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묵의 무도 동양 철학 특강

김성묵의 무도 동양 철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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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왜, 우리는 동양 철학을 알아야 하나?
동양 철학이 관심을 받는 지금, 15년간 수험생에게 윤리 과목을 가르친 김성묵은 그간 수험생을 대상으로 했던 강의를 일반인들에게 확산해보기로 한다. 그렇게 탄생한 『김성묵의 무도 동양 철학 특강』은 중국의 공자, 맹자, 순자부터 한국의 이황, 이이, 정약용 등의 사상가와 유학, 불교, 도가, 동학 등의 사상까지, 동양 철학에 관련된 인물과 사상을 총망라하여 풀어놓은 책이다.

단순히 철학 사상을 나열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과 반영하여 저자의 생각과 결합된 지식들은 동양 철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다가간다. 책의 부록으로 ‘동양 철학 특강 필기 노트’를 수록하여, 앞선 본문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동양 철학을 머릿속으로 이해하고 가슴으로 받아들이는데 도움을 준다.
저자

김성묵

저자김성묵은올해로강의경력15년차스타강사인저자는수험생에게어렵고부담스럽게느껴지는‘윤리와사상’‘생활과윤리’과목을쉽고재미있게가르치는데정평이났다.
이책을시작으로일반대중으?로범위를넓혀동·서양철학가와사상을누구보다쉽게풀어내고자한다.그럼으로써왜이시대에철학이다시필요한지,우리는왜철학을알아야하는지에대해함께생각해보고자한다.
성균관대학교한국철학전공
강남대성학원강의
대성마이맥인터넷강의
전국모의고사출제검토위원
EBS인터넷수능강의

목차

목차
머리말―004
몸풀기특강동양사상의전개―008
1장.동양사상의흐름
공자―024
맹자―037
순자―051
법가―064
제자백가의정치사상―069
고자―081
묵자―086
노자―095
장자―107
불교―114
성리학vs.양명학―127
불교의전개―147
도교의전개―158
2장.한국사상의흐름
원효사상―164
한국통불교―172
조선성리학―182
조선후기실학사상―198
개항기사상―214
특강+ROOM동양철학필기노트―234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공자부터정약용까지,유학부터동학까지
한눈에파악하는동양철학길라잡이!
15년차스타강사와함께하는
대국민‘유불도’바로알기프로젝트!
1.《김성묵의무도동양철학특강》특징
‘공맹순’과‘유불도’를아십니까?
한권으로짚어보는동양철학의세계
지금은동양철학을알아야할시간
혼돈의시대,21세기대한민국은안타깝게도이렇게정의될것같습니다.
‘경기악화’,‘갑질논란’부터각종사건,사고까지.정치,경제를비롯하여각분야에서위는위대로,아래는아래대로인격보다는...
공자부터정약용까지,유학부터동학까지
한눈에파악하는동양철학길라잡이!
15년차스타강사와함께하는
대국민‘유불도’바로알기프로젝트!
1.《김성묵의무도동양철학특강》특징
‘공맹순’과‘유불도’를아십니까?
한권으로짚어보는동양철학의세계
지금은동양철학을알아야할시간
혼돈의시대,21세기대한민국은안타깝게도이렇게정의될것같습니다.
‘경기악화’,‘갑질논란’부터각종사건,사고까지.정치,경제를비롯하여각분야에서위는위대로,아래는아래대로인격보다는물질,격려보다는비난이횡행하고있습니다.
왜이럴까요?어디서부터잘못된것일까요?과연해결책은있을까요?
어지러운현실일수록문제를밖이아닌‘안’으로,남이아닌‘나’로돌아보면해결의실마리를찾는데도움이될수있습니다.내가컨트롤할수있는영역에서부터생각해보고실천해보는것이지요.나를돌아보고성찰하는데도움이되는‘동양철학’을우리가다시금알아야이유입니다.옛것이지만역사는돌고돌기에인간의바른본성회복에대해고민했던사상가들의흔적을되짚어보는것은의미가있는일입니다.
몇해전부터인문학열풍속에동·서양철학에대한관심이높아지는것은그만큼우리사회가점점각박해지고힘들어지기때문입니다.이런환경적요인과개인적인필요에의해지금우리시대는동양철학을주목하고있습니다.
인물과사상으로마스터하는동양철학의세계
동양철학이다시금대중의관심을받고있는이때,15년간수험생에게‘윤리와사상’,‘생활과윤리’과목을가르친김성묵선생은본인의역할에대해고민합니다.그간수험생을대상으로했던쉽고재미있는사상가들의행적을일반인들에게확산해보자는것이지요.
그렇게하여탄생한책이『김성묵의무도동양철학특강』입니다.이책은중국의공자,맹자,순자부터한국의이황,이이,정약용등의사상가와유학,불교,도가,동학등의사상까지,동양철학에관련된인물과사상을총망라하여풀어놓고있습니다.
한권으로동양철학의흐름과맥을알아보자는취지입니다.이를통해동양철학이생소하고부담됐던일반인들에게길라잡이역할을할것으로기대합니다.아울러단순히철학사상을나열하는것으로그치는것이아니라우리의현실과반영하여저자의생각과결합된지식들은동양철학을처음접하는사람들이쉽게이해되는데도움을줍니다.책의부록으로수록된《동양철학특강필기노트》를통해앞선본문의내용을일목요연하게정리하여동양철학을머릿속으로이해하고가슴으로받아들이는데도움을줍니다.
이제부터동양철학의시작은『김성묵의무도동양철학특강』입니다.
책속으로추가
순자中p58
그러면순자는세상이왜혼란하다고할까요?고민할것도없죠.인간이못됐으니까,악하니까혼란스러운겁니다.인간은동물과똑같습니다.이기적이고본능에충실한동물일뿐입니다.그러니세상이혼란스러운건원래그렇고당연히그렇고언제나그렇습니다.서양의토마스홉스가주장하는바와똑같습니다.홉스는‘만인의,만인에대한투쟁’을주장한사람입니다.인간은못됐으니까서로물고뜯고싸울수밖에없다는거죠.사람의이기적인욕망은계속발전하는데,이욕망을통해서얻을수있는재화는한정되어있기때문에충돌이벌어집니다.예를들어커피는한잔뿐인데사람이40명이면커피를마시기위해서로물고뜯고싸워야하죠.사람의욕망은끝이없는데재화는한정적이니욕망을채우기위해서는싸울수밖에없고,그래서사회가혼란스러운겁니다.그렇다면이걸자제시켜야하는데,어떻게해야할까요?
순자는이런이기적욕망을자제시키기위해서는어느사회나분배의기준이있어야된다고주장합니다.커피가있으면커피를분배하는기준이사회마다있어야하는겁니다.나이많은사람이마신다든지,잠이오는사람이마신다든지하는식으로모두가약속한분배기준이있으면덜싸우게됩니다.그런데이사회에는이런분배기준이미비하기때문에싸움이일어나고문제가생긴다는겁니다.이게바로성악설이자순자가보는혼란의원인입니다.
장자中p107
장자는『장자』라는책으로유명합니다.동양의대표적인철학서인데,내용을보면철학이아니라온통동물과관련된비유로이루어져있습니다.『장자』는화장실에서잠깐씩읽어보기에도좋은책입니다.각이야기의끝부분에서장자는독자에게질문을던집니다.그런데별것아닌것같은이질문에쉽게답을할수가없습니다.
『장자』의대표적인이야기가‘호접지몽胡蝶之夢’입니다.장자가낮잠을자다가꿈을꿨는데꿈속에서나비가되어훨훨날아다녔다고합니다.장자가이렇게묻습니다.“제가이런꿈을꿨는데참헷갈리네요.여러분,제가사람인데나비꿈을꾼건가요,나비인데사람꿈을꾸고있는건가요?”
다른동물이야기를살펴볼까요?모기,개구리,뱀,돼지,인간이있습니다.개구리가모기를먹고,뱀이개구리를먹고,돼지가뱀을먹습니다.그리고그돼지를인간이먹죠.그리고모기는인간의피를빨아먹습니다.이렇게관계를만들어놓고장자가물어봅니다.“누가가장맛있는걸먹을까요?”여러분
은대답할수있겠습니까?
장자의글은온통이렇습니다.길지도않고간단합니다.그러고는항상물어봅니다.그런데답을하기가무척어렵습니다.장자는대체무슨이야기를하는것일까요?장자의사상을살펴보면장자가하려는말이무엇인지알수있습니다.
불교‘제법무아’中p125
오래전이동통신사광고속에서김민희씨가차태현씨에게“사랑은움직이는거야!”라고말했습니다.번호이동하라는거죠.저는이광고를보면서카피라이터가분명히불교신자일거라고생각했습니다.사랑도현상이고상황입니다.그러니까사랑이움직인다는건‘제행무상’이죠.움직이는사랑속에있던차태현씨와김민희씨도변합니다.상황이변하니까그안의사람도변하는겁니다.세상에영원한것,변하지않는것은없습니다.차태현,김민희씨의원래모습이라는건없습니다.차태현씨가집에가서울면서욕하겠죠.그리고상사병으로힘들어할겁니다.그런데그건김민희씨를욕할일이아닙니다.차태현씨가잘모르는거죠.원래세상은변하고그상황에있는사람도변하는법이니까요.“넌거짓말쟁이야.영원히날사랑한다고했잖아”라고외칠수도있을텐데,이것도거짓말은아닙니다.그때그상황에서는그말이진심이었을테니까요.그런데상황이변해서사람의마음도변한겁니다.이건그사람의죄가아니라상황이변하면당연히사람의마음도변한다고생각하는것이바로불교의논리입니다.
세상은변하고나란없다는이‘무상’과‘무아’에대해서석가모니가한마디덧붙입니다.‘공空하다’고합니다.이건있다는걸까요,없다는걸까요?있는것도아니고없는것도아닙니다.반대로있을수도있고,없을수도있는것이‘공하다’는말입니다.존재는있지만,본질은없다는말입니다.즉나라는존재,실체는있지만,상황에따라변하기때문에본질은없다는말입니다.있을수도있고없을수도있는이애매한상황을석가모니는공,‘비었다’고이야기합니다.비었다는것이없음을뜻하는건절대아닙니다.
그러면어떻게살라는겁니까?석가모니는있을수도있고없을수도있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