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소설 『황석영 삼국지』를 어린이를 위한 만화로 선보인다!
《황석영 삼국지》는 작가가 7년여에 걸친 노고 끝에 완성한 역작으로, 원전에 가장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역본. 충실한 원작의 바탕 위에 1990년대 《까꿍》《마이러브》로 연이어 백만 부 판매를 기록한 인기 만화가 이충호의 감각적인 그림이 더해져 중원을 누볐던 생생한 영웅들의 모습이 되살아났다. 『황석영·이충호 만화 삼국지』는 고전 그대로의 지혜와 역사의식을 고스란히 담아 전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화면과 역동적인 연출로 재미의 고삐 또한 늦추지 않는다. 고전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깨우쳐주고자 하는 이는 어른들이지만, 작품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야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어린이 자신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삼국지』라야만 방대한 고전을 자신의 것으로 읽어낼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장 우선으로 고려한 것은 수준 높은 그림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전달 방식. 이충호 작가의 감각적이고 생생한 만화는 마치 애니메이션의 각 장면을 잡아낸 듯 동적인 구성과 연출을 보여준다. 여기에 방대한 사건과 인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사건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도록 각 권마다 사건의 연도와 내용을 압축하는 부속을 추가해 삼국지를 보다 깊게 이해하는 것을 돕고 있다.
황석영.이충호 만화 삼국지 세트 - 전15권
$19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