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따스한 햇살 아래
조랑조랑 맺힌 말맛 열매
이수경 시인의 순우리말 동시집
조랑조랑 맺힌 말맛 열매
이수경 시인의 순우리말 동시집
『보르르 봄볕 우르르 꽃잎』은 풀 내음 짙은 산동네의 정경과 명랑한 어린이의 마음을 말맛 좋은 순우리말로 풀어낸 동시집이다. ‘아침 산’이 켜는 기지개로 하루를 맞이하고, ‘논틀밭틀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해사한 웃음소리가 가득한 이수경 시인의 시 세계는 자연과 허물없이 어우러지는 생활을 간직한 순우리말과 꼭 닮았다.
총 3부로 구성된 『보르르 봄볕 우르르 꽃잎』은 산골 마을 아이를 둘러싼 세계를 그려 낸다. 1부 ‘따듯해 햇무리 웃음’은 가족과 햇살 같은 사랑을 주고받는 아이의 일상을, 2부 ‘풀빛 닮은 우리들’은 자연에서 뛰놀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3부 ‘내 마음에 꽃이 피어나’에서는 친구와 교감하고 소통하며 마침내 마음을 꽃피우는 모습이 펼쳐진다. 순우리말의 수수한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다채로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산골 마을로 떠나 보자.
총 3부로 구성된 『보르르 봄볕 우르르 꽃잎』은 산골 마을 아이를 둘러싼 세계를 그려 낸다. 1부 ‘따듯해 햇무리 웃음’은 가족과 햇살 같은 사랑을 주고받는 아이의 일상을, 2부 ‘풀빛 닮은 우리들’은 자연에서 뛰놀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3부 ‘내 마음에 꽃이 피어나’에서는 친구와 교감하고 소통하며 마침내 마음을 꽃피우는 모습이 펼쳐진다. 순우리말의 수수한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다채로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산골 마을로 떠나 보자.

보르르 봄볕 우르르 꽃잎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