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상을 연결하는 동네의 작은 서점 이야기!
동네서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책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지적인 로맨스, 스릴러를 닮은 반전, 따뜻한 비밀을 품고 있는 소설 『섬에 있는 서점』. 서점주인, 출판사 영업사원, 편집자, 독자이자 이웃인 사람들, 그리고 작가까지 책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모든 종류의 사람이 주역으로든 단역으로든 등장하며 10여 년에 걸쳐 진행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섬에 있는 작은 서점 ‘아일랜드 북스’의 주인 피크리는 얼마 전 사고로 아내를 잃고 혼자 산다. 성격도 까칠한데다 책 취향까지 까탈스러워, 그러잖아도 어려운 서점 운영은 더 어려워져만 간다. 책방을 접을까도 생각하지만 불행한 사건이 생기면서 그마저 여의치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서점에 놀라운 꾸러미 하나가 도착하면서 그의 삶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책과 담을 쌓은 사람을 포함해 정말로 우리 곁에 있을 것 같은 생생한 이웃들, 독서 모임과 저자 사인회 등 절로 웃음이 나는 해프닝들, 피크리가 들려주는 수많은 문학작품에 대한 논평, 따뜻한 비밀과 귀여운 반전이 있는 이야기를 읽는 동안 작은 책방 하나가 어떻게 세상의 보물이 될 수 있는지를 알게 되고, 중요한 것은 결국 연결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섬에 있는 작은 서점 ‘아일랜드 북스’의 주인 피크리는 얼마 전 사고로 아내를 잃고 혼자 산다. 성격도 까칠한데다 책 취향까지 까탈스러워, 그러잖아도 어려운 서점 운영은 더 어려워져만 간다. 책방을 접을까도 생각하지만 불행한 사건이 생기면서 그마저 여의치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서점에 놀라운 꾸러미 하나가 도착하면서 그의 삶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책과 담을 쌓은 사람을 포함해 정말로 우리 곁에 있을 것 같은 생생한 이웃들, 독서 모임과 저자 사인회 등 절로 웃음이 나는 해프닝들, 피크리가 들려주는 수많은 문학작품에 대한 논평, 따뜻한 비밀과 귀여운 반전이 있는 이야기를 읽는 동안 작은 책방 하나가 어떻게 세상의 보물이 될 수 있는지를 알게 되고, 중요한 것은 결국 연결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 책에서 사람보다 많이 등장하는 것은 문학작품의 제목이다. 100편에 가까운 작품이 때로는 제목만, 때로는 주인공 피크리의 논평과 함께 등장한다. 소설은 13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장 첫머리에 명작 단편소설에 대한 피크리의 짤막한 논평이 하나씩 실려 있다. 작품의 전개와 얼핏 상관없어 보이는 이 논평 속에는 은근한 암시와 복선이 깔려 있어, 작품 전체를 읽고 나면 그 논평들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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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있는 서점 (개브리얼 제빈 장편소설 | 양장본 Hardcover)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