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부부 오늘은 또 어디 감수광 (제주에서 찾은 행복)

고양이 부부 오늘은 또 어디 감수광 (제주에서 찾은 행복)

$16.00
Description
모든 날이 선물이 되는 제주의 일일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제주 민화와
일상의 작은 행복을 담은 특별한 그림 에세이
* 텀블벅 펀딩 인기리에 성공, 브런치북 특별상 수상
* 따뜻한 한지에 오색 빛깔 제주를 담는 작가, 루씨쏜

고양이 부부와 함께 흥겹게 떠나는 제주 한 바퀴 ?
아름다운 제주와 소박한 하루의 행복을 담은 그림 에세이

현대적 상상력을 더한 파스텔 색감의 민화로 큰 사랑을 받은 동양화가 루씨쏜의 첫 그림 에세이. 모든 순간이 선물이 되는 제주의 자연과 마음 따뜻한 사람들 그리고 소소하게 살아가는 제주에서의 일상을 담았다.
한국에서 호주로, 호주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제주에 정착하면서 비로소 일상을 행복으로 가득 채울 수 있게 된 작가는, 제주의 다채로운 모습을 민화에 담기 시작했다. 보면 볼수록 따스함이 느껴지는 파스텔의 고운 색감과 소박한 매력을 가진 작가의 그림에는 항상 고양이가 등장한다. 고양이들은 킥보드도 타고, 산에도 오르고, 셀카도 찍으면서 익살스러운 매력을 자아낸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민화처럼 작가의 글에도 삶을 향한 다정한 시선이 느껴진다. 평범한 일상 속에 담긴 작은 행복들, 크고 작은 인생의 부침마다 곁에서 힘이 돼준 그림과 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깊은 위로를 전해준 제주에 대한 이야기가 다채롭다.
이 책의 제목인 『고양이 부부 오늘은 또 어디 감수광』에는 그림 속 고양이 부부를 따라 편안하게 제주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고양이 부부의 안내를 받으며 제주의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다 보면, 미처 알지 못했던 제주의 숨은 매력과 소소하게 빛나는 일상의 순간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바쁜 일상 속 쉽게 지나쳐버린 작은 행복들을 문득 떠올리게 하는 에피소드들이 휴식이 되고 위로가 되어 일상에 아름답게 스미길 바란다.
저자

루씨쏜(손빛나)

제주를민화로그리고있는동양화가이다.제주의아름다움에반해제주에정착하여,제주민화를현대적으로재해석하는작업을하고있다.‘루씨쏜아뜰리에’라는제주민화갤러리를오픈해서그림수업도하고,전시도하면서사랑하는남편과아기,고양이도롱이와사는이야기를쓰고그리고있다.제주와한국화의아름다움을알리기위해다방면으로노력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첫번째선물,제주에서만난사계절
분홍한라산을본적이있나요?〈분홍한라산〉
매화가전해준이야기〈매화나무아래서〉
해바라기를닮은너〈해바라기꽃밭에서〉
행복은언제나내곁에〈원앙폭포〉
그곳에가면마음이둥글둥글〈일월산방산도〉
가을이오면오름으로가요〈가을오름〉
제주의겨울이아름다운이유〈동백꽃이날아와〉
동백꽃아래에서요가하기〈동백꽃과요가〉
한라산을힘들지않게오르는방법〈1100고지〉
인생의모든계절〈제주의네가지색〉

두번째선물,나의사랑나의가족
함께달려주는친구〈형제해안로달리기〉
여름엔호캉스를떠나요〈호캉스〉
행복한고양이식당입니다〈고양이식당〉
꾸준한사랑하는일〈사랑은비를타고〉
보랏빛루비목걸이〈제주수국〉
삼나무처럼살기〈부부삼나무〉
우리에게아기가생긴다면〈말가족〉
머리쿵,엄마의마음〈머리쿵〉
당신과그곳에살고싶다〈향설해〉
너와나의고향〈삼호도〉

세번째선물,제주에서만난사람들
오늘도조용히치열하게〈제주빨래터〉
해녀의주름〈Yellowage제주해녀1&2〉
물숨을쉬는사람들〈해녀도〉
제주엔재주를파는사람들이있다〈제주플리마켓〉
제주엔무지개학교가있다〈무지개학교〉
선물같은인연〈물고기와노는세아이〉
너와나의바다〈김녕바다〉
월령리의노란선인장〈무명천할머니〉
사라진상괭이〈상괭이〉

네번째선물,슬기로운섬생활
캠핑이좋아〈캠핑〉
제주의여름〈Islandlife〉
보라비내리는날〈보라비〉
나의제주작업실〈제주작업실〉
숲에서만난한줄기빛〈사려니숲〉
다함께놀멍쉬멍〈유유자적〉
자전거타기를좋아하는이유〈자전거타기〉
우리둘이카페투어〈안빈낙도〉
파도에맞설용기〈승풍파랑〉
다시만난겨울〈소과도-귤과고양이〉
우리는더욱단단해지는중〈겨울갤러리〉

다섯번째선물,제주가들려준이야기
지금이순간의행복〈파라다이스제주&문자도〉
그림속기억을걷다〈신성산관일도〉
그저함께꽃을바라보는것만으로도〈메밀꽃밭에서〉
오늘도폭삭속았수다〈문자도제주〉
초록으로우거진숲에서〈yellowage곶자왈에서〉
달이머무는바다월정리〈고래가될〉
공존의제주〈제주도圖〉
나의무릉도원을찾아서〈무릉도원제주〉

에필로그
추천사ㆍ이원하시인

출판사 서평

제주의바람,또똣한햇살,파도의노랫소리
우리를감싸주었던제주의따스함이당신에게닿기를

사시사철아름다운자연을만끽할수있는섬제주.제주와민화의아름다움을알리기위해루씨쏜작가는오늘도바다가보이는제주의한아틀리에에서제주를그린다.작가에게있어제주는따스한것들이너무많은,사랑할이유가너무많은파스텔빛섬이다.그래서작가의그림은보편적인민화의색감과달리,보는이의마음을부드럽게녹이는파스텔톤이다.익숙한관광지와더불어제주에서사는사람의눈에만보이는숨은제주의아름다움까지,섬세한붓의필치처럼예민한감각으로제주의구석구석어여쁜모습을화폭에담았다.
이책에담긴마흔여덟개의제주민화와이야기를묶는키워드는‘선물’이다.행복을찾아떠났던과거에서부터녹록지않았던제주적응기와남편과아이,고양이도롱이와함께하는평범한일상에깃들어있는작은행복을찾기까지.자주흔들리고때로는치열했던여정속에작가의지친마음을토닥이고따스하게품어준것은제주의자연이었다.
제주의품안에서사랑하는가족과이웃과더불어살아가는삶은그자체로선물이되었다.제주에게서받은선물중에서도“진짜나를발견하고스스로온전히바라보게된것”이가장큰선물이라말하는작가는,이제제주에서꼭필요한것들로채우는행복을누리며살아간다.삶이그림이되고그림에삶을그리고싶다는염원처럼작가가그리는민화속제주는,자연스레그다정다감한삶과닮아매일더은은하고달콤하게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