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하루가 다르다면, 그것은 왜일까 (배수아 대표중단편선 | 양장본 Hardcover)

어느 하루가 다르다면, 그것은 왜일까 (배수아 대표중단편선 | 양장본 Hardcover)

$19.80
Description
꿈의 문장이자 문장의 꿈, 배수아의 소설을 만나다!
지난 20년간 문학동네를 통해 독자와 만나온 빛나는 작품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제25권 『어느 하루가 다르다면, 그것은 왜일까』. 21세기 한국문학의 정전을 완성하고자 구성한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의 스물다섯 번째 작품은 한국문학의 가장 낯선 존재로 통하는 배수아의 대표중단편선이다. 배수아의 시적인 문장과 발상과 도약으로 촘촘하게 수놓인 여덟 편의 소설을 만나볼 수 있다. 매번 갱신하는 배수아 문학의 이채로운 궤적을 살펴볼 기회이자 새롭게 다듬고 엮어 또 하나의 완결성 있는 새 작품으로 탄생한 한 권의 책이기도 하다.
저자

배수아

저자배수아는
소설가이자번역가.1965년서울에서태어나이화여대화학과를졸업했다.1993년『소설과사상』에「천구백팔십팔년의어두운방」을발표하며작품활동을시작했다.2003년『일요일스키야키식당』으로“해석과틀을넘나드는자유로운감성과개성적인문체”라는평가를받으며한국일보문학상을수상했다.2004년『독학자』로동서문학상을수상했다.
소설집『푸른사과가있는국도』『훌』『올빼미의없음』『밀레나,밀레나,황홀한』『뱀과물』,장편소설『부주의한사랑』『에세이스트의책상』『북쪽거실』『서울의낮은언덕들』『알려지지않은밤과하루』,산문집『처음보는유목민여인』등이있고옮긴책으로페르난두페소아의『불안의서』,프란츠카프카의『꿈』,W.G.제발트의『현기증.감정들』『자연을따라.기초시』,로베르트발저의『산책자』등이있다.

목차

푸른사과가있는국도_007

여점원아니디아의짧고고독한생애_071

은둔하는北의사람_124

차가운별의언덕_178

개종_231

징계위원회_263

집돼지사냥_341

어느하루가다르다면,그것은왜일까_414

해설|권희철(문학평론가)
재난장치고안자_479

출판사 서평

문학동네한국문학전집21~25

한국문학의빛나는성취!
21세기한국문학의집대성을향한새로운발걸음


021가객·황석영대표중단편선
022회색눈사람·최윤대표중단편선
023백년여관·임철우장편소설
024검은사슴·한강장편소설
025어느하루가다르다면,그것은왜일까·배수아대표중단편선

문학동네창립20주년을맞아첫스무권을선보였던‘문학동네한국문학전집’이2차분다섯권을더하며꾸준한행보를이어간다.한국문학의빛나는성취를재발견하여지금-여기로호출함으로써우리문학의더나은미래를꿈꾸어온문학동네한국문학전집은문학환경의변화에대응하고문학의영토를확장하기위한지속적인노력의일환으로동시대문학의성과를적극적으로발굴,수용하여한국문학전집의새로운변화를이끌어왔다.이번2차분은이와같은한국문학전집발간의취지를이으면서황석영,최윤,임철우,한강,배수아등다양한세대의폭넓은문학적성과를아우름으로써21세기한국문학의정전에다채로움을더하고있다.문학동네한국문학전집은앞으로도한국문학의가치를높이고한국문학의특수성을세계문학의보편성과접목시키는역할을수행해나가기위해한걸음한걸음꾸준히나아갈것이다.

문학동네한국문학전집제25권은배수아의대표중단편선『어느하루가다르다면,그것은왜일까』이다.그어떤시간과공간과계보에도속하지않는독보적인작가배수아.한국문학의가장낯선존재로통하는배수아의소설은,마치그녀의작품처럼시간과공간을뛰어넘어오래도록그리고국경을초월하여수많은독자들의관심과사랑을받고있다.
『어느하루가다르다면,그것은왜일까』는배수아의대표적인중단편소설들중「푸른사과가있는국도」(1995),「여점원아니디아의짧고고독한생애」(1998),「은둔하는北의사람」(1999),「차가운별의언덕」(1999),「개종」(1999),「징계위원회」(1999),「집돼지사냥」(2006),「어느하루가다르다면,그것은왜일까」(2010),이렇게총여덟편을모았다.이번선집은매번갱신하는배수아문학의이채로운궤적을살펴볼기회이자새롭게다듬고엮어또하나의완결성있는새작품으로탄생한한권의책이기도하다.
배수아의시적인문장과발상과도약으로촘촘하게수놓인여덟편의소설.배수아의소설은꿈의문장일까,문장의꿈일까?꿈과현실의미장아빔(miseenabyme)기억과상상의미장아빔.때론꿈결처럼아름답고때론악몽처럼서늘한이야기는현란한태피스트리처럼눈앞에서펼쳐지다,불현듯심연의입구로독자들을데려다놓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