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끈 푸겟의 대표작
현대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알베르토 푸겟의 대표작 『말라 온다』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52번으로 출간되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칠레 작가인 알베르토 푸겟은 ‘마술적 사실주의’로 널리 알려진 기존 라틴아메리카 문학에 얽매이지 않고 서구화된 현실과 일상적인 경험, 인간의 본질적인 고민을 그대로 작품 속에 녹여냈다. 『말라 온다』는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끈 작품으로, 산티아고의 일상적인 공간에서 십대 소년이 겪는 방황과 아픔, 그리고 성장을 현실감 있게 그렸다.
말라 온다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