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끝에서 (어느 교사의 마지막 인생 수업)

삶의 끝에서 (어느 교사의 마지막 인생 수업)

$14.10
Description
한 교사의 마지막 인생 수업.
마이애미 코럴리프 고등학교의 영어 교사 다비드 메나셰. 그는 오랫동안 투병해온 뇌종양이 악화되어 더 이상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게 되자 모든 치료를 중단하고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생애 마지막이 될 여행을 준비하며 그는 한 가지 의문을 떠올린다. ‘내가 정말로 아이들의 인생에 영향을 끼치긴 했나?’ 그는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2012년 1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101일간 뉴올리언스, 애틀랜타, 워싱턴 D. C., 뉴욕,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등 31개 도시에서 각자의 길을 개척해가는 75명의 옛 제자를 만난다.

『삶의 끝에서』는 생의 끝자락에서 옛 제자들을 찾아 미 대륙을 횡단한 선생님의 기적 같은 여행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코럴리프로 출근한 첫날 첫 수업에서 만난 학생 에런은 15년이 흐른 뒤 한 기술회사의 중역이 되어 있었고, 엄격한 힌두교 집안에서 자란 앤젤리 케믈라니는 ‘애틀랜틱시티 프레스’의 사명감 넘치는 기자이자 이제는 오히려 선생님을 헤아릴 줄 아는 의젓한 성인 되어 있었다. 다비드 또한 제자들의 이야기로 새로운 세상을 배우게 됐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삶은 최후의 순간까지 끊임없는 배움의 연속이라는 것을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다비드 메나셰의 이 특별한 여행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제자들을 연결해주었던 페이스북에서 먼저 큰 화제를 낳았다. 옛 제자 한 명이 지역신문 ‘마이애미 헤럴드’에 제보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며 곧 미 전역에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저자는 이미 고인이 되었지만, 그가 전하는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의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할 것이다.
저자

다비드메나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