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간 역사 박물관에 간 명화 (명화가 된 역사의 명장면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으로 제16회 유네스코 노마 국제 그림책 콩쿠르에서 수상한 그림책 작가 박수현의 『미술관에 간 역사 박물관에 간 명화』. 파리 루브르 박물관,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프랑크푸르트 슈타델 미술관, 그리고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등 세계 유명한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 역사의 명장면을 그려낸 명화를 소개한다. 특히 같은 사건이나 인물을 다룬 두 명화를 나란히 놓고 비교하며 감상하면서 그에 얽힌 숨겨진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명화 속에서 세세하게 보면 좋을 부분은 따로 짚어 그를 그려낸 화가 특유의 기법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명화에 그려진 사건이나 인물을 이해하며 고대부터 현대까지 역사를 읽어나가도록 구성했다. 세계의 명화와 역사를 함께 이해할 수 있다. 명화마다 충분히 감상할 시간을 먼저 가진 다음, 그에 담긴 역사 이야기 등을 소개하여 감상과 이해의 폭을 넓힌다. 특히 자크 루이 다비드, 페테르 루벤스, 산치오 라파엘로, 니콜라 푸생, 살바도르 달리, 폴 고갱, 외젠 들라크루아, 얀 페르메이르, 프란시스코 고야, 파블로 피카소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쟁쟁한 화가의 숨겨진 일화까지도 알 수 있다. 화가가 역사를 통해 세상에 던지고자 한 교훈과 메시지 등도 읽게 된다. 특별한 감동과 울림을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