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평역, 번안, 축약, 창작이 아닌 원전 그대로의 《초한지》를 만나다!
축약이나 번안이 아닌 원전 완역으로 만나는 『원본 초한지 세트』. 장기판의 모델인 초한의 싸움, 항우와 유방의 대결, 십면매복·사면초가 등의 고사성어로 유면한 《초한지》의 원본인 견위의 《서한연의》를 저본으로 삼아 옮긴 것으로, 원본과 재창작본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우리 문학과 문화의 저변을 구성하고 있는 한 토양을 꼼꼼하게 성찰하고자 한다.
이 책은 그동안 국내에 소개하면서도 누락했던 삽입시를 모두 번역해 수록했는데, 이야기를 정리해주며 문학작품으로서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해준다. 또 각주에 역사 논평을 옮겨 이해를 돕고, 본문의 묘사가 역사적 사실인지에 대해 역자가 각주로 정리했다. 원전의 삽화를 되살려 그려 매회 삽입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책은 그동안 국내에 소개하면서도 누락했던 삽입시를 모두 번역해 수록했는데, 이야기를 정리해주며 문학작품으로서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해준다. 또 각주에 역사 논평을 옮겨 이해를 돕고, 본문의 묘사가 역사적 사실인지에 대해 역자가 각주로 정리했다. 원전의 삽화를 되살려 그려 매회 삽입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중국 역사의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꾸준히 출간되고 있는 초한지. 하지만 어떤 판본을 저본으로 삼았는지 근거를 밝히는 경우가 드물다. 교유서가에서 나온 '원본 초한지'는 견위의 『서한연의』를 저본으로 삼아 옮겼음을 밝히며 지금까지의 초한지와 다른 진짜 원본 초한지를 만나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중국문학 전공자인 옮긴이가 원전의 백화체 표현의 어감을 살리려고 노력했으며, 번역 문체는 대조가 가능하도록 우리말의 표현에 신경 썼다.

원본 초한지 1~3 세트 (전3권 + 가이드북)
$5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