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되는 시간 (육아 고전에서 배우는 지혜)

부모가 되는 시간 (육아 고전에서 배우는 지혜)

$15.42
Description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육아 고전들!
『부모가 되는 시간』은 소아정신과 의사이자 네 아이의 아빠인 저자가 그간 읽어온 육아서 중 고전 중 고전으로 꼽을 수 있는 책 14권을 선정해 자신의 육아와 실제로 접목시켜 써내려간 생생한 육아 보고서다. 아이의 숨은 감정을 헤아리는 《부모와 아이 사이》, 아이 재우기에 필요한 요령들을 담은 《울리지 않고 아이 잠재우기》 , 아이의 발달 과정 지켜보는 《아이들은 왜 느리게 자랄까》 등 초보 엄마 아빠가 읽으면 도움이 되는 육아서 14권을 선택해 핵심 내용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이를 통해 아이를 키울 때 갖게 되는 어려움, 궁금증, 고민을 함께 나누고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모색한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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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성찬

저자김성찬은서울에서태어났지만어린시절대부분을제주에서보냈다.옥상에올라가면바다가보이고책상에앉아귀기울이면파도소리가들렸다.아버지를따라온가족이줄곧밤낚시를다니던기억이아직도생생하다.책을넉넉히가져본적은없었지만,아버지서가에있는책들을꺼내읽으며글을익혔다.과학고를나왔지만과학보다는국어를더좋아했다.의대를나와정신과를전공한것도사람들의이야기를듣는게좋아서였다.희로애락이담긴이야기속에서사람들을만나돕는일을천직으로삼게됐다.서울대학교의과대학을졸업하고같은대학원에서석사를졸업한뒤박사과정을수료했다.서울대학교병원에서수련을받아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가되었으며,아이들의마음과발달에대한관심으로서울대학교병원에서소아청소년정신과전임의과정을밟았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정신건강의학과에서조교수로일했으며,현재는경기도분당에서아이들의마음을돌보는일을하고있다.

목차

들어가는글_글과현실사이에서육아서읽기

01.아이의속마음
“계속울면여기두고갈거야”
●아이의숨은감정헤아리기『부모와아이사이』

02.아이잠재우기
오늘밤은편히자기를
●아이재우기에필요한요령들『울리지않고아이잠재우기』

03.아이의발달
걱정해야할때와걱정하지않아도될때
●아이의발달과정지켜보기『아이들은왜느리게자랄까』

04.자기주도,반복,집중
나는내아이를믿고있을까?
●자기주도적인아이로키우기『어린이의비밀』『흡수하는마음』

05.놀이
아이들은‘몸’으로‘말’로논다
●아이들세계의언어,놀이『아이와통하는부모는노는방법이다르다』『정신의도구:비고츠키유아교육』

06.아이의사회생활
아이들도관계가힘겹다
●또래집단이해하기『어른들은잘모르는아이의숨겨진삶』

07.형제자매
침입자,방해꾼혹은영원한라이벌?
●형제들의인정투쟁『천사같은우리애들왜이렇게싸울까』

08.행동수정
‘친절한오빠되기’프로젝트
●행동수정을위한ABC『카즈딘교육』

09.훈육
네가원한다고할수있는것은아니야
●싸움을거는말vs.생각하게하는말『아이는책임감을어떻게배우나』

10.처벌
처벌에도정성이필요하다
●‘타임아웃’보다중요한‘타임인’『4無육아』

11.격려
너는무엇을잘하는아이일까?
●아이보는눈을키우는법『민주적인부모가된다는것』

12.적극적듣기
제말을듣고있나요?
●경청은동적인활동이다『부모역할훈련』

에필로그_대한민국에서아이를키운다는것

출판사 서평

실제육아와책속육아는얼마나같고다를까?
소아정신과의사가전하는육아고전14권,
그리고좌충우돌육아의생생한에피소드


이책은소아정신과의사이자네아이의아빠인저자가그간읽어온육아서중고전중고전으로꼽을수있는책14권을선정해자신의육아와실제로접목시켜써내려간생생한육아보고서다.아이를키울때갖게되는어려움,궁금증,고민을초보부모들과함께나누고차근차근해결해나가고자하는이책은,육아에대한다정한안내서이면서대한민국초보부모들의용기를북돋는세심한응원의메시지라할수있다.

아이키우는집에육아서적한두권없는집은없다,그러나…
완벽하게준비된상태에서부모가될수는없다.그렇기에육아는늘실전으로써터득할수밖에없다.또한그래서아이키우는집이라면육아서적한두권없는집이없다.그러나육아서의지침그대로실제에적용하기는매우어렵다.여러가지여건이다르기때문이다.『부모가되는시간』은그런육아서읽기의곤란을넘어서서,오랫동안읽혀온좋은육아서를선별해꼼꼼히읽고저자가직접자신의아이키우기에적용해봄으로써실질적으로아이키우기에도움이될만한이론과경험을친절하게안내하고있다.

육아고전-부모와아이를비추는거울같은책들
아이키우는데참고할만한좋은육아서란어떤육아서일까?저자는부모들이실질적으로아이를생각하면서책을읽을때일차적으로부모가자기스스로를돌아보게하는육아서가좋은육아서라고말한다.아이의문제점을열거하기보다는부모가‘아,내가이렇게해야되겠구나’‘내상황하고정말비슷하구나’라고느끼게하는거울같은육아서가바로그것이다.또한한쪽으로만치우치지않고균형감있게육아문제를현실적으로풀어주는책이좋은육아서라할수있다.실제로아이를키울때,무조건아이를방임형으로키울수도없고무조건엄격하게훈육할수도없는것이기에부모들이아이를대할때적절한균형감각을키울수있는책이좋은육아서다.이책에서저자는그런기준을가지고초보엄마아빠가읽으면도움이되는육아서14권을선택해책에서말하는핵심적내용들을정리해소개하면서동시에,소아정신과의사로서그리고네아이의아빠로서느끼는현실적고민들도담았다.

사실부모가되기전에는부모가자식생각을이렇게나많이하며사는줄몰랐다.육아는이전에는그입장에서보지않아이해하지못했던것을이해하는계기가되기도한다.결국아이를키운다는건나를다시만나는것이다.아이를통해내유년시절을다시만나고,부모님의청년시절도다시만나고,그렇게한세월을기억속에서다시살며화해에이르는것,어쩌면육아야말로좋은정신치료가아닐까하는생각도해보곤한다.
_들어가는글「글과현실사이에서육아서읽기」에서

육아서를어떻게읽으면좋을까-책속에든삶의경험,육아의경험을읽는다
육아서읽기는읽고공감하는것만으로그치는독서일수없다.부모들은현실적인육아의어려움을극복하고자육아서를읽는다.또한선배부모들에게서혹은유아교육연구자들의이론을통해서슬기로운육아의경험을전수받으려육아서를찾아읽는다.주위에서좋은육아의본보기를찾아보기도쉽지않다면좋은육아서를통해적절한경험담을참고하는것은중요하다.그러나책의교훈을삶으로가져오지못한다면육아서읽기는의미가없을지도모른다.그런육아서읽기의공허한부분을채워가고자,저자는실제자신의육아에피소드와육아서분석을함께엮으면서육아서를활용하는방법을찾아보고자했다.

부모들의이야기를들어보면,어디서부터시작해야할지막막할때가많다고했다.그이유로는여러가지가있겠지만실전을담은책이턱없이부족한것도원인중하나였다.육아서들을살펴보면가르침은많아도‘그말대로해보니정말그렇더라’또는‘실제로해봤더니책과다르더라’는경험담은많지않다.멘토는흔하지만,멘토의교훈을실천해봤다는예는드문것이다.
_에필로그「대한민국에서아이를키운다는것」에서

육아의질은사회의의식수준을반영한다-대한민국에서아이키우기
저자는육아의본질에는부모의가치관과생활방식이놓여있으며결국아이에게부모의그러한태도가고스란히전달되는것이라고말한다.그렇다면부모가풍부한삶의경험을축적하는수밖에없고또그러기위해선사회의전반적인의식수준이높아야한다.살기좋고인간적인사회가결국그사회의아이들을위한가장좋은환경인것이다.아직우리사회가그렇지못하다면,그러한한계내에서아이들이한명의어엿한사람을성장하기위해갖춰나가야할마음가짐을심어주기위해해야할일은궁극적으로부모가한명의훌륭한어른으로서살아가도록노력해가야한다는것도중요한일일것이다.저자는완벽한부모는없다고한다.아이들에게“괜찮다”“충분하다”고이야기하는것이중요한만큼부모자신에게도똑같은말을해주어야한다고강조한다.좋은부모가따로있는것이아니다.일상에치이면서도늘아이의삶과앞으로아이가살아가야할세상과사회에대해고민하는사람들,바로그들이대한민국의좋은부모들이다.

책에서배운육아를성공시키기힘든이유가부모자신에게만있는건아니다.육아를하다보면자기본모습이나온다고하는데,이것도따지고보면사회문화적으로체화된게나오는것이다.부모자신이민주적인육아,아이를충분히존중하는교육을많이경험해보지못했기때문에책만읽고는좋은육아를머릿속에그려내기가힘든경우가많다.사랑을받아봐야사랑을줄수있고,존중도받아봐야다른사람을존중할수있다.이런관점에서본다면,육아의질은그사회의의식수준을반영한다고도말할수있다.(…)서구의육아는민주주의의역사와궤를같이하며발전해왔다.개인에대한존중,인권의식의향상,수평적인리더십의발전이육아에도그대로반영되어온것이다.소위‘육아고전’이라고부를만한책들역시그바탕에는사람을중시하는인본주의와자율과책임의균형을강조하는민주주의가깔려있다.
_에필로그「대한민국에서아이를키운다는것」에서

■추천사

나는이책의예정된독자다.한참전부터나는김성찬선생의책이나오기를기대했다.그가보기드물게아이넷을키우는아빠이기때문은아니다.그가비록아이를사랑하고정성들여키우는아빠지만그것도그의책을기다린이유는아니다.그는섬세하고사려깊은소아정신과의사다.자신의아이를키우면서도매순간자신을들여다보고,더나은방법을찾으려진지하게고민했다.이런그의모습에나는여러번감탄했고그가육아를하며이뤄낸성찰이무엇이었을지늘궁금했다.그리고이책이나왔다.내가이책에추천사를쓸수있어서행복하다.겸손하게대가들의책에기대어썼지만그의성찰은육아의본질을꿰뚫고있다.잘난체하지않고,있는그대로의자신을드러내며,초보부모들과함께성장하고싶어하는그의모습은한없이다정하다.그의다정한손길이더많은부모들에게닿기를기대해본다.그손길이절실한불안한부모가이시대에는너무나많다.
_서천석(소아정신과전문의)

소아정신과의사를생업으로하는아빠의육아는과연어떨까?이책은소아정신과의사이자쌍둥이형제를포함한네아이의아빠인저자가,육아를하면서생기는부모들의궁금증을자신만의방식으로풀어보여준다.책에담긴좌충우돌육아일기는무척흥미진진하고감동적이며,14권이나되는육아서들에대한맞춤식핵심정리와전문가로서의조언은또하나의보너스라고할수있다.이제막부모가된분들에게는실용적이고착실한안내서로,이미아이를키우고있는부모들에게는큰공감과즐거움을느끼게해주는이야기책으로다가갈것이다.
_천근아(연세의대소아정신과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