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뇌과학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

$17.19
Description
뇌과학, 비상식적인 세상에서 상식적으로 살기 위한 안내자가 되다!
과학의 두드러진 특징은 ‘정확성’과 ‘명료함’에 있다. 그렇다면 과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면, 복잡하고 종잡을 수 없는 세상이 조금은 단순하고 명쾌하게 정리되지 않을까? 카이스트의 김대식 교수가 쓴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은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에 대해 과학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 색깔 논란’과 관련해서는 “같은 드레스가 다르게 보이는 게 신기한 것이 아니라, 다르게 보는 세상을 같다고 착각하는 우리가 더 신기하다”는 견해를 보인다. 이 외에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세월호’, ‘무인 자동차’ 등 최근 우리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이슈들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이 책이 뇌과학만을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과학뿐 아니라 문학, 철학, 신학을 아우른다. 가령 인간이 고향에서도 이방인으로 살아야 하는 ‘존재적 외로움’을 겪는 이유에 대해서는, 단테의 《신곡》과 ‘결정적 시기’라는 뇌과학 이론,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를 엮어냄으로써 세상을 깊고 넓게 보는 눈을 제시한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단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학살당하고, 이성이 아니라 동성을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로 차별받는다. 어느 나라에서는 남아도는 식량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가 하면, 다른 나라에서는 식량 부족으로 어린아이들이 굶어죽는다. 그야말로 ‘비논리적 세상’이다. 그렇다면 뇌과학자인 저자가 바라본 사람과 세상은 어떠할까? 우리와 같을까, 다를까. 함께 확인해보자.
저자

김대식

저자김대식은KAIST전기및전자과교수.독일막스-플랑크뇌과학연구소에서뇌과학으로박사학위를받았고,미국MIT에서박사후과정을밟았다.이후일본이화학연구소연구원으로재직했으며,미국미네소타대학교조교수,보스턴대학교부교수로근무했다.주로뇌과학과뇌공학,사회뇌과학,인공지능등의분야를연구하고있다.
중앙Sunday에《김대식의BigQuestions》를연재했으며조선일보에뇌과학칼럼《김대식교수의브레인스토리》를연재중이다.저서로『내머릿속에선무슨일이벌어지고있을까』『김대식의빅퀘스천』이있다.KBS1TV에서과학정보토크쇼《장영실쇼》를진행하고있으며,인문ㆍ과학ㆍ예술을토대로미래형인재를키우는리더양성프로그램‘건명원’의과학분야운영위원을맡고있다.

목차

Part01남과다를수있는권리
01드레스색깔논란
02행복의가격
03남과다를수있는권리vs남을통제하고싶은본능
04존재적외로움
05사람과좀비

Part02생각수술
06생각수술
07기억하는과거vs경험한과거
08‘잊음’이라는만병통치약
09세상이라는‘갑’,개인이라는‘을’
10확률적착시

Part03불통과소통
11마피아의뇌
12“남자는여자를몰라도정말몰라”
13형식적공감
14두눈부릅뜨고도보지못하는진실
15불통과소통

Part04IT시대의겸손
16IT시대의겸손
17기계와의전쟁
18호모사피엔스vs네안데르탈인
19시뮬라크라코리아
20제국적마인드

출판사 서평

세상을깊고넓게보는새로운생각의창,뇌과학
카이스트김대식교수,
‘비논리적세상’을‘과학적질문’으로도발하다!

-왜‘같은색’의드레스가사람에따라‘다르게’보이는걸까?
-인터넷에올라온1명의참수는‘충격적’이지만100명,1000명의참수는‘지루해지는’까닭은?
-“남자는여자를몰라도정말몰라”,어째서?
-눈,코를예쁘게성형하듯,생각도예쁘게성형할수있다면?
-생각의기계화,‘초지능’을가진기계와의경쟁에서살아남는방법은?

이책은카이스트김대식교수가뇌과학이란프레임을통해사람과세상을재해석하는인문교양서다.‘도대체세상이어떻게돌아가는걸까?요즘사람들은무슨생각을하고사는걸까?왜그렇게행동하는걸까?’같은질문들에대한뇌과학적고민이기도하고,‘비논리적세상’을살아가는우리가함께생각해봐야할문제들에대해저자가던지는질문이기도하다.

“도대체세상이어떻게돌아가는걸까?”
“사람들은무슨생각을하고사는걸까?”
‘비상식적인세상’에서‘상식적’으로살기위한가이드로서의뇌과학!

우리가아는과학은‘정확’하고‘명료’하다.오직동일한조건아래반복된관찰을통해검증된결과만받아들이며,사실들의논리적연결만을중시한다.그렇다면‘과학’을통해세상을바라본다면어떨까?복잡하고종잡을수없는세상이단순하고명쾌하게정리되지않을까?
저자는얼마전인터넷을뜨겁게달궜던‘드레스색깔논란’부터‘아이스버킷챌린지’‘세월호’‘무인자동차’등최근우리사회를관통하고있는이슈들을과학자의시선으로흥미롭게풀어낸다.예를들어‘드레스색깔논란’과관련해“같은드레스가다르게보이는게신기한것이아니라,다르게보는세상을같다고착각하는우리가더신기하다”는저자의견해가흥미롭다.저자에따르면우리눈에보이는세상은뇌가과거경험과미래희망,현재가설을토대로내놓은‘아웃풋’이며,그렇기에우리는모두각기다른세상을볼수밖에없다고한다.
이처럼‘과학의창’은이전보다넓고깊게세상을볼수있는가이드역할을한다.하지만엄밀히말해이책은뇌과학책이아니다.과학뿐아니라문학,철학,신학이씨줄과날줄로촘촘히얽혀만들어낸깊이있는통찰과만나는기쁨이상당하다.우리가‘고향’에서도‘이방인’으로살아야하는‘존재적외로움’을겪는이유와관련해서는,단테의『신곡』과‘결정적시기’라는뇌과학이론,제임스조이스의『율리시스』를엮어이야기를풀어내는식이다.분야를넘나드는방대한지식과깊이있는통찰이읽는즐거움을배가하는인문교양서!국내에는잘알려지지않은독일화가에드가엔데(『모모』의작가미하엘엔데의아버지)의그림들은책을보는또다른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