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 권에 담아낸 한국시에 다가올 파란과 만장!
문학동네시인선이 100호를 맞아 펴낸 기념 티저 시집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 앞으로 문학동네시인선을 통해 선보이게 될 시인들을 미리 보여주고, 앞서 보여주겠다는 취지로 펴낸 이번 시집은 한 시리즈라는 배를 밀고 가는 시인들에게는 보다 몸 묵직한 노를 쥐여줌으로 책임을 더하게 하고, 한 시리즈라는 배를 타고 가는 독자들에게는 보다 살 단단한 부채를 쥐여줌으로 새바람을 더하게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2017년에 등단한 젊은 시인(이다희, 장수양, 주민현)에서부터, 곧 첫 시집을 펼쳐낼 시인(구현우, 박세미, 최현우) 그리고 시력 40년이 훌쩍 넘어가는 구력의 시인(장석주, 한영옥)에 이르기까지 50명의 시인들의 시로 선보이는 풍성한 시의 식탁과 마주하게 된다. 어떤 시인의 이름은 낯설고 또 어떤 시인의 이름은 반갑다. 이때 드는 이 두 감정의 교집합은 필시 기대일 텐데, 이 마음은 또 사랑의 모습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시를 알고 싶고, 앓고 싶은 목마른 독자들에게 더없이 좋을 한 모금의 시집이 되어줄 것이다.
2017년에 등단한 젊은 시인(이다희, 장수양, 주민현)에서부터, 곧 첫 시집을 펼쳐낼 시인(구현우, 박세미, 최현우) 그리고 시력 40년이 훌쩍 넘어가는 구력의 시인(장석주, 한영옥)에 이르기까지 50명의 시인들의 시로 선보이는 풍성한 시의 식탁과 마주하게 된다. 어떤 시인의 이름은 낯설고 또 어떤 시인의 이름은 반갑다. 이때 드는 이 두 감정의 교집합은 필시 기대일 텐데, 이 마음은 또 사랑의 모습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시를 알고 싶고, 앓고 싶은 목마른 독자들에게 더없이 좋을 한 모금의 시집이 되어줄 것이다.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 문학동네시인선 기념 티저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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