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평화의 바닷길을 열다! 명나라 대항해가 정화를 만나다!
『정화』는 15세기 초 콜럼버스보다 87년, 마젤란보다 100년 먼저 세계를 항해한 명대의 외교관이자 대항해가인 정화의 일대기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화려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완성한 정화의 모험이 사진첩처럼 생생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넓은 세계에 대한 꿈을 꾸던 소년이 대항해가가 되어 마지막 항해를 하는 순간까지, 붉은 돛을 단 행렬의 웅장함과 평화로운 푸른 바다를 비롯한 이국의 정취가 차근차근 이어집니다.
정화의 일대기를 보면서 명나라의 역사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오색 빛깔의 자기로 70미터 이상 쌓아올린 대보은사탑, 중국 최초의 동물원인 베이징 동물원, 지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금성 등 과거 중국 왕자가 이뤄낸 문화유산을 보여줍니다. 더불어 화면 곳곳에 배치한 황금색과 정화 선단의 타오를 듯 붉은 돛은 15세기 초 세계 최강대국이었던 명나라의 위상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정화의 일대기를 보면서 명나라의 역사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오색 빛깔의 자기로 70미터 이상 쌓아올린 대보은사탑, 중국 최초의 동물원인 베이징 동물원, 지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금성 등 과거 중국 왕자가 이뤄낸 문화유산을 보여줍니다. 더불어 화면 곳곳에 배치한 황금색과 정화 선단의 타오를 듯 붉은 돛은 15세기 초 세계 최강대국이었던 명나라의 위상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생소한 이름 ‘정화’. 그는 원래 마화라는 이름이었는데 그가 보인 충성에 대한 보답으로 영락제가 중국 귀족의 ‘정’씨 성을 주어 이후부터는 정화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그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다른 서양의 항해가들과는 달리 새로운 지식과 세계 교류를 목적으로 한 평화원정을 했다는 점입니다. 다른 세계를 이해하고, 포용하려는 정신은 우리 아이들에게 넓은 마음을 갖게 할 것입니다.

정화 (미지의 바닷길을 열고 세계를 품다 | 양장본 Hardcover)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