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피 (파울로 코엘료 장편소설 | 양장본 Hardcover)

히피 (파울로 코엘료 장편소설 | 양장본 Hardcover)

$14.53
Description
우리 시대의 새로운 히피들을 위한 해독제!
1970년대를 히피로 살았던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자신의 청년 시절의 경험, 깨달음을 얻게 되기까지의 모험과 방황, 사랑과 상처 등을 생생하게 녹여낸 자전적 소설 『히피』. 《연금술사》, 《순례자》등 초기 대표 소설에서처럼 자아를 찾아 떠난 청년의 여행길을 좇는 작품으로, 대작가를 키워냈던 수많은 이야기들, 반짝이는 삶의 정수, 어쩌면 저자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통해 가장 하고 싶었을 내면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주인공의 이름은 ‘파울로’. 소설 속에서 파울로는 두 차례의 히피 여행을 떠난다. 1968년, 파울로는 여자친구와 함께 볼리비아 라파스를 지나 잉카의 옛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로 향하는 배낭여행을 떠나고, 그 첫 히피 순례길을 통해 세상은 진실한 교실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평생에 트라우마로 남을 사건을 겪는다. 이 년여 후, 그는 진정한 내면 탐구를 위해 암스테르담으로 떠난다. 그리고 담광장에서 우연히 카를라라는 여자를 만나고, 마약 소굴의 유혹에서 벗어나 ‘매직 버스’에 탑승하며 두 번째 본격적인 히피 순례를 시작하는데…….

소설의 외형은 유럽에서 아시아로 향하는 비교적 짧은 여정이지만, ‘매직 버스’에 오르게 된 여행자들의 사연들을 각 장마다 펼쳐놓으며 아프리카대륙의 오랜 종족분쟁, 프랑스의 68년 5월 혁명의 태동과 확산, 군부 독재, 미국과 러시아 양국간의 냉전 등 전 세계의 길고 긴 근현대사를 조화롭게 아우르고, 특유의 명문장들을 곳곳에 배치해 독자의 마음을 울린다.
이 작품에서 저자는 1970년대의 히피 문화에 대해 신랄하게 묘사하는데, 히피 문화의 중심에 있었던 저자의 자조적 목소리가 위트를 더한다. 자유와 평화, 음악, 여행, 야외 페스티벌을 사랑하며 대중매체가 아닌 그들만의 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던 원조 힙스터 젊은이들의 사상과 문화를 선명하게 그려내고, 히피들의 겉모습에만 주목하며 그들을 자유연애와 방종의 나쁜 예시로 간주하던 당시 사회의 냉담한 시선 등 히피를 둘러싼 여러 가지 편견과 오해를 이야기한다.
저자

파울로코엘료

전세계170개국이상81개언어로번역되어2억1천만부가넘는판매고를기록한우리시대가장사랑받는작가.1947년리우데자네이루에서태어났다.저널리스트,록스타,극작가,세계적인음반회사의중역등다양한방면에서활동하다,1986년돌연이모든것을내려놓고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로순례를떠난다.이때의경험은코엘료의삶에커다란전환점이된다.그는이순례에감화되어첫작품『순례자』를썼고,이듬해자아의연금술을신비롭게그려낸『연금술사』로세계적작가의반열에오른다.이후『브리다』『베로니카,죽기로결심하다』『피에트라강가에서나는울었네』『악마와미스프랭』『오자히르』『알레프』『아크라문서』『불륜』『스파이』등발표하는작품마다전세계적으로큰반향을일으킨다.2009년『연금술사』로‘한권의책이가장많은언어로번역된작가’로기네스북에기록되었다.2002년브라질문학아카데미회원으로선출되었고,2007년UN평화대사로임명되어활동중이다.프랑스정부로부터레지옹도뇌르훈장을수훈하는등여러차례국제적인상을받았다.

목차

작가의말_015

히피_017

감사의말_357

출판사 서평

나자신을알고자한다면
주위를둘러보는일부터시작하라!

2018년신작『히피』에는『연금술사』『순례자』등의초기대표소설에서처럼청년주인공이등장한다.소설속주인공의이름은‘파울로’.『히피』는1970년대‘히피’로살아간작가자신의청년시절의경험,깨달음을얻게되기까지의모험과방황,사랑과상처등이생생히녹아든작품이다.아름다운절경속호수에서벗은몸에대한부끄러움없이목욕을하고,모닥불을피워놓고춤을추며,그들을혐오하는세력에맞서평화와자유를열망하고,이상향과자유롭고정의로운사회를위해소리없이싸웠던이들의이야기가다채롭게펼쳐진다.

전세계2억독자들의마음을움직인‘영혼의연금술사’파울로코엘료
그의청년시절자전적경험이생생히녹아든다채로운이야기들

‘영혼의연금술사’파울로코엘료가자아를찾아나서는청년의목소리를안고다시우리곁으로돌아왔다.『알레프』『불륜』『스파이』등주로여성화자,여성주인공의이야기를담아낸최근작들과달리,2018년신작『히피』는『연금술사』『순례자』등코엘료의초기대표소설에서처럼자아를찾아떠난청년의여행길을좇는다.그리고여행길에서만난수많은인물들의다채로운이야기가풍성하게곁가지를더한다.소설속주인공의이름은‘파울로’.『히피』는1970년대‘히피’로살아간작가자신의청년시절의경험,깨달음을얻게되기까지의모험과방황,사랑과상처등이생생히녹아든작품이다.전세계수많은독자들에게커다란울림을준대작가를키워냈던수많은이야기들,반짝이는삶의정수,어쩌면작가스스로자신의이름을통해가장하고싶었을내면의이야기들이담겨있다.
소설은1970년대의히피문화에대한신랄한묘사로시작된다.자유와평화,음악,여행,야외페스티벌을사랑하며대중매체가아닌그들만의시스템을통해정보를공유하던원조‘힙스터’젊은이들의사상과문화가선명하게묘사된다.또한히피들의겉모습에만주목하며그들을“‘자유연애’와방종의나쁜예시”로간주하던당시사회의냉담한시선등히피를둘러싼여러가지편견과오해가그려지고,히피문화의중심에있었던작가의자조적목소리가위트를더한다.
작품에서는파울로의두차례의히피여행이펼쳐진다.1968년,파울로는여자친구와함께볼리비아라파스를지나잉카의옛잃어버린도시마추픽추로향하는배낭여행을떠나고,그첫히피순례길을통해“세상은진실한교실”임을깨닫는다.그리고여행을마치고돌아오던길에평생에트라우마로남을사건을겪는다.이년여후,그는진정한내면탐구를위해암스테르담으로떠난다.그리고담광장에서우연히카를라라는여자를만나고,마약소굴의유혹에서벗어나,‘매직버스’에탑승하며두번째본격적인히피순례를시작한다.암스테르담을떠나오스트리아,터키이스탄불등을지나네팔카트만두로향하는그길위에서파울로와카를라는무지개처럼다채로운또다른길동무들을만난다.오직자유와인생의진리를찾아전세계에서모여든이들은길위에서만나사랑을하고,서로를알아가고,세상을,그리고마침내‘나자신’을발견해간다.그리고이들이전해주는삶의메시지와함께지금,우리의여행도시작된다.

자유와평화,음악,패션,여행을사랑한원조‘힙스터’들의세계여행!
세상이라는진실한교실에서진정한삶의의미와‘나’를찾아나서는‘매직버스’라이드

세상사람들이미국백악관이나소련크렘린궁을세상의중심으로꼽을때,‘보이지않는편지’라는자기들만의시스템을통해정보를공유하며네덜란드암스테르담담광장에모여든젊은이들이있었다.조금은독특한패션을추구하고,여행과음악,야외페스티벌,무엇보다‘자유’와‘평화’를사랑했던이들은‘히피’라불렸다.당시사람들은이들을백안시했고,히피들에게는수많은편견이따라붙었다.치렁한머리칼에바틱염색이된알록달록한옷을걸치고,잘씻지않고,엄청난양의마약을소비하며성적으로문란한사람들이라는편견.이런말들은대부분사실이아니었지만,히피를“사회와미풍양속에대한위협”이자“인생에서성공을갈망하며부단히노력하는세대전체에대한위협”으로간주하던사람들은이자유로운영혼들에게불리한말이라면무엇이든믿어버렸다.
오직특권층만이비행기를타고세계여행을할수있었던시대에히피들도세계여행에나섰다.그들은주로대형야외콘서트장에모여입에서입으로전해지는‘보이지않는편지’를통해앞으로나아갈여행지에관한정보를서로공유했다.소비사회를거부하고,비폭력과평화를염원하고,단순함에바탕을둔틀에박히지않은삶의방식을추구하던이젊은이들은동구와서구두진영으로나뉜세상그어디에서도마음둘곳을찾지못했고,유토피아를찾아떠났다.루이포벨과자크베르기에의연금술사와마법에관한책을탐독하던브라질청년파울로도그들중한사람이었다.
사이먼앤드가펑클,비틀스,제임스테일러,산타나,칼리사이먼의노래가울려퍼지던1970년,파울로는히피들의성지네덜란드암스테르담으로히피순례길에오른다.연극학교입시과외를통해번돈1700달러를들고,브라질을떠나이탈리아에도착해기차를타고암스테르담으로향한다.하지만암스테르담국경에가까워질수록,경찰이나국경경비원에대한생각을떠올릴수록그는안색이창백해지고점점불안해졌다.기차안에서파울로는나쁜기억을쫓아버리기위해애를쓰다가“과거의망령들을완전히몰아내는방법은그사건을처음부터끝까지되짚어보는것이리라”는사실을깨닫고일년반전트라우마가된그사건을떠올려본다.
1968년,이십대초반의청년파울로는여자친구와함께인생의첫순례여행에나선다.브라질을떠나마추픽추로향하는여정이었다.그들은‘죽음의열차’라는별칭이붙은기차를타고,주민모두가고산병을이기기위해코카잎을씹는볼리비아의수도라파스의고산지대를지나티티카카호수와고대기념물‘태양의문’을둘러보고,바람에마모된인상적인사암조각들이즐비한빌라벨랴를여행한다.그리고여행길에다른히피들을만나신비롭고새로운경험을한다.별하늘을이불삼아한데서잠을자고,매일강물에서나체로목욕하며자유를,마법같은순간들을만끽한다.그런데여행을마치고돌아오는길에파울로와여자친구는알수없는이유로경찰에게갑작스럽게체포된다.그는빛한줄기들어오지않는감옥에꽤오랜시간감금된다.시간개념도사라지고머리는작동을멈춘듯한끔찍한시간들이이어지고,수일후파울로는몇가지서류에사인을하고풀려난다.알수없는이유로공권력이사람을잡아가고감금하고고문하다아무설명없이풀어주더라도전혀문제가되지않는시절이었다.그때의끔찍한공포를되짚어본후파울로는오히려안정을찾는다.그렇게앞으로도그의평생을따라다니게될트라우마의첫번째고비를무사히넘긴다.

모든것이허용된자유의도시암스테르담에서네팔카트만두까지…
무지개처럼다양한동반자들과함께하는오색찬란한히피여행

국경검문소를무사히지난그는암스테르담의중심담광장으로향한다.그리고그곳에서우연히카를라라는네덜란드여자를만난다.일상의권태와절대고독에지쳐로테르담을떠나암스테르담까지온카를라는더먼곳으로떠나기위해마법같은모험에함께할여행의동반자를찾고있다.서로에게호감을느끼지만속마음을다드러내지못하고여행내내닿을듯닿지않는두사람의관계는소설에묘한긴장감을더한다.
파울로와카를라는스스로를‘신의아이들’이라고소개한이들을따라가‘비틀스’멤버조지해리슨이귀의했다는종교의신도들을만난다.그리고파울로는거리에나가춤을추고노래를부르는그신도들의행렬에잠시함류하고,마약소굴로알려진‘해뜨는집’에들어갔다가독일까지마약을운반해주면5천달러를주겠다는제안을받기도한다.하지만파울로는이년동안더여행할수있는돈의유혹을뿌리치고,무언가에이끌리듯카를라와함께네팔에가기로결심한다.
파울로와카를라는마침내암스테르담에서네팔카트만두까지단돈70달러에데려다주는,‘매직버스’라불리는저가버스에몸을싣는다.버스안에서두사람은평행현실을탐구하는아일랜드청년라이언,남아프리카분쟁지역에서수많은환자를치유하다성직자의꿈을꾸게된영국인의사마이클,파울로의트라우마를보듬어주는인도인운전기사라훌,68혁명의혼돈을벗어나진정한삶의가치를찾아온프랑스부녀자크와마리등수많은사연을가진인물들을만난다.그리고이들은세상이라는진실한교실위에서각자의이야기를통해서로의스승이되어주고,서로를,그리고마침내‘나자신’을발견해간다.낡은통학버스를개조한차안에서모두들불편한자세로잠을자고,히피들을무조건적으로혐오하는세력에위협을받기도하지만,그들은새로운도시의새로운문화를경험하며각자의인생을더욱풍요롭게만들고,마법같은인생의진리를깨닫는다.
파울로와카를라를중심으로시작된소설은후반부에접어들수록여행길에서만난사람들의다채로운이야기로곁가지를더하며더욱풍성해진다.70년대히피운동을누구보다생생하게체험한작가는‘매직버스’에오르게된여행자들의사연들을각장章마다펼쳐놓으며아프리카대륙의오랜종족분쟁,프랑스의68년5월혁명의태동과확산,군부독재,미국과러시아양국간의냉전등그시절의역사,정치적상황들을선명하게묘사해낸다.소설의외형은유럽에서아시아로향하는비교적짧은여정이지만,파울로코엘료는독자의마음을울리는특유의명문장들을작품곳곳에배치하면서도남미와아프리카등전세계의길고긴근현대사를조화롭게아우른다.그리고『히피』는세계곳곳에서여전히보이지않는전쟁이한창인현재,성장지상주의의사회에서도자기자신을잃지않으려노력하며평화를꿈꾸는우리시대의새로운히피들을위한해독제가되어준다.

●이책에쏟아진찬사

놀라운반전과환상으로가득한,새로운시작에관한이야기._르파리지앵(프랑스)

『히피』는갈수록비인간화되어가는사회에이미지칠대로지친모든이들을위한해독제다.
_토도리테라투라(스페인)

진심을다해글을쓰는것이야말로모든언어를초월해소통할수있는최선의방법이자영원히살아가는방법이다.우리는코엘료의신작을통해그사실을또한번깨닫는다._엘르(스페인)

코엘료는문학세계에주어진선물이다.그는『히피』를통해존재의여정에대한이야기를들려준다.
_후리예트(터키)

서양의언어로풀어낸동양적관점.오랫동안이책을손에서놓지못할것이다.줌후리예트(터키)

맹렬한속도로전개되는,거의스릴러처럼느껴지는소설._클라린(아르헨티나)

강렬한힘으로독자들의정신을쏙빼놓는다._HVG(헝가리)

코엘료의세상에대한지혜가현재의일상에일격을가한다._산트갈러타크블라트&루체르너차이퉁(스위스)

코엘료의손길을거쳐다시태어난히피들이사랑과평화의광휘속에서고개를들고다시한번찬란하게빛난다._쥐트도이체차이퉁(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