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상에서 도망쳐온 죄인들의 안식처, 프리즌 호텔!
비딱한 성격의 소설가 기도 고노스케는 유일한 혈육이자 야쿠자 보스인 삼촌 나카조가 온천 리조트 호텔의 오너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도쿄 교외의 온천 마을을 찾아간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호텔을 '프리즌 호텔'이라 부르며 가까이 가기를 꺼리는 눈치. 그곳은 다름아닌 야쿠자와 범죄자 전용의 호텔이었던 것이다.
그곳에는 특급호텔에서 좌천당한 지배인, 선대 때부터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괴팍한 요리사, 그리고 필리핀인 남녀 종업원 등이 있다.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어가는 만추의 어느 날, 평화로운 호텔에 난데없는 비보가 날아든다. 이틀간 야쿠자 조직인 오소네 일가와 아오야마 경찰서의 위로여행단이 동시에 투숙하게 되었다는 것. 지배인과 종업원들은 어떻게든 두 단체를 떨어뜨려놓으려 애쓰나, 이들은 결국 칸막이 하나를 사이에 두고 광란의 술자리를 벌이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제4권 완결편〉
그곳에는 특급호텔에서 좌천당한 지배인, 선대 때부터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괴팍한 요리사, 그리고 필리핀인 남녀 종업원 등이 있다.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어가는 만추의 어느 날, 평화로운 호텔에 난데없는 비보가 날아든다. 이틀간 야쿠자 조직인 오소네 일가와 아오야마 경찰서의 위로여행단이 동시에 투숙하게 되었다는 것. 지배인과 종업원들은 어떻게든 두 단체를 떨어뜨려놓으려 애쓰나, 이들은 결국 칸막이 하나를 사이에 두고 광란의 술자리를 벌이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제4권 완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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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철도원>, <사고루 기담>, <천국까지 100마일>의 작가, 아사다 지로 장편소설이다. 쇠락한 온천 마을 구석에 고고하게 자리한 오쿠유모토 수국 호텔. 그곳에는 조금 특이한 종업원과 손님들이 있다. 사람들은 수국 호텔을 '프리즌 호텔'이라 부르며 꺼린다. 소설의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주변적이고, 서로의 입장도 상극이다.
조직 범죄를 전담하는 형사와 천적인 야쿠자,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폭주족으로 나날을 보내던 호텔 보이, 실패한 가수와 늙은 가수, 자살하러 온 실패한 사업가, 현상수배범, 너무 아름답지만 머리가 나쁘고 운이 없는 여인. 그들은 모두 온전치 못하다. 작가는 그들을 모두 감싸안아줄 수 있는 공동체로, '호텔'을 선택한다. 경찰이 감시하고 택시도 가지 않는 호텔이지만, 의뢰와 인정이 넘치는 그곳에서 등장인물들은 한바탕 웃음과 눈물로 서로의 삶을 감싸안는다.
이 책은 <철도원>, <사고루 기담>, <천국까지 100마일>의 작가, 아사다 지로 장편소설이다. 쇠락한 온천 마을 구석에 고고하게 자리한 오쿠유모토 수국 호텔. 그곳에는 조금 특이한 종업원과 손님들이 있다. 사람들은 수국 호텔을 '프리즌 호텔'이라 부르며 꺼린다. 소설의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주변적이고, 서로의 입장도 상극이다.
조직 범죄를 전담하는 형사와 천적인 야쿠자,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폭주족으로 나날을 보내던 호텔 보이, 실패한 가수와 늙은 가수, 자살하러 온 실패한 사업가, 현상수배범, 너무 아름답지만 머리가 나쁘고 운이 없는 여인. 그들은 모두 온전치 못하다. 작가는 그들을 모두 감싸안아줄 수 있는 공동체로, '호텔'을 선택한다. 경찰이 감시하고 택시도 가지 않는 호텔이지만, 의뢰와 인정이 넘치는 그곳에서 등장인물들은 한바탕 웃음과 눈물로 서로의 삶을 감싸안는다.
프리즌 호텔 4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