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가면 깨닫는 것들 (이시형 박사가 권하는 자연명상)

숲으로 가면 깨닫는 것들 (이시형 박사가 권하는 자연명상)

$15.00
Description
바쁘게 열심히 살아온 우리에게는 지금,
잠시 멈춰 숨을 고를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바쁜 일상 속에 빠져 사느라 우리는‘지금’을 살지 못할 때가 많다. 현대인들의 삶은 지금껏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빗속 혹은 깊은 눈길을 그냥 앞만 보고 헤쳐 걷기에 급급했다. 달리 ‘나’를 온전히 생각할 잠깐의 여유도 없었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오늘도 꾸역꾸역 회사에 가면, 산더미 같은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 그렇게 오늘 해내야 할 일들을 마주하는 순간 마음이 조급해지는데, 이상하게 또 반대로 점점 하기가 싫어져요.”
“스트레스 때문에 신경도 날카로워지고 예민해져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안 좋아지고 자꾸만 까칠해지는 것 같아요.”
“삶의 여유를 가져보려고 나름대로 취미활동도 찾아보고 운동도 해보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얼마 안 가 곧 그만두게 돼요. 잠이라도 푹 잘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그마저도 쉽게 잠들지 못하죠.”
“가끔 너무 무기력해져요.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어도 딱히 답은 떠오르지 않네요.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이 지칩니다.”
《숲으로 가면 깨닫는 것들》은 이와 같은 고민을 가진 수많은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이시형 박사의 처방전이다. 그는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이제 우리는 천천히, 때론 멈춰 설 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잠시 멈춤’을 처방한다. 도시문명과 떨어진 고요한 자연 속에서 잠시 멈춰 기다릴 것을 권한다.
우리에겐 멈춤과 사색이 필요하다. 쉼 없이 일만 하는 개미군단에게는 산행 명상이 더더욱 필요하다. 산은 멈춤과 쉼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산은 조급한 법이 없다. 아무리 재촉해도 산에 있는 모든 것들은 제때가 되어서야 자라고 열매를 맺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 산이 뿜어내는 강력한 힘도 바로 여기에서 비롯된다. 산속을 걷다 보면 잠시의 여유, 역전의 발상, 자기 성찰을 하면서 자기도 몰랐던 전혀 다른 마음의 세계를 열어준다. 그렇게 숲에서는 잃어버렸던‘나’를 만날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바쁜 생활 속에서도 잠시 여유를 갖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나 일과 생활의 균형(Work Life Balance)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다. 또한, 균형과 조화, 이것이 바로 ‘건강, 성공,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한 걸음 한 걸음 산을 오르는 동안 차분하고 평화로워지는 마음
산행이 곧 명상이며, 산은 위대한 자연치유자입니다

우리에게 명상은 이제 생소하게 느껴지는 일이 아니다. 이미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명상을 접하고 있다. 명상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자 명상센터, 수련회 등을 찾기도 하고, 집에서 혼자 조용히 명상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괴로운 순간’에 즉시 명상을 떠올리고 행동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숲으로 가면 깨닫는 것들》에서 이시형 박사는 산을 오르면서 자연을 느끼는 방법을 권유한다. 산속을 천천히 걷는 것 자체만으로 자연스럽게 명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산을 오르면 호흡이 절로 깊어진다.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산을 오르는 동안 애쓰지 않아도 마음은 평온하고 차분해진다. 바람, 물, 공기, 땅, 나무…… 산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들로 그 안에서 명상의 경지에 빠져들 수 있다. 또한, 인간이 자연 앞에 얼마나 하찮고 작은 존재인가를 가슴 깊이 느끼게 된다. 그렇게 자연명상을 하다 보면 심신이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내 삶’ 속에서 스스로의 존재가 한 뼘 더 자라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휴식이 필요한 순간에 막상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를 잊어버린 현대인에게 산이 필요한 이유이다.
《숲으로 가면 깨닫는 것들》에는 대한민국 대표의사로 살아온 이시형 박사가 선마을 촌장이 되어 몸으로 부딪혀 얻은 것들이 담겼다. 산골에서 자란 어린 시절, 있는 그대로 자연을 보존하려 했던 인디언의 지혜,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이 되어 자연 속에서 배운 인생의 진리 등을 명상을 통해 건강해지는 몸과 마음 이야기와 함께 풀어놓았다. 저자가 솔직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털어놓는 이야기들에 김양수 화백의 그림이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과 명상의 깊이를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한다.
저자

이시형

대한민국의대표적인정신과의사이자뇌과학자.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원장이자‘힐리언스선마을’촌장으로,뇌과학과정신의학을활용한‘면역력과자연치유력’증강법을전파해왔다.그의탁월한통찰력과독창적인인생론은국민건강,자기계발,자녀교육,공부법등다양한주제로대한민국남녀노소모두에게폭넓은공감을얻었다.2007년에는자연치유센터힐리언스선마을을,2009년에는세로토닌문화원을건립하고,현재‘병원이필요없는사람’을만드는새로운프로젝트에몰두하고있다.
경북대의대를졸업하고미국예일대에서정신과신경정신과학P.D.F를받았다.이스턴주립병원청소년과장,경북의대·서울의대(외래)·성균관의대교수,강북삼성병원원장,사회정신건강연구소소장등을역임했다.실체가없다고여겨지던‘화병(Hwa-byung)’을세계정신의학용어로만든정신의학계의권위자이기도하다.저서및역서로는《내삶의의미는무엇인가》(공저)《강력한규소의힘과그의학적활용》(공저)《농부가된의사이야기》《어른답게삽시다》《공부하는독종이살아남는다》《배짱으로삽시다》《옥시토신의힘》《세로토닌의힘》《여든소년山이되다》외100여권이있다.

목차

개정증보판을내면서
프롤로그

1장정상에올라돌아보니
한강의기적은어디서?/한국의산이천재를/산이주는축복/산의고독력을닮자/창조적아이디어가홀연히/창조의샘/정상에섰다/이젠하산할준비도/하산의미학

2장우리는어디로가고있을까?
모든문명은멸망의길로/미국자본주의는어디로?/한국은막차손님/국격을아시나요?/폭발적성격/사랑의시대,옥시토신/감사,감동/한강의기적은계속될것인가?/기상이변이아니라니

3장자연에서배우는삶의지혜
우리는하나/아메리칸인디언의교훈/편리교의광신도/아메리칸인디언의기도/계절스럽게살아야/분수대로아름답게/농촌에서스트레스정글로/가을그리고,가을의소리/자연은자연그대로/노마드적판타지/스오미족의기도/산같은신부님/산과의교감이/산행의기본/산에핀꽃/산은생명그자체

4장시간의흐름을따라살기
먹거리만은자연산으로/자연체로산다는것/단절의문화에서이어짐으로/우주의울림/산은자연성의보고/자연시간과인간시간/농은천하지대본이라/잡초라는이름의풀은없다/먹을거리의의미/자연의리듬에따라/한여름저녁무렵/동반의흐름/냉장고를없애면/기다림의축복/산중의눈/효율과인간소외

5장잠시멈춤그리고천천히걷기
자연치유력들여다보기/자연의학의현대적부활/자연의학의지향점/자연치유력을보강하려면/시간부자/멈추어야한다/산은위대한자연치유자

6장명상이우리에게주는것들
산행은명상이다/산행은명상이라니?/걷는다는것/명상의기본/호흡을조절한다/힘이들때단전호흡/관조의시간/명상과뇌파/명상의뇌과학/한국명상의현재와미래/뇌피로에최고의명약/여백증후군/달라이라마경의공헌

7장자연과교감하면그것이명상
새벽산을어슬렁거리며/입산의식을치르겠습니다/몇가지과제/자연에의외경심을!/바위부터만난다/자연을느끼는시간/개울가에앉아/물소리의리듬/온몸으로느끼는바람/새벽을여는새들/꽃을만나다/우주의기운을/대지의고동을/작은생명체도/그늘에앉아/하늘을향해누워보세요/낙엽을밟으며/자연속에나를만나는시간/자연의순리/자연과더불어/정상의야호!/태양의정기를/하산에즈음하여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