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모든 게 고요했고,
우리는 언제나 평생에 한 번인 감정을 말하고 있었다.”
아스라하지만 빛바래지 않는 것들이 품은 의미
우리는 언제나 평생에 한 번인 감정을 말하고 있었다.”
아스라하지만 빛바래지 않는 것들이 품은 의미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8권 『멸종될 여름에 소다 거품을』이 출간되었다. 『멸종될 여름에 소다 거품을』은 오컬트 YA 소설 『정원의 계시록』, K-오컬트 판타지 『불량 여신』 등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 문학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박에스더 작가의 신작 SF-청춘소설이다.
우주시대가 개막한 후, 인류는 다른 행성이나 우리 우주 너머 은하의 외계인들과도 교류하며 영혼으로서 자유롭게 우주를 유영하며 살고 있다. 다만 영혼은 육체가 있을 때 가장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에, 모두 자신의 영혼과 이어진 육체를 만들어 보존 행성이 된 지구에 둔다.
다른 지구인과 마찬가지로 우주에 거주하던 주인공 장미래는 몇 달 전 모종의 일을 해결하기 위해 육체와 합일한 후 전생의 연인이었던 한영과 함께 지구에 머무르고 있다. 그리고 지극히 평범하게 흘러갈 것 같았던 미래의 일상은 지구에 사는 육체들 중 ‘종말론자들’이 있으며, 이들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을 거라는 우주 인류의 예측 보고에 산산조각이 나버리고 만다.
우주시대가 개막한 후, 인류는 다른 행성이나 우리 우주 너머 은하의 외계인들과도 교류하며 영혼으로서 자유롭게 우주를 유영하며 살고 있다. 다만 영혼은 육체가 있을 때 가장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에, 모두 자신의 영혼과 이어진 육체를 만들어 보존 행성이 된 지구에 둔다.
다른 지구인과 마찬가지로 우주에 거주하던 주인공 장미래는 몇 달 전 모종의 일을 해결하기 위해 육체와 합일한 후 전생의 연인이었던 한영과 함께 지구에 머무르고 있다. 그리고 지극히 평범하게 흘러갈 것 같았던 미래의 일상은 지구에 사는 육체들 중 ‘종말론자들’이 있으며, 이들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을 거라는 우주 인류의 예측 보고에 산산조각이 나버리고 만다.

멸종될 여름에 소다 거품을 (박에스더 장편소설)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