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간의 광기와 순수를 다룬 슈테판 츠바이크의 심리소설!
20세기의 세계 3대 전기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슈테판 츠바이크의 대표 단편선『체스 이야기ㆍ낯선 여인의 편지』. 탁월한 이야기꾼으로도 인정받는 작가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토대로 인간 내면을 탐색하고 인간관계에서의 심리를 예리하게 포착해낸 작품들을 발표했다. 작가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1년 전에 완성한 <체스 이야기>는 비상한 능력으로 체스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첸토비치와 체스가 주는 강박에 사로잡혔던 B박사가 벌이는 체스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심리묘사가 탁월한 <낯선 여인의 편지>는 열세 살 때부터 평생 한 남자만을 사랑해온 여인의 가슴 절절한 고백을 담고 있다.
탁월한 인간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슈테판 츠바이크의 대표작 <체스 이야기>와 <낯선 여인의 편지>를 만날 수 있다. 이 작품은 세계문학의 위대한 성과들을 정선해 선보이는「세계문학전집」의 스물한 번째 책이다.「세계문학전집」은 총 5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학계와 문단의 전문가 8인이 엄선한 걸작들을 소개한다. 보편적인 고전은 물론 묻혀 있던 거장의 작품들도 발굴했으며, 지금의 세계문학을 주도하는 현대 고전까지 아우른다.
체스이야기 낯선 여인의 편지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