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요양원의 하루를 통해 들여다본 삶의 비밀!
함께 늙어가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옴니버스 드라마『우리는 함께 늙어갈 것이다』. 프랑스 문단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로 자리매김한 카미유 드 페레티의 더욱 성숙해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파리 근교의 한 노인 요양원을 배경으로 요양원 입주자들과 면회 오는 가족들, 요양원 관계자들의 하루를 예리하면서도 경쾌하게 그렸다. 작가의 뛰어난 관찰력과 인생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도 살아 숨쉬는 희노애락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 소설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소외된 곳으로 시선을 돌려, 인생의 황혼기를 맞이한 사람들의 삶을 가슴 뭉클하게 묘사한다. 작가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사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희노애락의 순간들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우리는 함께 늙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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