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파는 상점 2(큰글자도서)

시간을 파는 상점 2(큰글자도서)

$28.11
Description
50만 독자가 사랑한 『시간을 파는 상점』
8년의 기다림 끝에 만나는 두 번째 이야기
“정말 시간을 사고팔 수 있을까?”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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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에 당선되어 지금까지 50만부 이상 판매된 『시간을 파는 상점』 그다음 이야기가 우리를 찾아왔다!
김선영 작가는 전편에 이어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을 정말 사고팔 수 있을까’ 하는 기발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전편에 온라인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개설하고 카페에 올라온 의뢰를 해결하고자 고군분투했던 주인공 온조. 이번에는 상점을 대폭 개편하고 친구 이현, 난주, 혜지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하면서 이야기가 더욱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한편 개편한 상점에 학교 경비 아저씨의 갑작스러운 해고를 막아달라는 첫 의뢰가 들어오는데…… 시간파 멤버는 경비 아저씨의 해고를 막고 새롭게 단장한 시간 상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까? 시간을 파는 상점,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내놓을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김선영

1966년충북청원에서태어났다.아홉살까지산으로들로뛰어다니며자연속에서사는행운을누렸다.그후청주에서지금껏살고있다.
학창시절소설읽기를가장재미있는문화활동으로여겼다.막연히소설쓰기와같은재미난일을직업으로삼으면좋겠다고생각하며십대와이십대를보냈다.
2004년대전일보신춘문예에단편「밀례」로등단했으며,2011년『시간을파는상점』으로제1회자음과모음청소년문학상을수상했다.
경계에서고군분투하는청소년들에게힘이되고힘을받는소설을쓰고싶다.
지은책으로는소설집『밀례』,장편소설『시간을파는상점』『특별한배달』『미치도록가렵다』『열흘간의낯선바람』『내일은내일에게』등이있다.

목차

내가주동자다
Timeseller
숲속의비단
질투의늪
살아있는것과살아가는것의차이
비가쏟아지는숲속의비단
시간상장,시간거래소
물방울이모여강물이되고파도가되고
우리가부르는노래
새벽저수지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우리에게주어진시간은
나를위한시간이자,너를위한시간!

시간을정말사고팔수는없을까?『시간을파는상점2:너를위한시간』은이질문에대한답을찾아가는여정이다.소설속에서끊임없이질문하고그질문에대한답을찾기위해움직이는아이들을만날수있다.온조를비롯한이현,난주,혜지는시간을매개로움직이는협업과연대와공동체의식을바탕으로그답을스스로만들어낸다.
이번소설은고양국제고등학교학생들이보안관해고철회시위를통해,복직결정까지이끌어냈다는기사를읽고구상하게되었다.작가는소설속에서나만날법한멋진친구들이있다는생각에몇번이고기사를읽고또읽었다고한다.
개인의문제를넘어사회시스템에대한저항이자이의를제기하는모습은,자신과관련된문제외에는무관심으로일관할것같은‘요즘아이들’에대한편견을깨주기에충분하다.작가는그들에게박수를보내며작가적상상력을더해이야기를펼쳐간다.
시간을파는상점멤버들이의뢰를해결하고자하는마음은우리에게주어진시간은나를위한시간이면서동시에‘너를위한시간’이라는메시지를전하고있다.타인의행복이곧내삶의조건임을한번쯤생각하는작품이될것이다.
1편에이어이번작품역시흐르는시간이라는소재를다루고있다.‘다분히철학적이고관념적일수있는이야기를편안하고재미있게풀어냈다’는평가답게이번소설역시흐름이자연스럽고,글쓰기에대한작가의깊이있는사유와청소년독자에대한책임감이느껴진다.

**청소년문학을한차원끌어올린디딤돌『시간을파는상점』
★서울시교육청추천도서
★부산시독서능력경진대회선정도서
★아침독서추천도서
★부천시·제천시올해의책선정
★구로의책선정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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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청주선정도서
★의왕도서관‘2015책읽는창원의책’선정도서
★대구의책선정도서
★안동시한책읽기선정도서
★고2문학교과서(해냄에듀)수록외다수
★연극〈시간을파는상점〉절찬리상연중
★대만,베트남판권계약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