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억압과 소외, 희망과 구원의 가능성!
인간 존재의 해방과 구원의 가능성을 고찰한 존 치버의 대표작 『팔코너』. 모든 것이 통제되고 억압되는 공간인 교도소를 무대로, 마약중독자이자 형제를 살해하여 수감된 중년의 대학 교수와 그의 주변 인물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팔코너 교도소 독방동에 수감된 734-508-32번 죄수 패러것. 그는 이제 사기꾼과 살인자는 동료로, 폭력과 인권유린을 휘두르는 교도관들은 관리자로 받아들여야 한다. 공포와 좌절감과 멜랑콜리를 느끼는 것도 잠시 뿐, 그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단 한 가지다. 바로 자신의 실존과 동일시되는 약을 지급받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인데….
'교외의 체호프'라 불리는 존 치버는 물리적 구금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에 주목하며 타인과 삶, 그리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소외되어가는 인간 본성에 대해 통찰한다. 안온한 일상 이면에서 균열하는 미국인의 삶을 날카롭게 그려냈다. 또한 가족과의 불화,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 알코올중독 경험, 동성애에 대한 혐오와 공포, 선망 등에 시달렸던 자신의 개인적 경험을 주인공 패러것을 통해 승화시켰다.
★ 수상내역 ★
- 2005년 <타임> 선정 최고의 영미소설 100선
- 2005년 <타임> 선정 최고의 영미소설 100선
팔코너 (2 판)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