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학예일치의경지,조선예술의진수를만나다!
세상모두등돌릴때끝까지신의를지킨우선이상적
그한사람에게바치는추사김정희의연서戀書
에담긴조선시대학예일치문인화의정수를?추사김정희의일생과함께보여준다.추사가를그리기까지역관이상적과나눈변함없는우정,그리고그림속에녹여낸학문의경지를따라가며깊이있는그림독법을제시했다.
◆추사김정희와우선이상적이나눈가슴시린우정
가오늘날우리의가슴을울리는것은그안에추사김정희와역관이상적의가슴시린우정...
학예일치의경지,조선예술의진수를만나다!
세상모두등돌릴때끝까지신의를지킨우선이상적
그한사람에게바치는추사김정희의연서戀書
에담긴조선시대학예일치문인화의정수를추사김정희의일생과함께보여준다.추사가를그리기까지역관이상적과나눈변함없는우정,그리고그림속에녹여낸학문의경지를따라가며깊이있는그림독법을제시했다.
◆추사김정희와우선이상적이나눈가슴시린우정
가오늘날우리의가슴을울리는것은그안에추사김정희와역관이상적의가슴시린우정이그려져있기때문이다.집안이화를당해먼제주도까지유배됐을때,추사곁에남아있는사람은많지않았다.아내도,절친했던친구도세상을떠나고,권세있는자들은발길을끊었다.그런데오직한사람,변함없이추사에게먼곳에서구해온책을가져다주며우정을더욱굳건히지킨자가있었으니,그가바로우선?船이상적이다.
◆고문헌연구가가‘읽은’
지금까지를이야기한책은많았다.주로미술사학계에서이야기했다.하지만는단순한그림이아니다.조선시대학예일치의경지가구현된하나의정신으로봐야한다.그렇기에고문헌연구가박철상선생이쓴는그의미가더욱깊다.이책은박철상선생이평생을바쳐연구한추사김정희에대한모든것을담고있다.2003년유홍준전문화재청장의책『완당평전』에서200여군데에이르는오류를발견한바있는박철상선생은『세한도』에서추사김정희와관련된새자료를공개하며기존의연구를바로잡고,새로운연구성과를더했다.김정희가편지한통한통을보낸날짜까지치밀하게고증했으며,김정희가제주도로유배되기까지어떻게심문을받았는지,그날의현장까지모두되살려냈다.이런고증이바탕이되어기존의연구중잘못된부분은바로잡고,새로운해석을더했다.그렇기때문에의내용은기존의연구성과를훌쩍뛰어넘는다.특히말미에부록으로실린청대문사들의제영이모두완역돼실렸다는점은큰의미가있다.이는추사가청나라문인들과교유하며학문을습득하고그들과깊은친분을나눴다는점을보여줄뿐아니라,추사의글씨와그림이한국뿐아니라청나라에서까지널리인정받고회자됐다는점을의미하기때문이다.
◆로보는조선문인화학예일치의경지
지금까지수많은저술과논문주제로다뤄진는당연히미술사학도들사이에서인기소재였지만,저자는단지그림을그린기법이나그림속사물에만중점을두지않고가지닌문화사적의미를파헤치는데중점을뒀다.를단순한그림이아닌문화로본것이다.추사는에서물기없는붓으로겹쳐칠하는묵법을통해쓸쓸한마음을표현했고,당시조선화가들이추앙하던청대화가들의기법을모두펼쳐보였다.뿐만아니라,한겨울에도변치않는푸르름을지닌소나무와잣나무를그려염량세태에아랑곳하지않고한결같음을지키는선비의지조를그려냈다.추위가매서운새해,겨울이되어서야비로소소나무와잣나무가시들지않음을알게된다.우리에게는우선이상적처럼변치않는친구가있는가?슬프구나,비부!
<키워드한국문화>
단하나의키워드일수도있다.
당신이한국문화를알기위해필요한모든것은.
하나의키워드,한권의책에서한국문화의속살을읽다!
국내최고의인문학석학이들려주는두시간짜리한국문화강의.
오늘날에도여전히살아숨쉬는옛사람들의정치,문화,사회,역사,그리고예술.
그속에서한국문화전반과인간에대한통찰을읽다.
먼저이책을읽어보라.
무엇보다,당신의마음이먼저움직일것이다.
<‘키워드한국문화’소개>
‘키워드한국문화’는한국의역사와문화를재발견하는작업이다.한국문화의정수를찾아그의미와가치를정리하는일이다.한장의그림또는하나의역사적장면을키워드로삼아,구체적인대상을통해한국을찾자는것이다.처음소개되는것도있을것이고,잘알려져있더라도이제야그진면목이드러나는것도있을것이다.영상과멀티미디어에익숙한현대적감각에맞추어시청각자료를풍부히활용하고자했다.우리것이니당연히알아야한다는의무감에서가아니라,같은땅에살았던사람들의삶의이야기를조근조근들려주어자연스레책을펼쳐볼수있게했다.이로써멀게만느껴졌던인문학과독서대중의간극을좁히고자했다.한국문화를전혀모르는사람들에게나,어렴풋이알고있다고생각하지만선입관에사로잡힌사람들에게,또좀더깊이알고자하지만길을찾지못하는사람들에게‘키워드한국문화’는좋은안내자가될것이다.
<‘키워드한국문화’는남다르다>
지금껏대중독자를대상으로한문고판시리즈는많았다.그러나‘키워드한국문화’는분명남다르다.
1.최근의연구성과를담은깊이있는인문서
2007년부터3년이라는기획과정을거쳐탄생한‘키워드한국문화’는대중독자에게눈높이를맞추면서도깊이있는서술을놓치지않았다.예컨대1권『세한도』는,고문헌연구가박철상선생이평생연구한추사김정희에대한모든것을담고있다.2003년유홍준전문화재청장의책『완당평전』에서200여군데에이르는오류를발견한바있는박철상선생은『세한도』에서추사김정희와관련된새자료를공개하며기존의연구를바로잡고,새로운연구성과를더했다.한편안대회선생이쓴『정조의비밀편지』는지난해학계를놀라게했던정조어찰을처음으로대중독자들에게자세히풀어설명한안내서이다.또정병설선생의『구운몽도』에는아무도주목하지않은한국의이야기그림수십여점이등장한다.소설『구운몽』에등장하는장면들을병풍등에그린삼십여점의는저자가근20년이넘도록직접국내외를누비며발견한것들이다.
2.여기,오늘독자들과호흡한다
‘키워드한국문화’의주제는오늘날에도생생한의의를지니는것들이다.인문학계의거장으로불리는키워드한국문화의기획위원인김문식(단국대사학),박철상(고문헌연구가),신수정(문학평론가),안대회(성균관대한문학),정병설(서울대국문학)선생이오늘날우리삶에중요한의미를갖는주제들을선정했다.
세상이모두자신을등진것같은상실감에괴로워할88만원세대에게는추사가억울한누명을쓰고유배를갔을때도변함없이우정을지킨이상적의이야기가담긴『세한도』가,
정치가의역할을고민하는사람들에게는조선시대마키아밸리즘의진수를편지에녹여낸『정조의비밀편지』가,
딱딱한교과서서술내용만읽어『구운몽』이단지유.불.선의교훈적인내용만을담고있다고믿는학생들에게는옛사람들이생각한삶의낭만과아름다움을보여주는『구운몽도』가어울릴것이다.
또최근외고,특목고문제등으로사교육열풍에휩쓸리는부모들에게는조선의제왕교육지침을담은『왕세자의입학식』을,우리가사는세계를더나은세상으로만들기위해무엇을해야하느냐고묻는사람들에게는『조선인의유토피아』를권할수있을것이다.
3.다양한시청각자료의활용
‘키워드한국문화’는영상에익숙한요즘세대를위해컬러도판을다양하게활용했으며,향후청각자료도함께첨부할예정이다.3권『구운몽도』에는『구운몽』의장면들을그린그림과그밖의참고도판40여점을컬러도판으로수록했다.1권『세한도』와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