기사를보면서불꽃이튀기듯어떤기억이되살아나는걸느낀다.그즉시그는신문에적혀있는번호로전화를거는데,마침뉴욕뉴스의기자인셀린이받는다.그녀는노아의존재에대해놀라워하는동시에의구심을품고,상사의지시를받아베를린의한호텔에서노아와만나자는약속을한다.이윽고노아와오스카는호텔에들어서는데안내받은방으로발을내딛는순간또다른기억이번쩍하고떠오른다.‘산산조각난유리창.’‘총을맞고쓰러진한남자.’‘쿵쾅거리는음악소리.’그리고노아는방을둘러보다가가방을발견하게된다.그속에는세개의여권이있는데,모두다다른이름이적혀있다.하지만셋다노아의얼굴이박혀있다.
미국과독일,네덜란드와이탈리아를넘나들며숨막히게벌어지는미스터리와서스펜스.일촉즉발의위기상황에휘말리며이야기는누구도예상치못하는방향으로진행되는데…….노아는과연누구일까?
한편‘바다에서건져올린죽은돼지’를먹은사람한테서처음시작된전염병은전세계로확산되어가는추세다.이미수만명에이르는희생자가발생했다.공항은폐쇄되었고사람들은혼돈속에빠져있는데,그래도치료약은있다.거대제약회사의CEO이자낙후지역인권활동가인재파이어가백신을독점생산하고있는상황.하지만어느날,재파이어는더이상백신을서구사회에는공급하지않고개발도상국에만집중하겠다고발표하고그직후총알한발이날아오는데…….전염병은전인류를집어삼킬것인가?재파이어는노아와또어떤관계일까?

총체적으로불합리한시스템속에서던진질문들
인류의미래는어떻게될것인가

“우리는실재하는사실들을알고있어.어떤천치라도구글로검색할수있지만,우린못본척지나쳐버리지.비참함에대항하는어떤일도하지않아.대체왜?”
피체크는이소설에서지속불가능한사회시스템을폭로하고인류가처한디스토피아적상황을그리며,우리를무디게만드는건무엇인지숙고한다.기하급수적으로증가하는인구,자원고갈,환경파괴,기아,물부족,기후변화,빈부격차등인류가당면하고있는사회문제를스릴러소설에교묘하게녹아냈다.작가는인류가종말로치달을수있는상황을현실감있고사려깊게드러내며더이상묵과할수없는,치명적이고절박한질문을행간마다던진다.인류가저지른일들은무엇인가?특히나이행성의권력자들은어떤잘못을하고있나?70억인구가살아갈수있는세계는?묵시록뿐인미래에인간이자연과공존해나갈수있는방법은무엇일까?
우리는정말곧끝장날것인가?하지만작가는아름답고인상적인우화를통해담담하게메시지를전하고있다.

“폭풍에의해수백만마리의물고기들이육지로밀려왔죠.”
“그리고한작은소녀가그것을차례대로하나씩바다로던졌습니다.아직살아있는물고기를.던질수있는한많이요.”
“한노신사가그옆을지나가며소녀에게물었습니다.‘수백만마리의물고기들중에네가구할수있는거라곤고작몇십마리에불과하단다.그렇게해봤자무슨차이가있겠니?’그러자소녀가말했죠.‘……그래도그한마리의물고기한테는차이가있겠죠.’”
_602쪽

★★★★★
노아야말로정말로흥미진진한스릴러소설
_쾰른룬드샤우(독일쾰른지역일간신문)

★★★★★
처음엔새로울것이없어보였다.하지만이야기는곧예상치못한방향으로흥미진진하게펼쳐진다.
_오스트씨자이퉁(독일오스트씨지역일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