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도 불구하고 (글쟁이 다섯과 그림쟁이 다섯의 만남 그 순간의 그림들)

그림에도 불구하고 (글쟁이 다섯과 그림쟁이 다섯의 만남 그 순간의 그림들)

$18.53
Description
문학과 미술의 크로스오버, 그 첫번째 프로젝트
현대민술과 문학이 만난 『그림에도 불구하고』. 다섯 명의 화가 윤종석, 이길우, 이상선, 변웅필, 정재호와 다섯 명의 문인 이원, 신용목, 김태용, 김민정, 백가흠이 만났다. 문인들은 미술 작품을 언어화화하고, 화가들은 문학 작품을 이미지화하며, 글과 이미지라는 표현 방식을 넘어 서로의 영역 안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서로의 시집과 소설을 그리고 화집을 돌려 보면서, 서로가 쓰고 그려야 할 대상을 결정하며, 서로의 예술의식의 경계를 조금이라도 허물 수 있는 매혹의 시간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

이원

1968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와 동국대 문예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2년 계간 '세계의 문학'에 '시간과 비닐봉지' 외 3편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야후!의 강물에 천 개의 달이 뜬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가 있다. 현대시학작품상과 현대시작품상을 수상했다.

목차

PART 1 윤종석+이원
옷으로 증거하라! - 21세기 리얼리즘
기억이 사람을 살게 하는 거예요
「사막에서는 그림자도 장업하다」이원
윤종석

PART 2 이길우+김태용

첫사랑 혹은 부적절한 물음
회폭에 구멍을 뚫는 화가, 언어에 구멍을 뚫는 작가
「풀밭위의 돼지」김태용
<舞嬉自然> 이길우

PART 3 이상선+신용목

아해들, 들꽃을 타고 날다
'아해들'은 세상에 날아온 '꽃들'인지도
「볕은 눈 녹은 담장 아래 눈 녹인 볕」신용목
<兒孩-날으는 들꽃> 이상선

PART 4 변웅필+김민정

변을 그리지만 그렇다고 변을 표현하는 것은 아니다
둘이서 하나 되어 논다
「젖이라는 이름의 좆」김민정
> 변웅필

PART 5 정재호+백가흠♡

비행기가 집으로 느리게 걸어왔다
화가의 소설을 읽다
「루시의 연인」백가흠
정재호

Epilogue 표면은 은유와 내면의 서사_박준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