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국 수묵화의 거장 김호석과 떠나는 한국의 암각화 여행
『한국의 바위 그림』. 한국화단의 거장 김호석 화백이 한국의 암각화를 연구하여 기록한 책이다. 한국 미술의 정통성을 살리며 민중의 삶을 인물수묵화로 그려낸 이 시대의 진정한 화가 김호석은 한국 미술의 원형이 어떻게 수용되고 발전됐는지를 찾다 암각화에 빠져들게 되었다. 김화백은 암각화 연구를 위해 몽골,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북방아시아 지역을 10년 동안 50여 차례나 답사했다.
암각화는 그림으로 그려진 역사라 할 수 있다. 선사시대 사람들의 사유체계를 반영하며, 제작자의 미적 안목이 적극적으로 개입된 조형 행위의 산물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암각화 연구에서는 이러한 제작자의 심미적 동기나 조형 미술 관점에 의거한 학문적 접근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책은 구체적인 형상 분석에 초점을 맞추어 한국의 암각화를 살펴봄으로써 보다 쉽게 암각화의 총체적인 특성을 가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연구는 암각면(岩刻面)에 대한 현장 분석을 토대로, 사진과 탁본을 비롯해 그 동안 이루어진 고고학 연구와 암각화 유적의 주변 환경까지 가능한 모든 자료를 폭넓게 활용하였다. 제작 시기에 따라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암각화’, 그리고 ‘칠포리형 암각화’ 등 총 3부로 나누었으며, 풍부한 실사와 탁본 자료를 통해 암각화의 도상적 특징을 분석하고 암각화 간의 연관성을 추적한다.
암각화는 그림으로 그려진 역사라 할 수 있다. 선사시대 사람들의 사유체계를 반영하며, 제작자의 미적 안목이 적극적으로 개입된 조형 행위의 산물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암각화 연구에서는 이러한 제작자의 심미적 동기나 조형 미술 관점에 의거한 학문적 접근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책은 구체적인 형상 분석에 초점을 맞추어 한국의 암각화를 살펴봄으로써 보다 쉽게 암각화의 총체적인 특성을 가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연구는 암각면(岩刻面)에 대한 현장 분석을 토대로, 사진과 탁본을 비롯해 그 동안 이루어진 고고학 연구와 암각화 유적의 주변 환경까지 가능한 모든 자료를 폭넓게 활용하였다. 제작 시기에 따라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암각화’, 그리고 ‘칠포리형 암각화’ 등 총 3부로 나누었으며, 풍부한 실사와 탁본 자료를 통해 암각화의 도상적 특징을 분석하고 암각화 간의 연관성을 추적한다.

한국의 바위 그림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