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옛 이야기의 힘! 능청스러운 유머와 해학이 멋들어지게 펼쳐진다!
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삼백이의 칠일장』 제1권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저승사자가 부를 이름이 없어 삼백 년을 산 아이의 장례 날, 상주로 나선 여섯 동물들이 밤을 새워 나누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동물 귀신들이 들려주는 각각의 이야기에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사건을 이끌어갑니다. 고전문학으로서의 유쾌하고 맛깔스러움이 잘 살아있어 ‘창작 옛이야기’의 결정판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세상은 각각의 생명이 무수한 인연들로 얽혀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려줍니다.
이번 편에서는 첫째 밤 구렁이 귀신, 둘째 밤 개 귀신, 셋째 밤 소 귀신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구렁이 귀신은 달걀 좋아하는 외동딸 이야기, 개 귀신은 시름시름 앓던 임금님의 개를 돌보던 꼬마 시동 이야기, 소 귀신은 연날리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구경한 연나라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번 편에서는 첫째 밤 구렁이 귀신, 둘째 밤 개 귀신, 셋째 밤 소 귀신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구렁이 귀신은 달걀 좋아하는 외동딸 이야기, 개 귀신은 시름시름 앓던 임금님의 개를 돌보던 꼬마 시동 이야기, 소 귀신은 연날리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구경한 연나라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무리 훌륭한 교훈과 배움을 주더라고 아이들이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에 빠져 들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보았을 때 더 가치가 있습니다. 우선 즐겁고 재밌어야 한다는 저자의 가치관 아래에서 유쾌한 상상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던, 오랜 세월 우리 조상들의 소중한 가치들을 이야기 속에 알알이 심어두었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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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이의 칠일장 1 :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 초승달문고 3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