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순덕이는 삼신할머니의 실수로 귀에 말이 드나드는 구멍이 제대로 뚫리지 않아 말귀가 어둡게 태어난 아이다. 친구들은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 엉뚱한 소리를 하는 순덕이를 놀리기 일쑤다. 이를 미안하고도 안타깝게 생각한 삼신할머니와 생쥐는 순덕이의 귓구멍을 뚫어 주기 위해 꾀를 낸다. 편견 없이 제 곁의 존재들을 진심으로 위할 줄 아는 순덕이가 제일가는 이야기꾼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면, 작가란 세상을 떠도는 진실들을 엮어 그것을 다시 새로운 ‘이야기’로 만들어 내는 사람임을 알게 된다.
뻥이오, 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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